초딩시절 스브스에서 더빙판으로 방영해줘서 봤던 기억이나네요 진짜 재밌게봤지만 막판에 충격먹었던. 정무문리뷰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역시 리뷰가 있어서 재밌게 보고갑니다ㅎ 유덕화 성룡 홍금보 양가위 다 너무 오랜만이고 그립네요ㅎ 이제보니 넷을 한 영화에서 보다니 나중에 다른 중화권 배우들이 리메이크했으면 좋겠어요 ㅎ
@@user-of3xs6tp8z 왕우요 왕우는 배우이기 전에 대만폭력조직 중간보스에요 성룡이 사제출마 촬영당시에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당시 나유감독이 성룡은 배신자라고 말하면서 홍콩 삼합회 조직에게 의뢰해서 살해 위협이 있었고 왕우가 직접 중재에 나서서 살해위협에 벚어났고 성룡은 거기에 답례로 화소도는 물론이고 84년도에 대복성이라는 영화도 까메오로 출연했습니다 성룡이 출연한거 자체로도 흥행성이 보장 되었으니까요
어릴적 "성룡, 홍금보가 나온다고? 이건 못참지"라면서 봤다가 성룡, 홍금보가 주연도 아니고 후반에 죽는거 보고 충격 먹었는데 나이먹고 보니 참 슬픈 영화여서 다시 충격먹은 기억이ㅠ 그리고 식당에서 밥먹는 신은 ㄹㅇ 너무 멋있었어요. 남자들의 의리를 심플하지만 잘 표현한 연출인것 같아요.
80년대 당시 홍콩영화계는 흑사회의 자금으로 수많은 졸속작들이 제작되어,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성룡 같은 원탑 주연배우들을 흑사회 건달들이 그들 제작 작품에 억지,강제로 출연 시켰다는데...대복성, 화소도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죠..당시 왕정 감독이 전속이였던 영성전영유한공사(Win's Film)등이 말이 많았던 영화제작사입니다! 이작품도 70년대 최고의 스타왕우씨(흑사회 간부)가 제작하였기에 당대 중화권 톱스타들이 시나리오도 못 받고 무슨 내용인줄도 모른채 출연했었다고 합니다!
항상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이 영화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리뷰하나 부탁드려도 될런지요.아니면 혹시 벌써 하셨나? 성룡 주연의 권정 이라는 영화인데 '금강혈인' 이라고도 합니다. 빨강가발 뒤집어쓴 도깨비(무술의 정령)들이 나오는 세상 유치한 영화인데 꼭 리뷰 부탁드립니다.
양가휘는 첨엔 거절했는데 아내와 같이 납치당하고 감금당해 아내의 중재로 겨우 풀려났고 이 때 프랑스 영화 '연인' 촬영일정이 밀리게 되고요. 유덕화도 저거 거절했다가 총알박힌 시나리오를 받았다지요. 저 시절엔 대만에서 투자를 많이한지라 대만 삼합회 돈도 많이 들어갔고 홍콩배우들은 대만에서 시키는데로 다 해야했고..이후엔 한해에 열편넘게 출연하는 경험도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