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인생막국수입니다..아버지랑 어릴때부터 다녔던곳이라 너무 반가워요^^ 본점이 이사를가서 오랜만에 아버지랑 가보자 했는데 갑자기 돌아가셔서 끝내 같이 가질 못했어요...시경님이 이집을 가신걸 보고 맘이 울컥했습니다..아마 살아계셨음 내일 당장 가자!!라고 하셨을텐데...아빠 보고싶네요 ...
@@Yeonny.calli. 네^^ 늘 보던채널인데 성천이란 단어를 보자마자 눈물이....엄마랑 이걸 보다가 엄마는 끝까지 못보시더라구요 아빠생각에...;; 정말 아버지가 너무나 좋아하셨던곳이에요..왜 그때 다녀오지못했을까...아쉬운마음뿐이네요..부모님하고 자주자주 맛있는곳 다녀주세요..후회가 많이되는밤이네요..
진짜 먹을텐데 본 이후로 다른 먹방 유튜브를 못보겠음 그전까지 보던건 거의 엄청 많이 먹거나 엄청 오바? 하면서 먹거나 뭔가 조회수가 더 잘나올까 그거만 생각하는거 같은데 이건 너무 깔끔하고 맛있게 먹고 무엇보다 솔직하게 먹음 그리고 먹는데 본인 주관이 뚜렷하고 먹는동안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게 위트있고 목소리는 뭐 대한민국 제일가는 사람 중 하나이니 라디오 듣는 기분이라 솔직히 이정도면 먹방 유튜브 쪽에는 치트키 수준인 존재임 ㅠㅠ 진짜 업로드 되면 하던 일 다 멈추고 보는 첫 유튜브 오래오래 해줬으면 좋겠어요 ㄹㅇ 혼밥혼술할때 틀어놓으면 어릴때부터 알고자내던 동네 형이랑 같이 술한잔 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음
이런 게 매력이라는 건가.....ㅋㅋㅋㅋㅋㅋ데뷔한지 20년 하고도 몇년이 더 지났는데 대략 십년전에 낸 노래가 아직도 멜론 상위권 차트에 있고 유튜브 콘텐츠로 또 이렇게 대박을 치다니ㅋㅋㅋ.....실력이야 말할 것도 없고 본인 매력 자체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직설적이고 꿋꿋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타입이긴한데 저는 미움도 결국 매력이 없으면 받지 못하는 거라 생각해서요ㅋㅋㅋㅋㅋ연예인 할 성격 아니라 하시던데 아뇨...연예인 하시길 잘했습니다...
호불호 갈리는 거 인정하면서도 자기가 느끼는 행복 많이 느끼게 하고 싶어 이렇게 열심히 설득하는 그 열정에 정말 친구하고픈 사람. 진짜 프로인데 삶에서는 아마추어 매력 가득한 사람. 돌맞아도 미움받아도, 후회하면서도 할 말은 해야 하는 사람. 사람을 정말 좋아할 줄 아는 사람.
뒤늦게 입덕해서... 우리 시경동생 영상 열심히 다 보려다가... 포기했어요. 얼마나 부지런히 오래 활동했는지, 내가 죽을때까지 다보고 죽을수 있을런지. 볼 수 있는 만큼만 맘편히 보다가 죽자로 맘 바꾸니 편안해요. 아들들한테 엄마 나이들어 효도선물은 성시경콘서트표라고 해놨어요.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오래 활동 해줘요. 성시경!! 무병장수 가즈아~~~
영상 잘 봤습니다. 키크고, 저 정도 얼굴이면 아주아주 준수하고, 공부도 잘 하셨고 아주 부러운 분. 제일 부러웠던 건 목소리였는데 요즘 맛집 다니시는 거 보면서 맛난 거 즐기시는 게 가장 부럽습니다. 손목 무릎 아프신가 본데 잘 낫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목소리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한 친구네 무반찬 맜이 여기와 같았습니다 요상한 그 냄새 맛 목넘김 그리고 스물 스물 올라오는 정체불명의 고소함 세상에 무가 고소하다니! 성천막국수 가보니 제 혀가 기억하고 있더군요 먹을텐데 보고 논현역 자주 가게 되네요 30년도 훌쩍 넘어 그 맛을 다시 맛보게 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성시경씨 저는 무에다 양념 겨자 넣지않고 오래씹고 목넘김후 혀뿌리에서 올라오는 크리미함을 좋아합니다 수육과 싸먹을때도 물막 한입 넘기고도 잠시 쉬어가 보세요 처음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싶어서요
반주를 하시면서 그 집에 대한 추억을 곁들이시니 영상 앵글이 다양하지 않아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성시경님의 반주에 대한 애정이 다양한 앵글만큼 풍부함이 전해집니다. 이번 영상은 역시나 좋지만, 부담감 또한 느껴집니다. 그래서 안 좋아할 수도 있다,는 말을 매번 하시는 것 같고요. 성시경님께서 자기 마음이 끌리는 곳이라면 책임을 다한 것입니다. 좋다, 싫다하는 갈리는 분들은 늘 있으니까요.
저도 너무 좋아하는 집이에요!! 여기서 처음으로 시경님과 강승원 음악감독님을 만났는데 그 날 손님이 제 테이블과 두 분만 계셔서 인사드리려 하는 순간!! 끝도 없이 손님이 들어오는 상황이 ㅠㅠ 제 맛집들이 하나 둘 씩 소개되고 있지만 ㅠㅠ 그래도 응원합니다!! 누리세요 여러분!!! 시경님은 늘 진심이니까요!!!
이 집에 대한 성시경의 설명이 정말로 맘에 든다. 다른 맛집 다니는 사람들은 단도직입적으로 큼직큼직한 주제부터 어떻다 이야기를 하지만 성시경은 작고 소중한 점부터 시작한다. 음식 외적인 것부터 서서히 돌아들며 이야기가 시작되어야만이, 상차림까지 올라왔을 때 비로소 모든 점이 이해가 되며 그 집을 오롯히 알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아... 입맛 거의 같아서요. 혹시... 여기까지 아실까싶었는데. 오셨군요. 그 쿰쿰한 무짠지맛에 훅. 그 소주한잔에. 근데 지금은 이상한 희귀병 치료중이어서 술 한잔도 못마시네요 그래도 성시경씨에 술맛도는 영상보며 옛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함?엔돌핀 생겨서. 아픈걸 빨리 치료하겠금 힘을 얻고 늘 영상 봅니다. 언젠간 술한잔에 술안주도 함께 하겠죠!! 저도 술한잔하며 영상 보고 있네요! 이런날이 오겠죠! 늘 감사하네요~! 술 마시고싶다.ㅋㅋ
고독한 미식가는 혼자 혼자인 분들의 스타터인 듯, 고미도 멋지지만, 성시경은 성시경이지만, 쟝르가 틀려요! 고니는 그냥 고독하게 먹고 즐겨요. 거기다가 음식 밑에 고미인 듯. 그냥 외로움 시경형은 인간이 맛있게 음식을 이해해줌! 사람들하고 즐기기도 바쁘지만, 음식도 진심인!
안녕하세요~^^ 올 3월달에 사랑하는 조카와 제주도 한 달살이를 했었어요~^^ 여대생인 사랑하는 조카와 제주도의 동서남북을 여행하며 성시경님의 진정한 팬임을 알게 되었죠~^^ 차에 오름과 동시에 성시경님의 노래를 틀었기에 알게 되었었죠~^^ 덕분에 저도 성시경님의 노래를 들으며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조카와 더욱 친밀감을 느끼며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조카가 성시경님의 노래를 들으며 힐링을 한다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도 좋은 음악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보다보니 익숙한 집 같아서 부모님께 여쭤봤더니 몇 년 전에 가족들이랑 본점으로 다녀왔던 집이더라고요(내 기억력..🙂) 아빠한테 그 집 먹을텐데에 떴다고 하니까 거기 진짜 맛집인데 까맣게 잊고 있었다면서 먹고싶어도 당분간 사람 많아서 못가겠다면서 발동동 구르심욬ㅋㅋㅋㅋㅋ 몇 주 뒤에 꼭 같이 가자고 약속 잡았습니다ㅋㅋㅋ 먹을텐데 덕분에 아빠의 귀여운 모습도 보네요ㅋㅋㅋ 고마워요 가수님!!ㅎㅎ
항상 즐겨보는 먹을텐데 영상입니다. 대전이라 쉽게 가진 못하지만 맛을 떠나서 영상보며 매우 힐링이 됩니다 혼술하면서도 자주보고.. ㅎㅎ 주저리주저리 독백하는듯한 내용을 듣고있자니 뭔가 함께 술마시는듯한 느낌~오늘 간만에 힘든 하루였는데 좋았습니다~^^항상 열정적으로 임해주시는 모습 너무나 감사합니다~~
와~ 저 30년 넘게 다닌 맛집 나오네요! 큰 길가에 있던 옛집 마루 안쪽에 온가족이 몰려가서 먹던 때가 있었네요 ㅎㅎ 지금도 22년 같이 다니는 제 집사람은 아직도 비빔먹습니다 ㅎㅎ 전 제 지인들 데고 갈때면 돼지갈비 좋아하냐, 보쌈 좋아하냐 물어보고... 양념돼지갈비 좋아하는사람은 이 맛 모른다...하죠 잘 봤습니다~
어릴 때는 1도 고민 않고 비빔냉면을 선택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고기 기름과 어울리는 물냉면의 매력을 조금씩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어떤 맛일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무엇보다 곱배기 한그릇을 다 먹을때까지 그릇 겉면에 이슬이 맺혀있는걸 보니.. 시원한 수준을 넘어 얼마나 차가울지 으스스 순간 오싹해지는 기분이에요~🥶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잊게하는 올여름 꼭한번 맛보고 싶은 추천입니다!!!❤️
제가 성시경을 주변인들에게 얘기할때 딱 이건데.. 관심없는 사람이나 성시경 진국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계속 이거봐봐, 이거들어봐, 콘 같이가자... 저도 제가 너무 좋은거 내가 좋으하는 주변인들도 같이 좋아서 즐겼으면 하는 마음 ..딱 그거예요! 슬프지만 저랑 시경님 음식취향은 안맞지만 그래도 아님 어때요! 전 소소한 이야기 들으며 음식얘기도 사람얘기도 하는 먹을텐데 너무 좋아요. 당근 제일 좋은건 인간 성시경을 보고듣는 라방이 제일 좋구요
금요일에 영상 보고 토요일 오전에 줄 섰다가 1빠로 먹어보고 반해서 주말 내내 정주행 5번은 하고 내일 한번 더 먹으려고요… 설마 월요일 점심 때부터 줄 서진 않겠는게 아니라 박터지겠죠… 정말 별 거 없이 평범해 뵈지만 확실한 무엇이 있는 맛이에요. 저 맛을 봤기 때문에 복습할 때 너무 즐거웠어요… ㅠㅠ
원래 영상에 글 잘 안남기는데 이상하게 한번 남기고싶어서 남겨요!! 뭐 별건 아니고 시경 형님 영상을 보면 옛날 추억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괜히 설레고 감정이입이 되는 느낌이 있네요 가끔 집에서 술 한잔 먹을때 제 자신이 맛집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게끔 해주시는 형님의 능력은 정말.. 그래서 제 친한 친구와 시경맛집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 제가 또 술을 좋아하거든요ㅋㅋㅋㅋ 너무 설렙니다 !! 항상 화이팅 합니다 형님 !!
드디어 성천 막국수!!👍🏼👍🏼👍🏼😍 제가 이곳에 처음 가게된 이유, 아주 선명하게 기억해요. 크리스마스 이브, 추운 겨울에 혼자 찾아가서 먹는다고?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인스타 시경님 피드 한때 성천막국수, 또 성천막국수, 그만 좀 먹어야할텐데 성천막국수. . . 이랬자나요. 시경님. . .홀리고 있어?! 그래서 이년전 처음 가봤어요. 네! 처음엔 충격적인 비쥬얼이었어요. 헐 이게 머야? 그런데 제가 생각해도 참 기특한게, 처음 갔을때부터 수육을 같이 시켰다는거예요. 막국수 국물 들이키고, 수육 한점 올려서 국수 먹는 순간, 이건 황금비율 같은거야!😭😭😭너무너무 맛있는거예요. 그리고는 그 주에 또 갔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다음주에도. . . 그만먹어야지 하면서도. . . 또 감. 호불호 갈리겠지만. . .저는 이건 진짠데 평냉보다 더 좋아해요. ㅡ 1. 손목 어쩔? 계속 같은 손목이네요. ㅠㅠ. 제발 몸조심 하자요. 2. 겨자 넣고, 얼굴 찡그리며, 목 메는거 왤케 귀여우신가요. 3. 술 한잔에 하아 맛있다. . .소리도 소리지만 얼굴이 세상 다 가진 사람처럼 행복해보여서 현웃 터졌어요. 오빠 고로케 됴아? 4.현수 매니져님 무에 양념 넣는거 보고, 역시나 매니져님이네 생각이 딱 떠올랐는데, 시경님 우리 매니져 양념넣는거 봐요. 이젠 알겠죠? ㅋㅋ 어쩌다 두분의 사소한 습관과 티키타카 대화까지 말 안해도 알게된건지. . . 또 있었는데. . . 기억이 안나요. 복습하고 기억나면 또 쓰러올게요. 그나저나 시경님은 아침 시경이와 오후 시경이가 있으신 듯. 오후 시경이는 홀쭉이, 아침 시경이는. . . 말 안하겠어욤.😅😅😂😂😂
영국에서 일식당 하는 79동갑 아이엄마에요~한국을 못가서..시경님먹방보고 힐링해요~ㅋㅋ 콘서트에 꼭 한번 가고싶은 유일한 가수님?입니다. 20년도 훨씬넘게 좋아하는 가수오빠가 있는데~~2006년 남편을 만날때쯤 한국에서 너무 행복했을 그때..시경님의 노래와 함께해서 그런지..시경님 노래만 들으면 그때의 내가 생각나서 넘넘 좋아요^^
[평양냉면의 세계]로 먹텐러들을 초대하고 싶은 가수님의 진심이 팍팍 느껴지는 편이에요🤔 나는 왜 아직 평냉 맛알못 인가..쿰쿰한 짠지와 시원~한 메밀면에서 느껴지지는 메밀의 고소함까지는 알겠는데 아직 그 국물맛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네요🥲 (좀만 더 먹으면 될까요? 이제 다 와가는건가요? ㅋㅋㅋㅋ) 너무 공감해드리고 싶지만 그 무맛을 유맛으로 만드는데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듯 합니다. 올여름 안으로 그 맛을 꼭 찾아보도록 하죠🤣ㅋㅋㅋㅋ
시경님의 노래만 들을때는 그냥 노래 잘하는 가수였는데, 먹을텐데로 내적친분이 쌓이니까 자꾸 호감이 갑니당ㅋㅋ 제가 좋아하는 분과 느낌이 너무 비슷하세요ㅋㅋ 음식 앞에서 이런저런 이야기와 먹강의로 재밌는분이신데ㅋㅋ 시경님처럼 술도 많이 드시고.. 결정적으로 머리 자르라는 댓글에 장발을 고민하는 청개구리 성향이 찰떡케입니당ㅋㅋ 다재다능한것도 그렇고 뭔가 접점이 많은 사랑스런 케릭터👍
방금 먹고 왔습니다 소주 1병과 함께 ~ 그나마 호불호없는 비빔 먹으려다가 저는 냉면은 무조건 물냉이라 물로 도전했습니다 결론은 괜찮던데요 간이 센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먹어도 물로 먹을것 같네요 수육은 진짜 맛있습니다 ~~~~~~~~ 성시경님 덕분에 좋은음식과 좋은시간 보내고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