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TU-154M, IL-96 타봤습니다. 둘 다 괜찮은 비행기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TU-154M은 뜨고 난 다음부터 귀가 많이 아팠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사탕을 나누어주나 봅니다.) IL-96은 각 좌석마다 모니터가 아닌 선풍기가 달려 있던걸로 기억하고 기내 승무원 분들이 힘 좋으시고 풍채가 있으셨던 분들이 많으셨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이 항공사의 특징인지는 모르나 오래되건 아니던 비행기가 지면에 닿을 때 정말 부드러워서 놀랬고, 사람들이 박수를 쳐서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