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으로 므리야가 H형 꼬리날개를 쓴 이유가 부란 프로젝트 때문이긴 한데 그게 아니어도 애초에 덩치가 매우커서 수직미익 하나로 감당할려고 하면 수직미익이 매우 커져야 해서 그런 이유도 한몫했죠.. 냉전이 끝나고 나서 그 큰 덩치를 이용해서 특수화물을 수송하는데 쓰였고, 최대 300톤의 화물을 실어나를 수 있습니다.
다시 만들 수는 없고, 부품을 모아다가 다시 만들어도 우크라이나 폭격기처럼 박물관이 되겠지요. 폭격기 몇 대만 남아 있었어도 아예 전쟁은 안 났겠지요 우크라이나는 초음속 폭격기가 29대나 있었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초대형 초대중량 화물 수요가 전 세계에 딱 한 대 분인데 이제 비행기가 없으니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대세가 항공에서 철도이긴 하지만 철도나 도로로 옮길 수 없는 대형 화물이 있긴 있으니까요(예: 초대형 터빈 등)
상상력을 더해보면 현재 우크라이나가 돈이 없고 미래에도 돈이 없을 가능성이 높은데 러시아가 돈을 줄 가능성도 없다면 5년의 시간은 얼마나 늘어날지 알수 없고 갈수록 빡빡해질 환경규제 때문에 친환경 비행선이라도 나온다면? 그 비행선이 므리야보다 더 무거운 화물을 운반할수 있고 환경규제를 피할수 있고 태양광패널로 자체 동력으로 이동하는 정도의 물건이 나온다면.... 므리야가 나오기도전에 존재 이유가 없어질 가능성이 높은...
파괴된 기체는 금속의 열변형 등으로 박물관 형태로 외형복원만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가 큰 비행기를 만들 수 없습니다. 완성 안된 기체도 현장이 폭격되었다고 하던데요 중고747화물기 모금이 제일 현실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독일서 러시아 An124를 압류했으니까 당장 새로 만들 필요도 없구요
@@pastmemories1035 엔진 5개로는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합니다. 다만 애초에 라이프치히로 갔거나 수리가 하루만 일찍 끝나거나 민항기 운항 금지 조치가 하루만 더 늦게 되었다면 라이프치히로 갈 수 있었다고 해서....테네리페 참사로 사라진 747 상업 1호기도 그렇고 참 안타까운 운명입니다.
이제 우크라이나는 내륙국이고 철도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므로 30억 달러가 있다면 한국이 지난 약 20년동안 진행하여 완료한 복선전철화 사업같은 철도개량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낫습니다. 이제 항공의 시대는 지났고 철도의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독일어권의 경우 지난 2년동안의 국제건강 상황으로 많은 조종사들이 실직했는데 기관사 등으로 재훈련받았습니다 물론 독일은 직업훈련과정이 한국과 전혀 다릅니다.제 생각이지만 8092,8093,8094 노후 전기기관차를 퇴역후 고철매각하지 말고 우크라이나 주는 것이 어떨까요. 미국산 디젤기관차가 한국에서 필요없어져서 고향으로 돌아간 사례가 많습니다.
@@타쉽엔터테인먼트 현재 환적 방식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수확된 곡식 수출하여 동유럽 항만시설 통해 해상 수출하고 있구요(여객열차는 국경선역에서 대차교환), 한국,중국,스페인에서 만든 가변대차 우크라이나 또는 폴란드에 주면 됩니다. 중국 가변대차는 762mm 특수협궤-1520mm 러시아 광궤 모두 지원됩니다. 한국 또한 고속열차용 가변대차 있습니다. 대통령 전용열차는 제작 당시부터 국내 표준궤와 러시아 광궤 모두 운행 가능합니다.
An-124 --> An-225 --> An-326? ㅎㅎㅎ장괘국과 협업하면서 2세대 므리야 만든다는 얘기가 몇년 전 있다가 무산되었는데 보잉이랑 GE가 도와주면 엔진 4발 만으로도 가능할 것 같네요... GE-9X 같은 엔진이나 GE90-115B 같은 엔진 달면 말이죠 ㅎㅎ
우크라이나는 저걸 복구할 능력도 비용도 안됩니다. 91년 소련연방에서 독립후 동유럽 최빈국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고 있었으니까 비슷한 처지의 벨라루스는 독재니 머니 말은 있어도 꽤나 성장하고 잘살게 되었지만 우크라이나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라.. 잘먹고 잘살던 나라가 러시아 통수치고 갔으면 모를텐데 2014년 유로마이단 이후 오히려 8년간 전체경제성장율 -15%를 기록중인 병크국가라 답이 없죠. 러시아가 자국의 안보문제로 밀어줘서 먹고살던 나라가 러시아 통수치고 나가버리니 경제가 안정이 안됬는데 막장이 되버린 케이스. 지금 우크라이나 반군도 니들이 나라 다 말아먹고 병신짓거리 하는거 더 못보겠으니 우리는 우리살길 찾아서 러시아에 붙을련다 머 그러고 싸우는중이라 그리고 2014년 유로마이단 사태때 크림반도침공이라고 표현했는데 그건 서방언론의 매도고.. 정권이 뒤집히자 그에 반발한 크림반도 자치정부가 주민투표를 실시 러시아 영입을 95%의 지지율로 통과시키고 나서 러시아측에 편입을 요청한거지 러시아가 침공한게 아님.. 이유야 간단하죠 우크라이나 정부가 너무 개노답이니 우린 그냥 우리살길 찾겠다 이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