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야구와 대한민국 야구 '흐름을 읽어야 미래가 보인다' ● 야구의 참견 한 주간 벌어진 야구계의 모든 이슈를 파헤친다. KBS N 대표 권성욱 캐스터와 해설위원들이 들려주는 프로야구 이슈 심층 분석! [KBS N SPORTS] ▶ 아이러브베이스볼 홈페이지 url.kr/s62il1 ▶ KBS N SPORTS 홈페이지 www.kbsn.co.kr/nsports
아직도 미국은 빅볼이니 일본은 스몰볼이니 이런 8090년대 틀딱식 사고에 박혀 있음 맨날 했던 이야기를 20년대에도 똑같이 하고 있었음 이게 가장 큰문제임 과연 우리는 야구에 대해서 빠져들고 있는지 이게 궁금함 정말 야구를 위해서 스포츠과학이 들어가서 분석을 하고 연구를 하고 있냐 이말임 ㅋㅋ
이번 주제보면서 고교야구 나무배트 쓰지말고 알루미늄 배트쓰자 얘기 있었는데 제가 몇년전부터 하고 싶은얘기입니다 고교투수들이 실투던지면 장타 맞는 경험 해봐야하는데 이 나무배트로 고등학생 타자들이 치기에는 너무 반발력이 떨어집니다 우리보다 피지컬 좋은 미국에는 고교 대학야구에도 알루미늄 배트쓰는데 왜 대한민국 고교야구는 나무배트 쓰는겁니까 타자들 적응위해서여? 투수적응 생각안하십니까
@@sj3160 고교투수들이 홈런 맞는일이 적으니깐 커멘드 신경 안쓰는 투구들하니깐 프로에 들어와서 평소에 던진공이 장타맞는 충격 받아요 그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고등학교때 미리 장타 맞아봐야 커멘드 신경 쓰는겁니다 일본 미국 고교야구 좀 보세요 왜 걔내들이 나무배트 아닌 알루미늄 배트 쓰는지
공을 강하게 던지는 연습을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공이 높게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위가 강한 투수들의 패스트볼을 보면서 많이하던 표현이 라이징 패스트볼 . 공이 떠오른다고 했죠 그런데 프로에서는 높은쪽을 스트로 잡아주지 않으니 낮게 던지거나 보더라인 꽉차게 던져야 하다보니 볼넷을 남발하는거죠 그러면서 주자가 쌓이고 스트라이트 넣는다고 던진공이 몰려서 큰거 맞고 대량실점 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ㅠ 악순환이죠 그래서 아마추어떄부터 구위보다는 영상에서 말한 손장난으로 갈려고하고 구위좋은 투수들이 어쩌다 나오지만 높은쪽에 짠 스트존으로 인해 볼넷만 남발하는 투수가 되어버리죠 그 빠른공 투수중에 어쩌다 제구를 좀 하는 투수들도 결국 높은쪽을 버리다보니 필연적으로 확실한 변화구 두개정도는 있어야 하니 결국 또 손장난입니다 그러다 구위까지 잃어버리고 ,, 결국 일단 가장 쉽게 우선적으로 할 수 있고 해야하는게 높은쪽 스트를 잡아주는거라 봅니다
공이 빨라야 하지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최고 구속 말고 평균구속이 150넘는 투수가 없어요 ㅠㅠㅠ 일본투수 메쟈투스들 처럼 150이상 던져야 앞으로 경쟁력이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일본빼고 다 마이너 유망주도 아닌선수들 은퇴했다가 복귀한선수들 한테도 너무 많이 맞음…
학생들한테 몸 쓰는 법(회전력, 중심이동)을 잘 가르쳐야지. 손장난이나 가르치고 타자한테는 툭치고 내야안타나 치게하고 투수한테는 억지로 짜낸 직구스피드만 올려서 스카우트 눈에 들려고만 하는 것도 문제고. 일본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보다 체격은 뒤떨어지는데도 더 강한 공을 던지고 더 멀리 친다는 것 그리고 그 격차가 최근 10년 사이에 더 벌어진다는 것 문제.
비단 야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모든 전반적인 것들이 우물안의 개구리식입니다. 세계적인 흐름과 이에 따른 정확한 문제의식과 분석 등등 주먹구구식의 봉합만을 위한 해결책들만 내놓아서는 결코 세계를 따라잡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그나마 야구에 있어서 우리는 일본을 약속의 8회만으로 이길 수 있다는 국뽕에 사로 잡히지 않은 문제의식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선수들 정신력 타령 하는 김응룡 이순철 김경문 세대 꼰대 야구선배들... 당신들이 정신력 타령 말고는 할 말이 없는것이 당연한게 요즘 야구 트렌드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까... 뭘 아는게 있어야 기술적인 부분이든 뭐든 개선점을 얘기할텐데 아는게 없으니 맨날 정신력, 투지 타령ㅋㅋㅋ 안경현이 마이크 트라웃 모르는거 보고 진짜 할말을 잃었다ㅋㅋㅋㅋ 제발 공부 좀해라 원로 선배들아ㅋㅋ
애틀란트 시절 본인이 메이저에 올라갔는데 타자들이 투수 쿠세를 못 보더라고 그땐 메이저가 투수의 쿠세를 분석하던게 없었다고 말하던 선수입니다 무려 1920년대생인 전설의 타자 타이콥이 야구는 타자가 투수보다 유리한게 투수의 습관을 보고 어떤공인지 알고 칠 수 있어서 유리하다고 60년대에 말하던게 미국인데 ㅋㅋ 한마디로 더럽게 공부 안하는 티가 나는 야구인이란거죠
뭐.. 김응용 감독님 같은 원로님들은 힘든 상황서도 더 힘을 냈어야 취지로 하신듯 합니다. 그걸 옹호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이번 올림픽으로 루키를 첫해부터 메인 주전으로 풀타임 돌리는 것, 핵심을 과하게 돌리는 모습, 그리고 150 투수 = 선발 이건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3번째는 애로사항이 많지만 그래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생각하고요. 추가적으로 상위 지명자가 아니어도 꾸준하고 심도 깊은 육성이 필요합니다. 당장 일본은 말할것도 없고, 미국도 마이너여도 코로나 펜데믹 계기로 주목치 못했던 레벨서 좋은 유망주들이 많이 나왔고, 도미니카는 라울 발데스같이 45까지 선발하는 투수 + 동메달전에 나왔던 메르세데스는 일본에 육성선수 신분으로 입단한 선수에요. 이렇게 각 상대국들은 각자만의 개혁을 하는데 한국은 이젠 각 팀 특유의 독특성도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스톡킹에 나왔을때 심수창도 말했잖아요 야구공부와 연습쪽엔 독사 그 자체라고 박용택 말년에 부상으로 2군 내려갔을때도 그 정도 연차에 부상이면 다른 선수들은 쉬엄쉬엄 몸을 만들고 치료하면서 시간 보내는데 그떄도 박용택을 보면 항상 타격공부 하고 있었다고 지방원정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 들리면 내려서 스윙 연습하던 선수가 박용택이었음 ㅋㅋ
제 기억에는 고교야구에서 알루미늄배트를 사용하다보니. 타격에 문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배트에 제대로 맞지 않아도 장타가 나오다보니 프로에 와서 비거리가 안나오고 실력이 잘 안된다고요… 과거 배트 변경했던 이유를 잘 찾아서 현재 상황을 분석해서 바꿀 필요가 있으면 해야겠지요.. 이번 올림픽에서 제일 큰 충격은 세번째 주제 일본의 강속구 투수였습니다. 개선점 정말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kbo리그에서 투수들의 실력은 확실히 낮아지고 있는게 보이니(사사구 숫자만 봐도) 답답했었고요….
무슨 훈련 타령이야 그럼 김성근 밑에서 공던지던 사람들은 전부 150 던져야지 ㅋ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동양인 몸에 맞는 발란스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한거에요 그걸 한국은 연구를 안하고 노상 하는 셰도우 하고 의미없는 케치볼 하니깐 아무런 발전 없이 145 보고 강속구라는 말을 2020년대에도 하는거임 트레이닝 파트 피지컬파트 운동역학파트 이 모든게 달라붙어서 연구를 해야 가능한거임 일본애들은 그걸 지금 하고 있고 놀랍게도 일본애들은 프로가서도 구속이 괄목할만한 상승하는 선수들이 나오고있음
인프라 따지는데 일본 4000개 팀이 모두 한국 고교팀처럼 선수를 목표로 하는 팀인줄아나 실질적 선수목표로 하는 팀은 인구수대비 우리나라랑 크게 차이없다.. 대다수가 방과후 클럽팀이지 물론 그런팀에서 좋은 선수가 나오는 경우도 있었지만 거의 드물고 인프라 따지기전에 평균 실력이 없는거임
올림픽 메달 못 딴 것을 인프라 탓하지 말라는 겁니다..우리나라 대표팀이 실력 없어서 못 딴겁니다.. 도미니카는 인프라 좋아서 우리나라 꺽고 메달 땄나요.. 선수층이 두껍다는 것은 리그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고..최고의 선수로만 뽑는 국대에서 올림픽같은 단기전에는 인프라 요인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특히 야구 같은 종목은 변수가 아주 많죠 그리고 일본은 생활체육 개념이 오래전에 자리잡아 중고교때 다양한 운동을 접할 기회가 많을 뿐이지 우리나라처럼 운동 전문 엘리트 코스밟는 고교팀이 4000개 아니라는 겁니다 취미와 프로 목표는 별개죠.. 뒤늦게 취미로 운동하다 프로가 되는 경우는 스포츠계에서 극히 드문 케이스입니다
음 근데 대학만 가도 한팀에 투수만 80명 막이러고요 150이상 던지는 선수들 많은건 사실이더라구요 4천개 되는 팀들이 다 엘리트 야구하는 선수들은 아니여도 그 풀이 무서운게 그 넓은 풀에서 방과후 같이 하고있을 지언정 타고난 재능의 선수를 찾을 확률이 높다는거지요 ...
우리나라도 저연차 혹은 23세 미만의 어린 선수들이 뛰는 2~3개월 정도의 짧은 시즌을 치르는 루키리그가 필요할거 같다 아무리 2군이라도 아마와 프로차이가 큰데 이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을 어린 선수들이 감당하지 못하는거 같다 루키리그에서 실력과 나이가 비슷한 선수들끼리 경기 하면서 프로에 맞는 몸을 만들고 자신감을 잃지 않고 프로와 아마추어의 간극을 좁혀나가는게 필요할듯 하다
사실 베이징 올림픽은 선수들이 좋아서 이긴거다 류현진 김광현 정대현 윤석민 타자들도 에이스급이였지 허나 여전히 미국전에 언더핸드나 고집하고 이길거라고 믿는 구식 방식 이젠 안통한다 메이저리그에도 언더핸드 있다 그러니 시프트고 뭐고 선수기량에서 진거다 이번 경험으로 담에 더 낳은 결과 만들어라
세계 야구의 흐름을 따라가려면 메이저리그 전문가 출신을 KBO 총재로 영입해서 메이저리그식으로 리그 운영 바꾸면 된다. KBO리그의 그들만의 우물 리그에서 벗어나서 현재의 구단들도 오픈 이노베이션 과감하게 도입해서 MLB식을 접목한 연고지 도시명 팀명으로 해서 팬들에게 더 다가 가도록 해야 한다.
양의지 스윙하는거 보고도 정신력은 배제하자는 말이 나오나요? 그런 상황에서 최소한 진루타라도 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근성을 보였어야 하는거 아닌가? 강백호 껌씹은거는 별 생각안들었는데, 일부 선수들 타석에서 아무런 근성없이 말도 안되는 뻥스윙만 하다 삼진 당하는거 보고 부아치밀어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술만 좋아지면 정신력은 필요없다? 기술과 정신력모두 같이 가야 하는 겁니다.
야구팬이지만 야구가 솔직히 세계적인 스포츠는 아닌것같고, 프로야구 원년팬으로서 느끼는점은 실력이 딸린다는것. 그리고 야구란게 솔직히 운에 거의 100프로 좌지우지된다는것. 홈런이란게 축구로 따지면 2대0으로 이기다가 중거리슛3점짜리 맞고 한번에 2대3으로 역전패당하는 느낌.
국제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따고 더군다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병역면제가 걸려 있기에 저도 정신력에 관해서는 얘기하고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강백호의 껌 씹는 장면에서는 정신력을 논해야 하지 않을까요... 태극기를 달고 국가대표라는 선수 올림픽 즉 외국방송에도 나가는 화면에서 그리한건 국가의 이미지를 깍아 먹을 수 있습니다 꼭 짚고 가야하는 선수 선발문제는 얘기하시지 않았나요 그리고 우리팬들 이제는 국제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낮춥시다 그리말하는 걸로도 들립니다 우리나라 고교야구팀 70개 일본4000개 이렇게 되면 굳이 따지자면 현재 신인급 이의리 장재영 김진욱 같은 선수가 매년 40배는 더 나온다는 추산이 됩니다 앞으로 우리야구는 도전자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대회에 임해야 합니다 아쉽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정신력만으로는 이길수 없다라고 하는데 하나만 묻자 실력만 있고 강한 승부욕도 없고 지고나서 분함도 없이 스포츠선수가 실력이 늘수 있나??? 이길수 있나??? 스포츠가 실력만 가지고 승부가 나면 뭐하러 하냐. 실력 있는 놈들이 다이길텐데 "정신력만 가지고 이길수 없다 " 정말 좋은 변명 아니냐?? 스포츠선수가 강한의지로 자기개발을 통해 실력이 늘어나는거 아닌가 의지가 없는 사람이 실력이 늘어나나 참고로 우리는 항상 언더독이 강한 정신력으로 실력있는 사람을 대등하게 상대하는걸 보고 감동 받지 않나 지던 이기던 그게 스포츠 아닌가?? 종목 불문하고 최고의 선수들이 약한정신력이 있을까 ?? 최고의 선수들의 차이가 정말로 실력인가 ?? 기술은 전부 비슷한거 아니가?? 특히나 야구는 멘탈스포츠이지 않나 ?? 정신력 타령 한다고 하는데 이겨야겠는 의지 최선을 다하다는 생각 팀을 위해 모든걸 받치는 희생 나만의 목표를 달성하고픈 욕망 이게 전부 정신력이지 않나 ?? 이게 없이 실력만으로 강팀이 된다고 세상 어느강팀이 그런가?? 정신력이 무슨 옛날 생각이라고 지금도 최고의팀은 최고의 멘탈을 먼저야 실력보다도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올림픽 이후에 정신력, 의지, 근성이 약하다 이런표현 많이 나온거 아는데 그렇게 비꼬면서 얘기하셔야합니까 그럼 우리같은 일반야구팬들이 기술적으로 분석해서 왜 졌는지를 설명해야하나요 국제대회나갈 때 정신력을 무장하지 않은 선수는 없을거다라고 담백하게 설명하고 넘어가면 되는거를 악받힌 사람처럼 너희들 들어라 정신력이 문제가 아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뭐 정신력은 하나도 안중요하고 오로지 실력이다 이겁니까 우리가 보는 정신력은 인성이 바르고 집요하게 정말 이기고 싶어하는 모습 최선을 다하는모습입니다 그렇게 하고 졌다면 실력이 부족한거고 팬들도 심한말을 삼가해야죠 암튼 팬으로서 아쉽고 또 열심히 응원해볼게요
시프트는 이제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번트 대는게 쉽지 않다거나, 4번타자가 번트 대는게 더 손해라는 의견이 있는데, 모두 과거나 통했던 말이죠. 이제는 시프트가 필수가 된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깨기위한 타자들의 노력 또한 필요합니다. 즉, 번트 연습 더 많이해서 시프티를 깨는 연습을 해야하고, 밀어치는 연습 또한 더욱 더 해서 타자들은 기술을 발전시켜야하는 것입니다. 4번타자도 번트대고 나가는 걸 이상하게 볼 게 아니라, 팀을 위한 소중한 하나의 출루로 봐야겠지요. 150키로가 넘는 공을 번트 대는 거 당연히 어렵죠. 그러나 어렵다고 불만 갖지말고 이제는 연습해야죠. 구시대적인 고정관념 버리고 타자들도 발전이 필요합니다.
@@5_9_ 글쎄요. 4번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한다는 결과론적 관점에서는 그럴수있겠네요. 홈런 맞을바에 번트로 출루시키는게 맞다, 뭐 이런 관점인데 그게 통하지 않을 때가 있고 그랬을 때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게 현대야구에서 요구하는 그리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ke2lq7hu1f 음.. 지금 가장 선진화된 야구가 메이저리그라서 그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만약 홈런타자가 시프트를 뚫기 위해 번트를 한다는게 현대야구와 맞지 않다고 합니다. 번트를 한다는 거 자체가 장타를 포기한다는건데 현대야구에서 득점을 할 수 있는 가장 확률 높은 부분이 장타라서 메이저리그도 타율을 거의 모든 선수들이 홈런을 노리는 스윙을 하고 있는데, 만약 시프트가 걸릴 때마다 번트를 한다면 그 타자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타자가 되요. 번트만 대서는 절대 점수를 낼 수 없으니까요.
@@5_9_ 세이버가 계속해서 발전하는 요즘 시프트 때문에 고전하는 강타자들이 많이나오고 있습니다. 네, 4번타라면 기본적으로 강공을 해야죠. 그러나 그타자가 시프티에 고전하고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 나는 강공도 되지만 시프트도 깰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는걸 보여줘야 한다는게 제 의견이고 세이버시대에 맞는 타자라는겁니다.
@@user-ke2lq7hu1f 음,,, 죄송한데 세이버시대에 맞는 타자라는 전제가 틀렸고 주장하시는 내용은 저도 생각해봤고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꽤 나왔던 얘기인데 그래도 장타가 더 좋다고 결론이 난 내용입니다. 우선 시프트는 장타가 없는 타자상대로는 걸지 않고,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겁니다. 그리고 첫번째로 몇몇 타자들을 제외하고는 장타 능력이 있는 타자들을 상대로 번트를 허용하는 것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맞고 2루타 이상을 허용하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큰 손해가 아니죠. 수비하는 입장에서 장타를 칠 줄 아는 타자가 그걸 포기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시프트가 걸린 상태에서는 투수들이 시프트쪽으로 공이 갈 수 있도록 투구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 번트를 대서 안타를 만들기 자체가 어렵습니다. 이건 연습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게 제가 계속해서 장타가 더 좋다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메이저리그 수준에서조차 타자들이 몸쪽으로 오는 공을 밀어서 번트 안타를 만드는건 어렵다고 얘기를 하기 때문이죠. 만약 불가능에 도전해서까지 번트 안타를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번트는 세이버시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의 수입니다. 단타로 점수를 내려면 3개 이상을 쳐야하는데 이런 경우 3할타자라는 가정하에 0.3*0.3*0.3으로 해서 2.7%의 확률로 점수를 내지만 장타가 포함된 경우 2개 이하로 치면 되기 때문에 확률이 크게 올라가기 때문이죠. 그리고 말씀드린 것처럼 장타를 칠 수 있는 타자들을 상대로 시프트를 거는데 이러한 타자들은 대체로 발이 느린 타자들이라 단타로 1루로 나간다고 해도 득점루트를 크게 늘리기가 어렵습니다. 이것들은 전부 메이저리그 팀 분석가들에 의해 나온겁니다. 죄송하지만 이미 안된다고 결론이 난 의견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