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xe8nl 촬영 방식 문제 절대 아님. 프리미어리그 가서 보면 템포 자체가 다름. 그냥 수준이 다름. 슛차는 스피드의 볼이 와도 한번에 딱 잡아두고 바로 패스 나가고 스프린트 속도 부터 다름. 개같이 생긴 배우 백날 아이맥스니 소니 최고의 카메라로 찍어도 개같이 생겼음. 차은우는 아이폰이던 갤럭시건 싸이언 폰카던 잘생기게 나옴.
그런 얘기도 있더라구요. 디비전 k7부터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승격하고 k6가고 k5가서 진짜 무조건 지겠지만 그 fa컵 한번 뛰고 싶어서 중고등 선출인데도 지금 사회에서 일을 하면서 취미로 운동을 하더라도 자신의 축구의 대한 열정이 다시 올라와 꿈의 도전같은 리그 가 k6k5 같아요
축구에 대해 굉장히 해박하시고 재밌는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일반인이 보기에 K리그가 그렇게까지 잘해보이지 않았는데 한마디로 별들의 경쟁이었네요 축구 하시는분들은 그 힘든 부상을 이겨내며 K리그,K2리그에 입성하지만 팬은 그 노력에비해 적은현실이네요 말씀 잘하시고 축구를 존중하시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잘봤습니다
호빙요님이 말에 100프로 공감합니다ㅎ 엄청난 실력을 가진 일반인도(공시생인 메시도??) 어딘가에 있겠지만 케이 1 2 3은 넘사벽입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멘탈 싸움이죠. 비교적 나이가 많거나 젊었을 때 테크 못 타서 약간 어중간한 친구들이 축구는 이어나가고 싶어 지푸라기 하나 잡고 싶은 마음에 계속하는. 그 사람들이 실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그 사람들도 구력, 내공이 엄청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더 이상 개인기가 늘 수도 없고 체력과 전투력으로 무장해도 사실 좋은 기회가 잘 오질 않잖아요. 그 정도 하는 친구들은 대학팀에도 깔렸고 K1 K2 2군에도 깔려 있거든요. 센스나 시야도 결국 체력이 압도적으로 튀어나가야 돋보이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축구는 가장 중요한 게 스피드라고 생각 합니다. 한국축구가 지향하는 스타일의 축구가 많이 타이트해서 일반인 고수가 프로팀에 풀타임은 안되고 한 40분 정도 같이 뛴다 하면 전제조건이 긴장만 안한다면 패스 받아 넘기고 한명 정도는 집중해서 제끼고 연결은 무난하게 할 수는 있겠지요. 프로도 사람이라 데이터가 없으면 페인팅에 걸리거든요. 가랑이도 잘 빠지고. 근데, 그게 끝이에요. 금방 1게임 내에서도 밑천 다 드러날 수 있어요. 원래 축구는 공격수출신이 수비수 출신보다 한수위고 10번 프리롤 역할 보던 일반인 중에서는 엥간한 세미프로수비수보다 접기기술이나 바디발란스는 뛰어난 사람들이 더러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 선수들 진짜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한번 몸 부딪혀 보고 훅 들어오는 거 보면 저도 아 임마 이런 놈이네 하며 다음 상황에 어떻게 상대해야 마음속에 그려놓고 수싸움하는데 프로들은 가소로울 겁니다. 그 다음엔 마음이 쫄리고 패스 받기 겁나고 뭐 아시겠지요?? 일반인이 드리블은 진짜 약간은 좋을 수는 있으나 킥스킬이 일단 상위리거들 절대 따라갈 수가 없어요. 아마추어들이 평생 사점 100번 가량 느껴봤을 때 프로들은 사점을 느낄대로 느껴봤고 그걸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에요. 호흡 자체도 다르고 압박 시 같이 그냥 훅 들어오는 게!! 진짜 사람이 아니에요. 한명이 아니고 여러명이 들어온다면 그런 걸 느껴본 적이 없기에 보통 마인드 여린 사람들은 당황해서 더 말리지요. 차라리 그럴 때는 유일한 방법이 있는데 더 천천히 여유있게 플레이해서 지능적으로 수비를 가지고 놀면서 빠져나와야 담턴에 함부로 못 붙습니다. 만만히 보이거나 괜히 수비 자극하면 서로가 체력만 빠지는 일만 나오므로 공은 얍삽하게 본인이 원하는 플레이만 할 수 있도록 차분해야 됩니다. 프로도 사람이고 일반인도 뭐 진짜 키핑만큼은 인천 아귈라르 정도의 실력은 만들 수 있다 보거든요. 근데, 평소 프로 훈련이나 경기의 템포를 못 맞춥니다. 밑에서 우연히 올라가더라도 기본기부터 다시 다 새로해야 되요. 그래서 축구는 진짜 어릴 때 제대로 배워서 진짜 기술 마스터 찍고 전국대회에서 무쌍찍고 해야 상위레벨 올라갈까말까인데 중간에 미련만 남아서 나도 할 수 있겠지 하는 분들은 그냥 늦은 거에요. 나이가 깡패입니다. 보이지도 않은 미래에 그리고 주위에 다 고만고만 비슷한 수준의 팀동료와 함께 맞춰가다보면 본인에게 마이너스죠....선출했던 애들도 진짜 똥볼 많이 찹니다. K5수준은 중.고등학교 선출이 많은데. 그리고 운영주축인 수비라인엔 아재들 좀 섞고 해놔서 선출 4명~5명 정도가 그 팀에 있다 해도 언제나 구멍은 있기 때문에 잡기 어렵지는 않죠. 일반인이나 선출이나 만약 26세 정도에 운좋게 진짜 특출나서 K4까지는 여차여차 갈 수도 있으나 축구로 뭘 하기는 안되죠. 나이가 깡패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에서 유명했던 이강 선수도 지금 K4 수준에 못 미칩니다. 저 정도면 압도적이진 않지만 K5 에이스 정도는 할 것 같은데. 조금 쉬건 많이 쉬건 몸관리가 중간에 끊긴다는건 그 전에 했던 모든 훈련들을 두배 세배로 해야 다시 만회 될까 말까인데 마음은 기억해도 몸은 기억 못합니다. 나이랑 체력은 절대적입니다. 드리블이 자신감에서 나오는 건데 스피드로 확 못 제친다면 게다가 키까지 어중간하다면 상위팀에서는 할 수 있는 포지션이 거의 없겠죠. 하 글쓰다보니 쫌 슬픕니다. 십수년전에 평생 운동을 하면서 스피드나 신체능력은 1등을 놓친적이 없는데 지금은 달리기는 뭐 평범하네요 ㅎ 이제 아직 남은 키핑용 순간스피드로 등지고 볼지켜주기, 인터쳅트, 2대1패스, 2선침투, 슛팅, 스루패스, 빈공간으로 어그로 끌며 공간열어주기 팀이 도움되는 플레이를 주로 하며 골루트를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치고 슛때리고 하는 것보다 정확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아마축구에서는 진짜 넣어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똥볼이 나오고 패스 정확도, 속도, 왼발에 주던지 오른발쪽으로 주던지, 바운드던 무릎쪽으로 크로스를 올리던 거의 구질에 신경을 안 쓰거든요. 디테일이 너무 떨어지는데 뭐 전부 그거 감안하고 뛰어야 합니다 ㅎ 축구는 50세까지는 할 생각인데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운동을 못하겠어요. 점점 공격적인 마음을 버리고 하루하루 공을 차는 그 본연의 행복함을 즐기고는 있는데 축구에 미쳤던 그 예전이 그립네요. 나의 우상 가브리엘 오마르 바티스투타, 루이코스타, fc서울 히칼도, 지네딘 지단, 오르테가, 아이마르, 파브레가스, 토티, 리켈메 모두 그립습니다. 이제 20년 가까이 비디오 녹화하면서 봤던 메시 하나만 남았네요..메시 은퇴하면 축구 경기는 거의 안 볼 것 같네여.
대학교때까지 축구한 동생하고 같이 해보면 그냥 패스 수준부터가 다릅니다 빈공간 찾아 들어가는것과 그냥 우리 일반인이 알고있는 그 축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잘합니다 심지어 초등학교때 키가 큰이유로 고등학교때까지 골키퍼 하다 관둔 동생도 정말 잘 뜁니다 축구 흐름 읽는거 자체가 달라요
초등학교 때 동창인 애가 있었는데 걔는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라 하면 신 그 자체였음 아무리 잘한다는 사람 있어도 걔는 범접할 수 없는 레벨이라는 걸 그 어린 나이때도 느낄 정도였으니 ㅋㅋㅋ 초등학교 반 대항전하면 걔가 끼면 씹 밸붕이기 때문에 걔는 그냥 심판보고 그럴 정도 그러고 초등학교 정문 플랜카드에서 고대 입학했다는 걸 보게되고 그 후 K리그 뛰는걸 보게 되면서 역시 될 놈이구나 생각이 들었음 근데 그런 걔도 올림픽, 성인 국대에 끼지 못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벽이 높은지 짐작하게 됨 갓무위키 찾아보니깐 지금은 태국리그에서 뛰나보네....
선출입니다 저때 또래 잘했던선수가 고요한 선수였습니다 고요한선수 연령별로 대표팀했었고 전 고등학교때 그만뒀지만 고요한선수는 결국 프로가더군요 그외엔 살아남은선수는 못본거같네요 K리그는 중고등학교때 진짜 특출나게 잘하는선수가 가고 물론 대학때 포텐터져서 프로가는선수가 있지만 EPL 프리메라리가만 보신다고 K리그는 핫바리 리그 라고 보시는분이 많은 것같아서 얘기 해드리지만 k리그는 중고등학교때부터 정말 최상위 선수들만 가는 리그입니다 그리고 K2든 K3든 K4든 대부분 초중고등학교때부터 선출들이기때문에 일반인들이랑 붙어도 그선출들 체력이 무한이라고 가정하예 붙어서 1시간동안 볼한번이라도 뺏으면 정말 그일반인 축구소질있는겁니다
저희 아파트에 OOFC 선수들 여럿 살고있는데 숙소라 그런지 외국인도 많고 전체적으로 선수들 피지컬 보면 장난아님... 한번씩 홈구장에 런닝하러 가서 (런닝트랙 따로있음) 연습경기 하는거 보면 진짜 날라들 다니던데... 저래도 K1 못가는거 보면 우리가 집에서 치킨 뜯으면서 훈수두는 국대들은 얼마나 넘사벽일까 ? 라는 생각이 들었음..
얼마전까지 K3 에서 있었던 사람입니다.작년부터 내셔널리그랑 K3 상위 리그 팀이랑 합쳐서 K3리그로 되고, K3 하부팀이 K4이 되었죠. K1 클래식, K2 챌린지, K3, K4 까지가 선수들 리그고 K5는 최상위 아마추어로 은퇴한 프로 선출 혹은 대학선출 이상급, 사실상 아마추어는 K6 K7 까지만 가능해요. 선수로써 활동하기엔 출전수당 승리수당 득점수당이 있는 K3 K4까지가 그나마 괜찮지만 K4와 그 이하 리그는 본업을 가지고 훈련, 선수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K3리그는 많이 좋아져서 팀 복지도 좋은팀도 많다보니 개편전 K3보다 선수사이에서 인식도 많이 좋아졌어요.
@@alistartop1000 대거리에 든게 얼마나 없어야지 서울대를 깔까.. 전세계 200개 나라 수만개 대학들 중에서 30등인 대학교를 까는 니 수준은 얼마나 대단할까? 원래 멋도 이뤄본적 없는 빙+신들이 남한테는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밀지. 방구석에서 새벽 5시까지 잠도 안자고 유투브 쳐!하는 개돼!지백!수 인생인 니가 가슴에 손을 얹고 K리그를 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
중학교때 방학때마다 아침에 조기축구 아저씨들 사이에 끼어서 축구를 했었다. 분명 이 아저씨는 베르캄프가 98 월드컵 8강 아르헨전에서 결승골 넣을때 보여줬던 볼터치를 그대로 보여주었고 골을 넣은걸 보고 아저씨 프로선수였냐고 여쭤봤다. 그러자 어이없게 웃으시며 축구로 대학도 못가셔서 재수로 일반계로 대학가셨다고 했다. 고등학교 선출로 경력을 마감한 사람도 그정도라면 정말 프로선수들은 어느정도일지 짐작할수조차 없다.
축구 좋아해서 대학교 다닐 때 가끔 학교에서 u리그 경기 있는날 운동장에 보러 갔는데 축구 좋아하는 일반인 눈으로 봐도 지잡대 무명 대학선수들 조차 축구실력과 압박 수준이 차원이 다름. 그거 보고 K리그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음. U리그 에서 날고 기어서 MVP받아야 프로리그가서 후보로 겨우 시작할까 말까 정도니깐.....
군대있을때 대대장이 축구매니아라 주말마다 소대별 축구리그를 진행했는데 어느날 3중대 3소대에 신병으로 k리그 2군소속 2명이 동반입대로 들어왔는데 그이후로 다른소대들을 전부 압도적으로 다 발라버림ㆍㆍ 참고로 한명은 선수시절 포지션이 수비였는데도 공격으로 뛰면서 엄청난 드리블로 3~4명은 그냥 재끼고 넣는거보고 진짜 선수는 다르다는게 느껴짐ㆍㆍ
k1부터 k4까지의 정보는 어느정도 알았지만 그래도 모른다는거~~~ㅋㅋ 그래도 이 영상으로 인해 알게 되었네요 k1 k2는 프로축구 국가대표 등등 알수있는 정보 선수들은 알지만 k3 k4이후 k7까지의 선수들은 좀 무시하고 알아주지 말아야지 했는데 k1k2만 알아주는 현실 이렇게 k1부터 k4까지 가고 싶어도 못가는 선수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걸 몰랐네요 좋은 정보 이야기 잘듣고 가요 우리나라 축구팀들 열심히 응원 해야되겠네요
일반인이고, k3 팀과 한번 붙은 적 있었습니다. (저희도 당시 왠만한 아마 팀은 두 자리 점수 차로 쉽게 크게 이기던 시절이었죠.) 상대에서 봐주면서 했지만, 호기좋게 우리가 첫 슛을 날린 이후로(그 때는 k3인줄 몰랐음.) 중앙선을 넘질 못했죠. 기량 차이가 어느 정도냐면, 당시 저희 팀 모두 아마 레벨에서 엄청 터프하게 했었는데, 저와 몸싸움하던 상대 선수(k3) 한분이 공을 발 등에 올려 놓고 등지고 버티더군요.;;(농락이죠) 이후 달려오던 선수에게 올려줬고, (동시에 돌아서 뛰어들어감) 바로 헤딩스루;;로 이어졌고, 돌아뛰어들어간 선수가 받아서 그대로 논스톱 슈팅을 때리더군요. 팀내 가장 체력 좋은 형이 10분 만에 교체로 나오고,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속도와 정확도, 말도 안 되는 퍼포먼스(왼쪽윙어가 뛰어가다가 오른발 칩샷으로 골대 옆그물에 박아 넣음 등등)에 혀를 내둘렀죠. 지금 생각해보니, 영광이었네요. 그분들과 했던것이 ㅎㅎㅎ
@@user-pgfdhhr 맞아요 제가 생각해도 저희 팀 잘 못합니다. 그래도 경기 이긴 적도 있고 진적도 있습니다. 저희 팀은 축구 즐기면서 승패와 실력 관계없이 축구하고 있습니다. 그냥 축구가 좋아서요 주영님 프로팀도 크게 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그 프로팀도 축구 그냥 못하는 건가요?? 축구 썰 말하는 자리인데 저희 팀이 못한다고 비하하시는 발언은 기분이 좋지 않네요.
경남 대 전북 창원홈경기 직관하러 갔었는데 1. 양팀 선수들 진짜 축구잘한다. 2.슈팅속도가 개쩐다.티비에서 볼때 홈런슈팅 욕했었는데, 축구전용구장에서 보니 그것마저 훌륭하다. 코로나전인데 그날 경기가 3:3으로 끝나고 난뒤 와이프,딸,아들이 축구재미있다고 해서 아빠로서 흐뭇했네요. 후반전에 투입된 경남 배기종(은퇴) 선수와 이동국선수는 대단하더군요.
리그 성향이나 팀 성향이 있어 확답은 어려움 그 사이에 성장할수도 있는거고 다만 지금 폼이라면 개인적으로 K1에서도 살아남기 어렵다고 봄 K리그는 의외로 엄청 거친 리그여서 덩치좋은 용병들도 신입으로 와서 적응하는 경우 엄청 적음 팀이랑 시너지가 맞는거 아니라면 몸싸움에 밀려 잘해야 조커수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casioskim549 원래 대부분 선출인 케이스는 선출 수준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은데 바디는 선출이지만 단순한 선출 수준이 아니었던 거죠 제 친구 중에서도 초등6학년까지 축구했던 지인이 있는데 고등, 대학 선출이랑 차이 안 나고 오히려 더 잘합니다 이렇게 조금만 배워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타고나서 기회가 있을 때 훨씬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는 것 같아요
@@casioskim549 대표적으로는 캉테 선수가 있죠 캉테는 프랑스 2부리그 팀 유스에서 프로데뷔까지 하고 팀이 강등되자 3부리그에서도 뛴 적이 있습니다 바디보다 시작한 위치가 상대적으로는 높지만 지금 캉테의 위상과 실력을 생각했을 때 프랑스 2부, 3부 출신의 무명 선수였다는 커리어는 캉테가 엄청난 성장을 기록했음을 알려주는 전적이라고 볼 수 있죠 캉테는 레스터시티가 리그 우승을 따냈던 15-16 시즌 개막 전 여름 이적시장 때 팀에 합류했는데 곧장 PL 전체를 씹어먹었죠 그때를 기준으로 불과 2~3년 전만 해도 아무도 몰랐던 선수였습니다 현재 맨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야드 마레즈 선수도 프랑스 리그 3부 시절 캉테와 같은 팀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습니다 마레즈도 엄청난 성장을 이뤄낸 플레이어구요
조기축구 한창할때 상대에 k2 은퇴선수 둘이 있는 팀이랑 해봤는데. 리얼로 거의 신급임. 둘이서 그냥 다 해 먹더라. 그 팀 선수도 아니고 그 팀 선수 지인이라서 놀러와서 뛴건데 우리가 항의해서 전반만 뛰고 쫓겨났음 ㅋ 드리블이나 슛팅 이런걸 떠나서 움직임이나 위치선정 자체가 사기캐릭이었음.
아는 지인이 오랜기간 풋살 꾸준히 차온 30대 인데, 자기 풋살팀이랑 예전 국대 윙백 박규선이 감독으로 있던 팀이랑 연습게임 붙었는데 박규선 감독한테 개발렸다 들었음! 윙백 보시던 분이 대포알 슈팅 갈긴다고 ㅋㅋㅋ 국대까지 한가닥 하신 분들은 클래스가 다름. 그리고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 이병철 회장님이 축구선수 출신 기능직 채용할 때 입사하신 50대 이상 분들이랑 공찰 때도 클래스 넘사였는데ㅜ 일반인은 진짜 근처에 비비기도 힘듦.. 선출은 진짜 뭐가 달라도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