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일 수 있지만, 한국에서 팔리는 프링글스는 더 이상 쌍곡포물면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팔리는 프링글스는 원가 절감을 위해 말레이시아산을 받아 쓰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원가 절감을 위해 구조를 단순화시키고자 단순한 원통 표면 형태로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이랑 벨기에산 프링글스는 여전히 쌍곡포물면입니다.
할말 많은 한국 프링글스 말레이시안수입의 실체 한국에서 원가1000도안되는걸 4000넘게 팔아 재끼는 농심의 호구장사임 ㅋㅋㅋ 그리고 피앤쥐시절 프링글스가 가장 맛있었음... 지금은 미국프링글스도 맛이 별로 두깨도 얇아지고 풍미떨어짐.. 지금 편의점 프링글스맛은 안사먹는게 이득임 ㅋㅋ
어렸을때 프랭글스 좋아했는데 미국 출장가신 이모가 미국 과자 택배로 엄청 보내주셨는데 거기 들어있는 프랭글스 (오리지널맛) 먹었는데 진짜 개심하게 짜서 그 뒤로 한국 프랭글스도 안 먹음...살면서 그렇게 소금범벅인 과자는 처음 먹어봤음.. 도리토스도 나쵸도 치토스도 진짜 너무너무너무 짬 그 뒤로 그런 과자류는 쳐다도 안 본듯 포카칩 정도의 짭짤함이 내 입맛엔 적당함..
도리토스 레이즈 러플 같은 칩스는 과자로 먹기보다 반찬 역할이 큽니다 보통 햄버거+감튀 조합같이 샌드위치흘 먹을때 저런 칩스를 같이 먹는거에요 과자로만 먹으니 너무 짜다 느끼하다 반응이 많은데 서브웨이 같은 샌드위치 먹을때 사이드로 같이 드셔보세요 심지어 고정관념만 버린다면 의외로 밥반찬으로 괜찮습니다
도리토스 진짜 너무 짜서...어릴때야 많이 먹었지만 지금 먹고 나면 담날 몸 상태가 안 좋을정도로 정말...뭐가 들어갔을지 모를정도로 짜고 안 좋은듯. 미국 초코렛바 아이스크림 너무 달아서 먹다가 이빨 깨진적 있고 도리토스 칩 먹으면 다음날 머리가 아프고..여튼 진짜...가끔씩 먹어야 함..
친구가 양념치킨에 소금을 찍어 먹을 정도로 짜게 먹어요. 한 번 따라 하고 말았었는데 한두 번 따라 먹다보니 소금에 대한 짜릿함을 알겠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가끔 그렇게 먹어요. 점점 짠맛에 적응되더라고요. 짠 과자 먹을 때에는, 입에 넣으면 타액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때 많이 씹지 말고 짠맛을 잠시 빨아먹고 과자를 씹어 먹으면 맛있어요. 또한 짠 과자와 잘 어울리는 것은 우유예요. 우유에 감칠맛을 더해주죠. 그리고 잘 모르시는 분이 많은데 우유와 조미된 김을 먹어보세요. 정말 괜찮아요. 소금을 먹고싶어서 과자를 먹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