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채널에서 본 최고의 비디오입니다! 업로딩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The best video I've ever seen in this channel! Thank you very much for uploading, it was very much interesting!
이번 영상은 무기자체의 설명도 좋았지만 마지막 엔딩장면과 엔딩곡의 선정이 절묘하네요.(존 덴버의 Take me home Country roads.) 냉전이 끝나고 인류가 핵전쟁이라는 공포에서 벗어나서 평화로워질것 같았는데, 오히려 핵전쟁보다는 저강도 국지 분쟁이 다양해지고있으니 참 슬픈현실이네요.
뭐랄까 냉전시대 무기들을 보면 소련이 어떻게든 우겨넣어 만들어낸 무기들은 몇가지 결점이 있어도 그 존재때문에 미국에게 공포를 안겨주는게 인상적이네요. 미국은 그거에 놀라 시대를 뛰어넘는 장수 무기들을 만들어내고.. 역시나 무기는 자신 본연의 가치와 역할만을 해내면 성공한 것이라는게 와닿네요.
인공위성도 러시아가 먼저 만들었는데 이걸 그당시 미국이 미친듯이 두려워 했던 이유도 인공위선 대신 핵폭탄만 달아서 쏘면 그자체가 엄청난 위협이였죠 +)지금 기술로도 저고도가 아닌 대기권 밖에서 떨어트리는 미사일은 막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당시 기술이면 충분히 무서워 할만 합니다
MIG-25가 일본으로 망명했을때 미국에서 부랴부랴 검사했는데 평가는 2가지로 극명하게 갈렸죠. 걸작이냐 걸레짝이냐.. Fe와 진공관으로 요격기를 만들다니... 당시에서 너무 충격적이라 의견이 많이 갈렸죠. 저렴하게 하이테크 비행체를 만들었다와 뭐 이런 ㅂㅅ 같음 비행기는 뭐여? 라는 의견으로 갈렸는데 뭐 당시에 소련의 상황을 잘 몰라서 이런저런 의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뭐 결국엔 소련의 기술력이 딸려서 그런건데 미국이 마하3.4 짜리 요격기에 지레 겁먹고 너무 과대평가 했었죠
러시아의 군수체계가 달라서 그런거고, 진공관은 이유가 있어서였음. 핵전쟁대비용이었고, 미국의 기술자도 이해했음. 그리고 소련은 전투기등 군수물자를 싸고마니 만드는사상. 그래도 쓸곳엔 티타늄 도배하는넘들임. mig 31은 지금까지 최고의 요격기임. mig 25는 그냥 실험기였고. 그리고 소련하고 전쟁을 안할려고 엄청 노력한게 미쿡임. 한국전도 베트남전도 소련의 참전을 두려워해서 미쿡이 사실상 졋음.
@_Setop:셋탑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발전해갔지유. 미쿡이 돈의 힘으로 항상 우위성에 있던기술은 레이더와 항공전자기술이고, 그중에서 특히 소프트웨어, 방대한인력을 돈의 힘으로 갈나넣은. 지금도 최신예 전투기의 60%이상이 이 소프트웨어 비용이라고 말할정도로. 모 거진 어셈블러같은 언어로 방대한 코드를 짠다고 하면 그 방대함은 미루어 짐작가능할듯. 그래서 이란에게 준 f14기가 소련에 넘어가서 소련 항전기술의 큰 진보로 이어졌다라고도 하고. 그런데도 항공역학디자인은 러시아가 한수위다라고도 말할정도니, 소련-러시아도 놀고있지만은 안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