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이 집으로 오기 전에 '대형견 이라는 이유로' 파양당했대요. 동영상 정보는요, (( RU-vid에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살생견 콜리의 개과천선기_#001' 보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r8T4iIjfV90.html 7:25 부터 7:35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형견을 대형견이라는 이유로 버렸다는 건데 결국 얼마나 클 줄도, 알래스칸 마라뮤트견의 기본적인 덩치에 대한 사전지식도 몰랐단 얘기잖아요. 쯧쯧쯧
★ 강선생님은 개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도 참 편안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사람도 강선생님한테 맡기면 좀 온순해지고 훈련이 가능할까요? 저도 좀 훈련 받고 싶습니다. ㅎ 좀 욱하는 성격이 있는데 강선생님 정도의 인격이라면 많은 감화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
와.... 소수 댓글 몇몇은 과하네요.. 저도 보면서 주인이 참 선하고 좋은 분들이지만 너무 몰라서 답답하기도하고 순이네 토끼네 입장에 감정이입 됐었는데, 몇몇 댓글러들이 어찌나 완벽한분들인지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 콜리를 방임한 결과는 저분들이 당연히 책임을 져야죠. 하지만 병원에 데려가겠다는데도 순이 보호자가 거절해 닭 삶아다주고 약 사다주고 죄송하다 연신 사과하시고. 콜리 보호자로서 변하고싶고 콜리가 피해를 안주게하려고 갓형욱님께 도움을 청하면서 배우고 책임지려 노력하는데. 잘못을 회피한 것도 아닌데. 멍청한ㄴ,ㅁㅊㄴ, ㅄ이니 노답이니하는 욕은 적절치 않은 것 같아요. 비판도아니고 자신들은 마치 완벽한 성인군자인마냥 비난하는 건... 우리도 누구보다 완벽한 개를 키울 수 있는 완벽한 사람인건 아니잖아요. 무지와 잘못을 마주하는 주인의 용기도 응원할만하다 생각하는데. 이런 글에 상처받지마시고 콜리와 함께 잘사는 지식도 쌓고, 동네 주민들이랑 다른 강아지들에게 사랑받는 콜리로 지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순이 ㅜㅜ병원 가는게 어떻겠니ㅠㅠㅜ 빨리 나아라
namu jajack 인성과는 상관없이 토끼 키웠던 사람들이라면 진짜 화날만도 하죠. 저도 토끼 키워봐서 이 영상 너무 짜증나네요. 자기 개만 중요하나요. 죽은 토끼는 살아돌아오지 못하는데. 단편만 보고 남들 인성평가질, 자기가 뭐라도 되는양 남들을 프레임에 가두는 님도 본인만 주변 평가가 좋다고 생각하지 실은 주변에 당신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을 것 같군요.
그리고 네 저는 어그로입니다. 남의 개와 견주의 상황은 잘 공감하시는 분이시네요? 누가보면 자기 개인줄 알겠음? 물린개 와 물려 죽은 토끼의 안타까움에 공감해서 한마디 하면 그게 가정교육 못받은 일인건가? 남의 아픔에 공감해서 쓴소리 나온걸수도 있다는 생각도 좀 할줄 아셔야지. 그게 과했으면 신고할 수 있는 사항이니까 법적으로 대응하시면 되는 일이고. 왜 본인인것처럼 가정교육에 부모욕을 들먹거리시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됨. 어그로라서 그러시는건가?
일단 자기 힘이랑 능력 개의 대한 지식도 없으면어 대형견을 키우는 게 잘못임. 그리고 산책이 힘들고 산책 할 때 힘이 든다면 마당에 풀어주거나 마당에 긴 목줄로 묶어 놔서 놀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좁은 철창에 가두면 누가 좋아함? 진짜 마당이 없는 것도 아니고 넓은데 왜 저러는지... 썰매견 이어서 활동량 비글처럼 많은데 마당에다 풀어주는 거 자체로도 좋은데 말이죠..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보통 개들이 악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저런행동을 하진 않습니다. 사냥을 하는행동은 본능혹은 단순한재미,야생이었다면 허기를 채우기위해서 일수도있죠? 반려견이 존재하는이유는 뭐죠? 인간과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행복을 주고 즐겁게해주고 서로 교감하며 위안을 주고 슬픈감정도 나눌수있는 친구 혹은 가족이죠? 누가 야생의 개를 애완동물로 길들이고 수많은 종류의 반려견을 만들었죠? 인간이 한 행동에는 책임이 뒤따러야 합니다. 인간은 자신들의 맘대로 세상을 생각하고 판단하고 인간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지만 그 안에는 인간 나름의 합리적인 생각과 도덕과 양심의 바탕이기 때문이죠. 현재 우리나라 초등학생이 패드립치고 다니죠? 패드립치게 만든건 누굽니까? 학생들이 혼자서 갑자기 패드립칩니까? 주변 매체에서 영향을 받았다면 그 영향을 받게 내버려둔건 누구의 책임이죠? 착함과 악함을 떠나 반려견은 주인이 얼마나 진심으로 대해주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으면서 서로 행복할수 있도록 교육 시키는게 훈련시키는게 중요한겁니다.
그러고보면 살던 동네에 시베리안 허스키가 사람보다도 큰데도 초중고등학생들 엄청 많고 아파트단지에서 대체 훈련을 어떻게 시켰으면 애들이 만져도 화 안내고 그랬는지 궁금하네요 어께높이가 성인남자 허리만큼높고 길이도 2m는 돼보였는데 ㄷㄷ.. 약간 허스키에 아저씨가 끌려가는 느낌이 있긴 있어도 통제가 되는 느낌이었거든요
허스키든 말라뮤트든 저런 대형견이 오히려 주인에 대한 충성심? 이런게 낮은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이면 다 좋아하는 편이고, 밥 주거나 간식주면 다 주인인줄 안다고.. 대형견이 자기를 지켜줄거 같아서 입양햇는데 짜장면 시킬때마다 배달부 따라나가려는 허스키 때문에 곤란해하던 친구가 말해줌 ㅋㅋ
항상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게 반려견을 무작정 귀엽다고 키우는건 아닌거 같다 많은 보살핌이 필요하고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엄청 많구나 정말 나도 너무 키우고 싶었는데 장사하다 보니 신경을 못써줄꺼 같아서 영상보면서 좋아 했는데 생각했던거보다 훨신 많이 관심과 애정이 필요로 하구나
남자도 같이 키우지만 꼭 그 화살은 여자를 향하지요~ 피차 책임은 두 사람에게 있는데. 만약 여자분이 뭔가 개를 키우기에 부족한 점이 있었고 그걸 남편이 알았다면 아내분과 상의할 일입니다. 이 외에도 남자가 훈련을 잘했다면 그나마 나았을 지도 모름. 어찌되었든 콜리는 천방지축으로 자라났고 그렇게 만든 데에는 남자여자 둘 다 책임이 있습니다. 여자가 개 키울 자격이 없다느니 말 할 일이 아님. 근데 왜 많은 분들이 여자를 더 못 마땅해하죠? 하여튼 악플은 남자가 제일이죠! 그런 주제에'여적여, 보적보. '여자는 질투가 심해.' 응 구라즐~
coco kim 뭐죠 이건.....아 정말 여성인권지지자로써 이런거 볼때마다 아 정말...... 여성이라서 더 욕하는게 아니라 남자주인분은 개가 사납고 위험하다고 주변인들이 생각하는걸 완전히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여성주인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를 감싸돌며 집에서는 순해요~~ 저한테는 너무 예쁜데ㅠㅠ 이런 태도를 보여서 욕을 먹는겁니다. 상대적으로 남자분은 과묵하고 여자분이 방송에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한것도 있구요. 특히나 님의 "역시 악플은 남자가 제일이죠!" 발언은 뭣보다도 남성혐오적인데요? 본인 스스로를 한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참나 개방송에서까지 이딴거가지고 논해야하나
coco kim 모든걸 여자, 남자 이 두가지로만 분별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해서 그래요. 님같은 굉장히 무지하고 지능이 낮은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옳다고만 생각하는 신념이 너무 강해서 그런 사고를 할수밖에 없는겁니다. 개독, 좌빨, 극우, 꼴페 다 같은 논리예요. 물론 이렇게 친절하게 말해준다고 해서 알아들을리는 없지만 ㅠㅠ
아니 (시바) 개를 혼자 방치시키고 이럴꺼면 키우지마세요 저분들은 개를 키우실 자격없어요 저건 감옥이에요 감옥중에서도 독방이죠 이건 정말 최악이예요 안돼요 이러면 그것도 저리 큰 대형썰매견을 저 쪼고만한 감옥속에 가두다니요?! 끔찍해요 이건 상상하기도 싫은 그런 환경이네요
저는 제가 키우던 강아지를 데리고 시골 별장에 놀러갔다가 옆집에서 키우던 큰 개에게 물러 죽은 아이가 생각나네요.. 그 큰 개의 주인분께 "저희집개가 죽었어요.. 앞으로는 목줄 채우고 조심시키세요" 라고 했더니 그 개의 주인은 "그러면 저희집 개 데리고 가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전화를 끊고 펑펑 울었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예쁜 개라도 저희집의 강아지를 죽인 아이인데.. (데려고 가세요) 그 한 마디는 정말 저를 화나게 했고 저는 주인을 보러 다시 갔습니다.. 제가 다시 가니 아직도 목줄을 채워두지 않아더라구요.. 화가 난 저는 차에서 문을 쾅 닫고 내리는 순간 그 개가 저를 반갑게 꼬리를 치며 맞이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시 집으로 향했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 인데 그 개는 산을 타고 올라가서 멧돼지도 잡고 인근에 사는 고양이나 강아지를 많이 죽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은 절대로 물지 않는다며 풀어놓은 것이었습니다.. 제가 조금 더 조심 했더라면 아이는 아직도 행복하게 뛰어놀았을텐데.. 저는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그 개가 저희집 강아지를 물고 흔들때, 저희 집 강아지가 피를 흘리며 힘들어 할 때, 옆에 있었지만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한동안힘들었습니다.. 저는 이 일들을 통해 보호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뼈저리게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저희강아지를 잘 데리고만 있었더라면.. 그 개의 주인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조심했더라면.. 정말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고, 여러분들도 반려견을 책임질수 있을때 키우셨으면 합니다. (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틀렸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