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엔은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데 한국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도 마땅한 대상이 없으니 미란님이 오는날만 기다렸다가 달려와서 그동안 쌓여있던 한국이야기를 마구 쏟아내는 느낌이에요 ㅋㅋㅋ 어쩜 저렇게 고맙고 귀엽고 사랑스러울까요 ㅋㅋㅋ 마지막 험피 아주머니도 우리는 부끄러워서 쉽게 건내지 못하는 따뜻하고 예쁜 말들을 진심으로 해주는게 너무 감동이에요.. ㅠㅠ 정말 미란님의 영상은 언제봐도 힐링입니다.
이 영상을 접하고 마치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했습니다. 이것은 장사를 하는 영상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의 교감을 통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사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영상 같았습니다. 우리 시골 장터에서 정을 주고 받는 딱 그런 영상입니다(한국사람들의 특성인거 같아요). 단순히 수다를 떠는 것이 아닌, 누군가의 동료로 누군가에겐 친한 친구로, 또 누군가에겐 누나로서 오시는 손님들이 아마도 가족 같다는 따뜻한 느낌을 받을 것같아요. ㅎㅎ 역시 한국사람들은 정이 어디가나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나바요. 구독하고 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번창하실겁니다. ㅎㅎ
호주사람들은 진짜 프렌들리해서 좋아요. 말도 잘걸고 별일 아닌것에 이야기를 나누고, 호주를 너무 좋아해서 아이들이랑 몇번 여행을 갔는데 캐언즈 울월스였나 작은 도로에서 차가 후진하더라구요 당연이 우리를 봤을거라 생각하고 지나가는데 후진차량이 계속 다가와서 저희 아이가 치일뻔 했는데 제가 아이를 들어올려 아이는 뒤로 보내고 제가 부딫혔는데 주변에 있는 호주 젊은 남바누과 아줌마분이 달려와서는 괜찮냐고 하면서 운전자를 꾸짖더라구요..그러면서 저사람 전화번호 내가 받아줄테니 받아갈래? 하시며...그정도로 제가 아픈게 아니였어서 괜찮다고 했는데..정말 저희를 걱정해줬어요^^ 그것말고도 골코에서도 아이랑 저랑 버스를 타고 움직이는데 버스가 금정거해서 앞으로 몸이 쏠리니..남자분이 와서 저희 아이보고는 아이 괜찮냐며 놀라지 않았냐고 엄청 다정히 물어봐주시는 정장입은 남자분도 있었고, 시드니에서는 아이랑 시드니 시티에서 지인들 만나 밥먹고 숙소에오는길인데 조금 늦어져서 캄캄해 졌는데..버스에서 내리려니..어떤 할아버지가 "호주에서 아이랑 너랑 둘이 캄캄한데 다니면 위험해~~" 하시며 같이 내리는 어떤 분한테 아이엄마랑 아이랑 집앞까지 데려다 달라며 부탁을 하셔서 숙소앞 까지 데려다 주신적도 있었어요. 한달간의 여행이었지만 진짜 호주분들 너무 친절하고 좋은사람들 많더라구요.
진짜 클럽 ㅠㅠ.. ㅋㅋㅋ 나중에는 식탁과 테이블을 놓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에어컨도 틀어서 온 동내 사람들이 맘 편히 수다도 떨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곳이 되면 좋겠어요~ 세상에 누구네집 누가 아픈지~ 이름이 뭔지~ 이걸 온 동내 사람들이 다 아는거 같고 열심히 밝게 장사하는 미란에게 영감을 얻고 안도하고 행복해 하는게 느껴집니다 ㅠㅠ
아악~ 손흥민광팬이라서 너무 반가워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면 저도 힘내서 살아야지 하는 마음이 듭니다. 미란님의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이 손님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는 듯. 나도 미란님 동네에서 닭꼬치 한 번 먹고싶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미란씨, 볼때마다 너무너무 훌륭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절로 고개가 숙여지며 존경스럽니다 . 먼곳에서 말없이 국위선양하고 계시는 미란씨 덕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에효 ~ 국내의 정치상황이 좀 더 좋아져야할텐데..여기 상황은 부끄러우나 미란씨 자랑스러우니 4월 총선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헉 낮 12시에(한국 기준) 미란님 영상이라니 너무 좋아요🥹 밥친구로 아주 딱!!! 메리앤 계속 얘기하고 싶어서 손님들 몇 분 왔다가도 계속 기다리는 거 넘 귀여운••• 2:50 김치도 직접 만들어먹고 나보다 낫다(?) 3:30 경상도 사투리라도 괜찮다면 ㅋㅋㅋㅋㅋㅋㅋ 21:31 이 분 험피 사장님 따님이었나••? 항상 혜자 리액션이라 보는 사람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૦•͈ )ᰔ
매리엔은 정말 너~무 사랑스럽네요 ㅋㅋㅋㅋㅋ 한국어 공부 도와줄 수 있냐는 부분도 왜이리 귀여운지 ㅋㅋㅋ 그동안 수줍수줍했던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저 한마디 꺼내는데 얼마나 많은 내적갈등을 했을지 짐작이 가네요 ㅋㅋ 그래도 상대가 따뜻하고 정 많은 미란님이라 비교적 편하게 얘기 꺼낼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
미란.알랙스님! 각박한 세상이라고해도 아직은 좋은사람들이 주위에 있어 살만하다 생각되는 영상이였습니다😊 한국 문화를 거부감없이 좋아해주는 메리앤부터 음식이 맛있었다고 얘기해주는 손님들,말동무해준 미셀님, 격려를 아끼지않으신 마트직원분까지 두분 주위에 정말 좋은분들이많아 다행이다 생각해봅니다. 화이팅하시고 항상 응원할께요😀
영상들 대부분 다 재밌었지만, 이 영상이 손꼽게 좋아요. 고객들 모두 나이스하고, 미란씨 수퍼인싸력으로 만나는 사람 모두 기분좋게 해주시네요. 그거 보고 덩달아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 : ) 언젠가 꼭 사먹으러 가고싶네요! 건강 잘 챙기고 매일이 즐겁고 기쁜 하루되시길 응원합니다! 😀
2:04 한국으로 귀국할때 비행기값 100만원씩 들어가는거 아까워서 초저가로 가보겠다며 해서 100불 정도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탔던 기억이 나네. 2개 나라인가 경유해서 갔었고 3일정도 걸렸는데, 그때 20대 초반이라 그나마 견딜수 있었던듯. 그거 한번 경험하고 나니까 다신 이딴 지랄(?)하지 말자 라고 다짐했던게 기억이 나네.. ㅋㅋ
아~뉘! 어떤 이유의알고리즘으로 이 곳에 왔지만 넘 늦게 오게 했어요ㅎㅎ 미소지으면서 봤어요. 저 수줍은듯 다가와서 말거는 이쁜 소녀 매리앤 에게 존댓말로 가르쳐 주는게 더 좋아요.한글은 배우기 쉬워도 한국어는 배울수록 어려워지거든요.우린 모국어이니 넘어 가지만 한국어 배우는 외친들이 존댓말,존칭에서 많이 힘들어서 첨 부터 존댓말로 배웠었다면 하더라구요. 오늘 같이 추운 날에 온돌 방 같은 영상 잘봤어요 좋댓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