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 죽은 뒤에는 출가하여 스스로 여승이 되어 59세에 세상을 떠났죠. 심지어 단종이 신빈의 아들을 통해 머리를 기르게 했는데 그 조차 거절을 했다고 하죠. 노비의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성품이 바르고 욕심이 없어 소헌왕후의 신뢰도 받았었죠. 큰 아들 계양군은 세조 반정에 가담하여 세조를 옹립하는데 공을 세웠죠. 아들들도 하나같이 화를 입지 않고 출세가도를 달려갔으나 단명을 했음.
이쁘면 된다? 말도 안되는 소리하시네요. 착하다는건 인성도 올바르다는 것이 포함이 됩니다. 인성이 잘 된 사람이라야 사람 된 도리로 살아간다는 것~ 얼굴 성형으로 뜯어 고치는 여자들 요즘에 많은데, 결혼해서 그런 여자들하고 살아봐야 정신 차리시겠네요. 인성이 더러우면.... 여자가 아닙니다.
@@benjigorohappyjolly7 얘야... 넌 왜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드리니? 혹시 자격지.... 심?ㅋㅋ 이쁘다는건 주관적이란다. 어떻게 생겼든... 내 눈에 이쁘면 이쁜거란다. 이쁘면 착해보이는거고, 성실해 보이는거고,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거란다. 그게 콩깍지라고 하는거고... 너도 널 이쁜다고 생각하는 누군가는 나타나겠지. 누군가는 말이지... 최소 1명은... 엄빠말고...ㅋㅋ 용기 잃지말고 힘내렴~!! 화이팅~!!
번역이 될거라고 기대하고 답을 남기자면, 세종에게는 queen은 한명 뿐이고 그외 royal consort가 많이 있기는 했지만, 유럽과는 달리 공식적으로 royal consort에 해당하기는 해도 실제적으로는 권력을 가지고 있지않은 royal mistress에 더 가까운 위치였습니다 당시 왕에게는 한명의 정식 queen을 비롯해서 추가로 royal consort을 두어 되도록 많은 자녀를 두는 것이 의무였습니다 만약 글을 쓰신 분이 아시아인이 아니라면 이는 기독교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일부일처와는 다르기때문에 그 개념을 이해하기는 어려울거에요. 아내를 4명까지 둘 수 있는 이슬람쪽 계통과도 다른 개념입니다 queen과 그외 royal consort들은 동일한 위치의 배우자가 아닙니다
@@shs892 성품 자체는, 교육 받지 않았더라도 기본적으로 타고날 수 있는데. 언행이라든가, 지혜로움 이런 것들... 어느 정도 태내에서, 그리고 자라면서 환경적 영향이있죠. 자랄 때 주위가 노비였다고 해도, 사대부 출신 노비들이었다면 평생 받아온 교육과 행동이 아무래도 다르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