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맞아요 그이전에 명품이란 할머니들이나 성공한 사람들만 가지는 가치였음. 확실히 내 기억에도 구찌 미켈레 전엔 할머니들이 매야할것만같은 느낌이였고 그때분위기가 구찌구찌하던 때도아님. 누런색에 마구 구찌모양이 박혀잇는 그디자인 ㅋㅋ 지금도 있는 클래식라인이지만 그땐 너무 촌스럽ㅋㅋ암튼 그때이후로. 분위기가 싹바뀜 그러고 전체적인 명품 분위기가 많이 영해짐. 구찌는 예술작품느낌이고 발렌시아가이런건 좀 힙하고 스트릿쪽으로 아마 10년도 안됐을걸 인스타도 보면 보통인간이 아닌건....확실함 ㅋㅋ
@@user-sz6mb1bt1g 우리나라가 옷잘입는 사람도 없고 패션이 극혐이라고요?글쎄요 편협한 시각을 통한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라 생각하는데요...?우물안 개구리 마인드로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미디어에 디스플레이되는 사람들만 봐도 옷잘입는 사람들 충분히 많고 셀럽이 아니더라도 길거리 지나가다보면 일반인 중에서도 옷 잘입는 사람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10대들 사이에서 패션의 획일화 경향이 심한 경우는 있으나 저포함 그들 중에서도 패션에 관심있고 옷 잘입는 사람들 충분히 많습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사시길래 우리나라 패션이 극혐이고 옷잘입는 사람도 없다는 소리가 나오시는지 궁금합니다만?
구찌 고유의 패턴이 유명인들이 입고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니까 그리고 그게 잘 어울리니까 예뻐보이지... 패션에 문외한 완전 일반인으로서 구찌 브랜드적 가치만 없으면 고유 문양이랑 패턴은 별로 예뻐보이진 않음,,,, 더군다나 내가 입으면 ㄹㅇ 못살릴 것 같아서 더 눈이 안가,,,,,
미켈레 진짜 인정. 구찌 나이들어보이고 약간 지루한 감이 있어서 거들떠도 안봤는데 어느날 쇼윈도 보고 어? 뭐야 이렇게 트렌디한게 구찌라고? 하고 태어나서 첨으로 수석디자이너를 찾아 본 기억이 남. 진짜 남다른 컬러감, 독창적 해석, 과감한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디자이너. 👍 가방이나 벨트도 자주 착용할수 있으면서도 시크한 느낌이 있어서 내 애장품중 하나가 됐음.
근데 그 구찌의 글로벌 엠버서더도 한국아이돌 카이가 하고있는거 신기ㅇㅇ 진짜 몇면전만해도 보테가랑 구찌 그냥 중장년층만 하는 명품에 좀 락세였는데 이렇게 젊은층 플렉스하는 명품된거 새삼 대단ㅇㅇ 근데 또 너무 젊은층 분위기라 요즘엔 명품인가 싶기도한.. 분명 존나 대단한 명품인데.... 와 그나저나 그 오뚜기 따님 유튜브에서 할머니가 물려주신 구찌가방중 대나무 손잡이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는거 있었는데 그게 저거구나 신기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