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에 말했던 실밥문제는 시드니셀린느 지점에서 고객서비스 받아서 고쳤습니다. 고치는 과정이 절대로 순탄치 않았고 대략 총 4~5개월 정도 걸렸으며 상하이에 있는 테크니션에 보내서 3달후 고쳐져 왔을때 매장에가서 확인한 결과 너무실을 타이트하게 조여놔서 없던 윙클들이 가죽에 다 생겨서 다시 해주길 요청했습니다. 이때 셀린느 세일즈직원이 이문제에 대한 사과대신 테크니션이 거의 할수있는게 없다 그냥 신는게 나을꺼같다라는 조언을 듣고, 셀린느 시드니지점 매니져와 이야기를 하게되었으며 몇번의 힘든 대화후 결국 고쳐졌습니다. 이 모든 대화들 속에서 셀린느라는 브랜드 가치속에 고객대응과 아프터서비스라는 부분이 너무나도 취약하며 고객의 불편한 부분을 고객의 단순 투정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태도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이를 통해 셀린느라는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많이 사라진 경험이였습니다. 단순 시드니 westfield 지점의문제였을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글을 적고있는 지금 이 시점까지 그 사건이후 아직까지 셀린느 제품을 재구매 해본적이 없네요. 이후의 제가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는 장담할수 없지만 셀린느라는 브랜드의 재구매는 한번더 저를 생각해보게 할꺼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