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팀 너무 호감인 게... 이 정도로 실력 편차가 크면 짜증낼 법도 하고 트러블 생길만도 한데 그런 거 하나도 없이 다들 으쌰으쌰해서 결국에는 부족한 연습생들 마저도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끌어준 게 너무... 너무 기특함 재민군 당신은 정말 최고의 리더입니다 그리고 나 왜 두현이 처음 보냐 개잘하는데 좀 잡아줘라...
더딘 진도에 불안감 느끼는 출연자 마음도 너무 이해되는데, 대현이 그 이야기에 단호하게 우린 한 팀이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한 거 진짜 멋지다.. 진짜 경험에서 나올 수 있는 대처인 것 같음 딱 확실하게 말해야 하는 순간에 적절하게 말해서 중재한 거 진짜 좀 존경스러움
근데 이런 상황에도 주목 못 받는 연습생은 원샷조차 거의 없다는 거... 송두현 님 처음 봤는데 너무 잘 하시고 설렘파트도 있는데도 연습 장면에서도 편집, 심사평도 편집, 설렘파트 때 다른 사람 잡기도 하고 황재민 님 김대희 님 송두현 님 강대현 님 이렇게 진짜 잘하시는데
사실 아이돌산업이란게 실력만으로만 보고가는게 아니라. 물론 모든 멤버가 전부 예쁘고 잘생기고 실력파고 스타성있고 그러면 좋겠지만 팀이란게 그렇게 안짜지니까요 ㅎ 그리고 엠비씨에서 예전에 위대한탄생이라고 오디션프로그램 했던게 있는데 스타성 인기 이런거말고 진짜 실력만으로 뽑았었는데 결국 대참사;; 방송사나 투자자 입장에선 사업성이란걸 따지니깐 결국
이 팀 ㄹㅈㄷ 하나 같이 다 넘 착하고 배려심도 넘치고 중간에 답답해 보이는 사람들도 몇명 있긴한데 사실 이게 당연한거고 근데 화내면서 그러지도 않고 리더랑 대현이 같은 사람들이 잘 잡아주고 상대적으로 떨어진 사람들도 계속 미안해 하면서 노력하는거 보이고 진짜진짜로 보면서 움 ㅠㅠ 다 데뷔 했으면 좋겟땨
lol as if you never seen tone deaf trainee debut through produce series just because their popular enough, in the end viewers have their own preferences and decide who's deserved to debut.
저게 연습한거라고? 그럼 쟤는 노래하면 안됨. 적어도 업으로 삼을 생각은 하면 안되지. 음정이 불안한게 아니라 모든 음이 하나도 안맞는데. 키가 낮다고 하는데 키가 문제가 아닌데? 음정이 불안하다고 하면 음은 맞는데 음이탈이 나거나 목소리가 떨리거나 뭐 이래야하는거 아닌가
6:44 솔직히 자기도 애타고 답답할 만도 한데 저렇게 부족한 친구들 생각해주고 이해해주는게 정말 놀라웠음.. 개인전이라서 보통은 팀 안에서 트러블이 일어나고 거기 휩쓸려서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강대현은 끝까지 인내심 있게 기다려주는게… 상남자팀의 무대 완성도가 높았던 것에는 대현이의 그런 배려심 깊은 태도가 컸을거라 생각함. 그럼으로 데뷔조에는 실력과 팀원 멘탈지킴이를 겸하는 강대현이 꼭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대현 투표해주세요ㅜㅜ 데뷔하자 강대현!!
그래도 마음이 참 따뜻한 친구들이 모인 팀이었네요 팀 안에서 실력차가 나도 서로 다독여주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이 연습생이 왜 상위권이냐 1등이냐는 말도 할 수 있지만, 투표를 연습생들이 한건 아니잖아요 연습생 개인들에게 그 비난을 돌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 같이 성장하고 노력해야 하는 입장이고, 아이돌 서바에 나온 연습생들 모두 각각 실력이 다르고 재능이 다르니까요 투표는 본인이 좋아하는 연습생에게 소신껏 잘 하면 되고요, 굳이 다른 연습생들을 비난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싫어하는 연습생을 비난하는 말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연습생의 강점과 매력을 어필하는 말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졸라 어이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 분량 어이없어서 분량 공평하게 해달랬는데 이와중에도 송두현? 얘는 지 파트인데도 다른애가 카메라 받음. 그리고 이전에 얘 얼굴을 한번도 본적이 없음 카메라에 안 비친다는건 특출난게 없는걸수도 있지만 이런 무대에서는 파트일땐 잡아줘야하는거 아님? 어휴.. 강대현 김대희 송재민 이런 실력있는애들은 여기아니더라도 꼭 잘 되길. 그리고 이번 투표도 실력보여준다고 할수없는게 야야나 규래나 똑같고 실력따지자면 산타나 김대희가 저평가 받음.
난 규래에 저 마인드가 좋다고 생각함 보통 인기 많은 애들 보면 저런 상황에서 자기보다 잘하는 형들 이라는걸 인정하고, 말하는 경우는 드물더라 그만큼 순수하고 진실된 애라는게 느껴짐 물론 실력에 비해 높은 순위를 받고 있는건 맞지만 아직 너무 어린 아이한테 상처줄 필요는 없다고생각한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규래의 인기는 규래에게 독같다. 그짧은 시간 동안 쫓아오려고 죽도록 노력해도 시간을 들려 쌓은 실력은 극복하기 힘든 법인데 처음 등급 정해졌을 때부터 실력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아오다 보니까 스스로 압박감도 많이 느끼고 죄책감도 느끼는 듯한데 15살 아이에겐 너무 가혹한듯하다. 차라리 규래가 1년 뒤에 나왔다면 충분히 본인 실력과 인기를 누르며 여유를 가졌을텐데 너무 일찍 서바이벌에 던져졌어. 예쁘고 착한 아이가 망가지는 건 아닌가 걱정이 든다. 심사위원도 팬들도 그걸아니까 안타까워서 더 표를 주고 아껴주게 되었다 생각한다. 슬프게도 그 아낌이 계속 규래가 감당하기 힘든 자리로 밀어넣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리고 제작진에서도 그걸 중재하기보다 오히려 부추기는 느낌. 규래가 힘들고 슬퍼해야 시청률이 잘나올테니까.... 소판 보면 항상 규래는 혼나고 있어..... 15살에 이제 연습생 1달짜리가 잘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저기 4년6년 연습생활하고 데뷔까지 했던 사람도 있는데 오히려 걔네보다 잘하면 그게 기만이지. 규래를 생각하면 작작뽑아줘라. 슬슬 등에 날개 생길 아기새를 절벽에 데려가서 너는 왜 못나냐고 하는 건 너무 잔인하지 않냐고.
근데 난 김대희가 제일 공감되고 호감인데... 결론적으로 보면 우당탕탕 못하는 멤버의 성장기가 분량의 대부분이고 리더 황재민 노래 개잘하는데 걍 부담감에 고생하는 리더 정도로 비춰지는 게 맞나... 강대현 실력도 좋고 공감해주는 게 나쁘다는 건 아닌데 다른 사람 생존이나 인기 책임져 줄 거 아니면 해결책 없이 그건 나빠;; 기다려줘야지 라고만 하는 건 서바이벌 한정해서 별로 좋은 해결책 같지는 않음
Really love to see how they’re comforting and supporting each other. They took care of our giant baby maknae really well. Everyone improved a lot and they gave us an amazing performance. Thank you Daehyeon, Gyurae, Jaemin, Duhyun, Daehui, Santa and Y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