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18650 배터리팩을 저렴하게 구하는 방법과, 구한 이후에 분해, 관리, 활용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전기/전자 DIY에 입문하신 분들이나 취미생활에 리튬 전지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이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천 카페 다이홈 카페 : cafe.naver.com... 리튬배터리 자작 연구소 카페 : cafe.naver.com... 다이코리아 카페 : cafe.naver.com...
염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돈 몇푼 아끼려는는 것이 목적은 아닙니다. 위험성이 따르긴 하지만 자작이 자아실현의 한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이지만 자작을 하는쪽으로 방향을 잡으신 분들이 배터리에 대해 정확히 알고 안전하게 접근하자는 것이 영상에서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입니다.
개인 레벨에서, 막 수십 개의 셀을 연결해 고출력 고용량 배터리팩을 만드는 건 위험성도 너무 높고 오버라 생각합니다만, 소소하게 1셀-5셀 정도 규모의 자작으로 무선청소기, 전동공구, 소형 전자제품 등을 수리하는 건 필요한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제조사 정품을 쓰는 거? 당연히 좋지만, 제조사에서 아예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고, 배터리를 팔지도 않고, "배터리 수명 다했으면 버리고 새 제품을 사라"고 하는 막장 행태가 꽤나 자주 보이고요. 배터리 교체를 용이하게 만드는 게 낭비(제품 본연의 기능이 멀쩡한데 단지 배터리 이슈 때문에 버리고 새걸 사게 되는)를 줄여서 환경파괴도 줄이는 길일텐데, 그러면 자기들이 돈을 덜 벌어야 하니 그럴 수 없겠죠
어떤 기기를 뜯어 보고, 조립하고, 개선하고 하는 등등의 일련의 작업들을 저는 일종의 창작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나이들어서 호기심어 없어지면 죽는것과 같다는 생각에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창작활동에서 얻는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재미나게 하나하나 공부하시다 보면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전동드릴 등에서 밧데리팩이 사용 불가 나오는 대부분의 이유가 BMS 회로가 아닌 그보다 단가가 낮은 싸구려 과충전 차단 장치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예:보쉬 등) 따라서 밧데리팩에서 영상에서 처럼 하나하나 해체해서 검사하면 아직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밧데리를 많이 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량 밧데리를 다른 양호한 밧데리로 교체하고 재사용 할때에는 싸구려 과충전방지 회로 대신 BMS회로를 사용하면 밧데리 수명이 많이 늘어 날겁니다.
배터리 지식 중 가장 어려운 내용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보호회로 떼어서 버릴 것인데, 보호회로 있는 배터리 하나에 중국산이 만 원이 넘네요 드릴용이라면 그럭저럭 쓴다지만, 화면에서처럼 대용량이면, 가격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충전용 cd 드릴 살려볼까 하고 생각 중인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터리 관리하고 자작 하려면 몇 가지 장비는 꼭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장비들은 편차가 있습니다. 멀티미터 몇 개 가지고 있는데 배터리 전압을 측정해 보면 똑같이 나오는 기계가 없습니다. 충전기도 마찬가지로 8구 충전기 만충전압이 구멍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우선 멀티미터의 측정 전압이 정확한지 부터 검증하려고 기준전압모듈을 구매해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의 답변은 시원하게 이렇다 라고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제 경험입니다만 스토리지 모드로 충전해 2년 이상 보관한 배터리가 있는데 아주 조금 전압강하가 있을 뿐 보관 상태가 좋습니다. 반면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전압이 많이 떨어진 배터리들도 있습니다. 지금도 그 배터리들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중고배터리이고 상태가 모두 제각각이라 그렇게 되는게 아닌가 생갹됩니다. 재충전 까지의 기간은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래 보관해도 전압 강하가 거의 없어야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충방전 횟수가 적고 상태가 좋은 배터리는 스토리지 모드에서 2년이 지나도 까딱 없었고, 아마 그 이상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몇 달 지나지 않았는데 전압 강하가 있는 배터리는 충방전 횟수가 많아 수명이 다 됐던가 아니면 과충전이나 과방전 등으로 혹사당한 배터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단기간에 전압강하가 있었던 배터리는 충전을 해놓아도 또 전압이 내려갑니다. 가끔 한번씩 전압체크 하시고 전압강하기 심한 배터리는 폐기하시거나 별도로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전테스트기는 EBD-A20H 사용했습니다. 1A 방전은 ZB2L3회로를 이용해 만든 방전기를 사용하고, 그 이상 방전량으로 방전할 때는 EBD-A20H 을 사용합니다. EBD-A20H 사용 영상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ZB2L3회로를 이용해 만든 방전기 영상 링크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HXKND5I-g0Y.html
퓨즈는 당연히 1회용이지만 보호회로는 1회용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무한으로 ON/OFF 되는 장치 입니다. 보호회로의 구조는 크게 2가지로 되어있습니다. 과충전방지와 과방전 방지이지요. 물론 과충전보호회로만 있는 제품도 많습니다. 보호회로 없이 용량이상으로 과충전을 시키면 폭팔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어서 과충전방지회로는 일정전압 이상 충전하게 되면 그 즉시 충전 전류를 자동으로 차단합니다. 허용치 이상으로 과방전되면 밧데리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가 됩니다. 따라서 과방전방지 회로는 밧데리를 일정 전압 이하가 될때까지 사용 하면 그 즉시 출력 전류를 차단해서 밧데리의 과방전을 막는 회로입니다. 그리고 충전시에 기준치 이상으로 차단되었던 과충전 차단장치는 밧데리를 사용하며 전압이 내려가는 순간 다시 개통이 되어 충전이 가능하게 만듭니다. 과방전회로도 마찬가지이구요. 즉 1회용 휴즈는 충전회로 대신 사용하면 안되지요. 연속해서 사용하기 위해선 차단했다 다시 차단을 푸는 작업이 자동으로 되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노트북이나 휴대폰 또는 전동킥보드나 전동자전거 충전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밧데리 충전 한번만 할건가요? 사용하다 방전 되면 다시 충전해서 사용할까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고배터리의 잔존용량은 방전테스트기로 방전테스트를 해야만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달리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배터리 내부저항 측정으로 배터리가 우량인지 불량인지 여부를 구분할 수는 있습니다. 관련 영상 참고하시고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2G91v2z4Ww.html 배터리는 잘못 다루면 위험한 물건입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압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중전기 , 방전기는 중국산입니다. 우선 자작 카페에서 자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고 검증된 모델을 알아보시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비 구입은 카페에서 공동구매를 하는 경우도 았지만 많은 분들이 인터넷을 통한 해외직구를 이용하십니다. 장비 모델이 정해졌으면 가격비교를 통해 같은 장비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저는 대부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를 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터리에는 스토리지전압이 있습니다. 장기보관할때 가장 적합한 전압이지요. 배터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스토리지 전압은 만충전압과 컷오프 전압의 중간정도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단일 셀 기준 스토리지전압은 대략 3.6~3.7V 입니다. 가지고 계신 배터리팩의 직렬연결 수에 이 수치를 곱하시면 됩니다. 만약 13S5P 배터리팩이면 만충전압은 13X4.2V = 약 54.6V이고, 스토리지 전압은 13X3.6~3.7V = 약 47V 전후입니다. 이정도의 전압에서 습하지 않은 장소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1. 배터리에 그렇게 쓰여있다면 공칭전압 3.65V, 배터리용량 2650mAh가 맞습니다. 2. 정확한 컷오프 전압은 데이터시트를 봐야 합니다. 데이터시트가 없는 경우 저는 컷오프 전압 3V로 방전합니다. 데이터시트가 없으면 컷오프 전압보다 방전 전류량을 알 수 없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배터리의 활용을 위해서 최대 연속방전 전류량은 꼭 알아야 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배터리 지식이 거의 전무한 저에게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디테일한 내용들이 알고 싶은데, 나중에 시간되시면 저같은 쌩초보를 위한 영상도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하나 궁금한게 18650 이란 숫자가 어떤 의미가 있는 것같은데 어떤 식으로 배터리에 이런 숫자를 부여하나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고를 구입하고 싶다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영상 하단 더보기에 양질의 중고배터리 취급하는 카페 링크를 걸어놨습니다. 카페에서 수시로 분양하는 중고 배터리를 매입하셔되 되고, 대량 매입이나 특정한 제품은 카페 매니저에게 문의하고 매입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18650 둘레는 몇미리 인가요? 갑자기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의야하실텐데요...제가 몇일전 킥보드 배터리 128개중 불량셀10개만 교체를 하고 다시 킥보드에 안착시키려고 하니 싸이즈가 너무 커져서 전혀 들어가질 않는 겁니다...수축튜브x 배터리케이스x 인 상태에서 안들어가는겁니다 배터리간 벌어짐도 없고요~아무리 봐도 모르겠고 배터리가 커지지않고는 말이 안되는 상황이 생겨버렸습니다 참고로 배터리둘레는 1.81 정도 측정됩니다
18650의 직경은 18mm 입니다만 제조사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둘레는 직경에다 3.14를 곱해주면 값이 나오겠지만 둘레 보다는 직경을 체크해 보셔야겠지요. 어떤 홀더는 너무 타이트해서 수축필름이 찢어지면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터리에 수축필름이 2겹 씌워진 경우에도 안들어갑니다. 제가 직접 보지 않아서 더 자세한 설명은 어렵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충전기중 목재케이스에 있는 충전기는 제가 만든 충전기입니다. 충전기 제작 영상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jJ-xD8KEhwk.html 그리고 검정색 충전기 2개는 기성품을 구입한것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외관상으로 전압측정 만으로는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방전테스터를 하고 그래프를 봐야 정확한 용량 및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방전테스터기 없이 가능하다면 저도 방전테스터기를 구매하지 않았을겁니다. 배터리팩에 불량 배터리가 발생하면 팩의 성능이 점점 저하되고 결국은 사용불능 상태가 됩니다.
시판 충전지가 비싼게 보호회로 때문인데 저런건 보호회로가 없으니 컨트롤러가 중요한데 배터리 하나에 부담이 가중되서 맛가면 전체가 맛갔다고 우겨댐. 실지로는 대부분은 살아있는데 살수 있는애는 살려야지. 전체의 배터리를 계산하는게 아니라 딱 하나의 배터리로 전체를 평가하지. 컨트롤러의 설정을 살짝 바꾸면 되는데 절대로 안함. 보호회로때문에 터지는걸까? 실지로는 과전류로 터지는거지. 과전류 발생하면 끊어지는 퓨즈도 있는데 무조건 안하지.
이 분이 말씀하려고 하신것은 BMS를 말하는 겁니다. 발란스 조절장치 말입니다. 그러니까 단순 과충전보호회로는 일부 밧데리만 충전이 되고 나머지 밧데리는 충전이 덜되었는데 충전전류를 차단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다 보면 나중에 밧데리 중에 일부 밧데리가 급격한 성능 저하가 오게 되고 이로 인해 사용 불가 판정을 받게 되는데 영상에서 처럼 밧데리를 일일이 검사하다 보면 일부 불량밧데리를 빼면 상당히 많은 밧데리는 아직도 사용이 가능하다로 나오게 되지요. 하지만 BMS 회로를 사용하면 밧데리 전체에게 고루고루 충전과 방전이 일어나므로 밧데리 수명도 오래가고 또 성능 저하현상도 많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즉 보쉬전동드릴이라든가 많은 회사들이 비싼 BMS회로 대신 단가가 더 싼 과충전 보호회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밧데리 수명이 많이 짧아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