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맞는말이에요 사람한테 너 밖에 나가면 타인에게 상처받을수도 있고 돈못벌어서 굶어죽을수도 있으니까 코딱지만한 방에서 갇혀서 주는 밥 먹고 싸고 자고 하면서 평생 그렇게 살라고하면 살 사람 누가 있습니까.. 애초에 자의로 온것도 아닌데 저 돌고래나 고래들도ㅜㅜ절대 안가겠슴다 아쿠아리움 동물원.. 인간이 제일 잔인해 진짜ㅜ
하로 이건 무슨 멍멍이 설사하는 소리인가요..그것도 어떤 동물이느냐에 따라 틀리다는걸 알고는 계신가요? 지금 현대 시대에 무지도 죄악 입니다..지능 수준이 저희와 비슷한, 활동 반경이 넓은 동물을 가두면 위에 박사님 말씀처럼 미쳐요..반대로 하로님이 작은 독방에 평생 친구나 가족과 떨어져 지구 반대편에 통유리로 된 작은 독방에 갇히신다면 행복하실지 반문 합니다..
@Jark 동영상 안 보셨나요? 어항으로 옮겨도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 올챙이나 물고기에 대해선 가책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똑똑히 이야기하고 있는데? 지능이 높고 생활 반경이 넓어서 인간에게 억류 당하고 있다는 걸 명백히 너무나 잘 '인식'하고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 온전한 정신으로 살 수 없을 동물을 가두는 것은 인간으로서 할 행동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Jark 동영상 제대로 보세요. 돌고래는 초음파를 통해서 물체를 인식하고 먹이를 잡아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수족관은 돌고래가 초음파를 낼 때 마다 반사시켜 중국엔 돌고래에게 이명이라는 질환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이건 돌고래의 일반적인 습성이고 수족관의 돌고래는 대부분(전부라고 안했습니다) 이명 현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파에 예민한 돌고래들은 이 때문에 제대로 수면을 못 취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부분은 수족관 사육사들이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그리고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면 자기가 억류 당하는 걸 인지도 못한다? 신경 정신학 분야 관련 전공은 있고 이야기 하시는 겁니까? 보아하니 대학생도 아니고 10대 이실 거 같은데, 이 세상 어떤 정신증 및 신경 질환자도 폐쇄된 공간에 감금하고 못나가게 하면 자기가 억류 당한다는 걸 인식합니다. 괜히 해외에서 70년대 정신병동 수감자에 대한 인권 유린 문제가 붉어진게 아니에요. 또, 수족관 자체를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수족관에서 감금시 정신 및 신체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는 동물을 감금하는 걸 반대하는 겁니다. 돌고래가 행복할지 어떻게 아냐구요? 수족관에 감금된 돌고래의 평균 수명과 자연 상태의 돌고래의 평균 수명에 관련된 논문 찾아보셔요. 보통 자연 상태 돌고래가 수십년은 오래 삽니다. 최근에도 어느 수족관에서 좁은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한 돌고래가 자살했다는 기사를 접한 적 있네요. 저는 수족관을 반대한 적도 없고, 글 쓴거 보니 딱 10대나 기껏해야 20대 초반 같으신데, 동영상도 남의 글도 제대로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대충 읽고 본인의 주관 이야기 하지 마시고요.
@Jark 그걸 아는 분이 돌고래 억류를 찬성하는 식의 글을 씁니까? (아니라고는 하지 마세요. 충분히 그렇게 인지될 글 쓰셨으니까.) 정신병동에 수감된 환자들은 환경에 적응을 한 게 아닙니다. 강제로 억류당한 환자들이, 난동을 계속 부리기에 이를 얌전하게 만들기 위해 1900년대 중반 까지도 전두엽절제술이라는 미친 수술이 성행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사람 하나를 뇌를 강제로 잘라내서 바보로 만드는겁니다. 환자들은 그렇게 잠잠해지거나, 아니면 당시에는 인권의 개념이 제대로 없었기 때문에 병동 입원자들에게 인체와 뇌에 해로운 약품을 주사해 마비를 시켜서 잠잠하게 만들었습니다. 그것도 약효가 풀리면 다시 난동을 부릴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주사를 놨습니다. 그렇게 병동 내에서 약해져가던 사람들은 평균 수명보다 훨씬 짧게 생을 마감합니다. 전 수족관 반대한 적도 없고, 수족관 내에서 살기엔 생활 반경 넓고 억류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제대로 못 살 동물(ex 돌고래)에 대한 감금을 반대한 겁니다. 그리고 사육사들도 자기가 돌보는 돌고래가 스트레스 장난 아니게 많이 받는 거 압니다. 돌고래는 자해를 할 줄 아는 동물이에요. 수족관 내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 머리를 수족관 벽에 박고 날카로운 곳에 일부러 스스로 달려들어 자기 몸에 자상을 냅니다. 관련 논문 많습니다. 심지어 수족관 내 돌고래 평균 수명이 자연 상태보다 현저하게 짧은 건 유명한 이야기니깐 찾아보세요.
그렇죠. 돌고래도 험한 세상으로부터 보호~ 굶을수도 있고 자칫하면 죽을수도 있는 곳에서 보호해준거죠 우리가~ (저는 돌고래들이 다시 야생으로 나가는 것을 훈련받고 모든 준비가 되었을 때 방류 하는것 백번이고 만번이고 찬성합니다~ 이런 논리는 안된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예전에 여수에 있는 큰 아쿠아리움을 간 적이 있었어요. 인간에겐 커 보이지만 거기서 천천히 뱅글뱅글 돌고 있던 흰 돌고래를 봤죠. 처음엔 우와~신기하다 했죠. 그런데 가만히 계속 보다 보니까 그냥 이유없이 눈물이 나는거에요. 지나오면서도 몇번 뒤돌아봤어요. 그 후론 가지 않는 곳 두번째가 됐어요. 인간으로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이것은 모른척하고 눈 감고 덮어둔 일이니까요 자연의 또 다른 생명들을 위해서 행동 할께요 감사합니다.
아쿠아리움은 처음 갔다가 벨루가 빙글 빙글 도는거 보는데 너무 짠해서 찾아보니 이렇게까지 심각하다고 못느꼈는데 이제 다신 아쿠아리움못갈 것 같아요... 처음엔 신기해고 귀여워서 막 사진 찍었는데 내가 지금 뭐하는건가 싶더라구요.. 그나마 아기들 모여있는 곳에선 막 움직이는데 그 소음과 구경이 모두 스트레스 였겠죠? 나머지 시간엔 그냥 같은 곳만 빙글 돌더라구요..... 진짜 풀어줘서 자유롭게 헤엄치길🙏
종의 절멸은 인간에 의한 것일텐데, 그들을 보호하는건 그들 스스로 더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자연을 통해 생존법을 익히는 것이 더욱 중요하고 만약에 죽음에 직면한 순간이 온다면 그것 또한 자연스러운 것이고 정상적이라 생각합니다. 대표님 말씀처럼 직접 그들을 보기위해선 동물원을 갈 것이 아니라 조금은 고되더라도 생태하고 있는 장소로 찾아가는 것이 더 교육적이라 생각되기도 하네요. 세상 모든 것이 쉽게 얻을 수 없듯이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그들의 찰나의 순간을 발견하게 된다면 더욱 값진 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불쌍합니다! 정말 너무나 옳은말씀입니다. 과연 저 가여운고래들을 저리가두어놓을 권리를 누가 누구에게 준건지 알고싶습니다. 자유를 구속당하고사는 저돌고래들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을거같아 안타깝고 참 슬픔니다..저들을 자유롭게 놓아주자는 의견에 반대하는 인간들의 반응이 놀랍군요!!
벨루가를 수조에 가둬놓고 배에 부딪혀서 죽을 수도 있고 사람들 때문에 죽임을 당할 수 있어 그래도 나갈래?나 사람을 엄청 좁은 곳에 가둬놓고 밖에 나가면 차에 치어서 죽을 수도 있고 번개에 맞아서 죽을 수도 있어 그래도 나갈래? 라고 한다면 싫다고 할 것 같나요? 당연히 나간다고 하지요 위험하다 보호하자 어쩌고 이상한 소리 하지 말자구요 북극곰과 같은 동물들이 왜 계속 빙빙 도는지 아세요? 정신병이죠 너무 좁은 곳에 가둬져 있었으니까. 그런데 그걸 노후 때문에 가려놓았다하는 곳이 있습니다
박사님 말씀 백배 공감합니다...그러나 많은 생각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언젠가 아이들이 병아리를 키워 엄청나게 큰 닭이 되었고 알도 낳았습니다 처음엔 작은 병아리라 키웠고 1년6개월이 되니 더이상은 닭을 가두어 키우게 불쌍했습니다 하루 아이스컵 젤큰거 한통씩 지렁이를 잡아다 먹여 키운 닭이라 잡아서 아이들 먹이라는 주위에 말들도 많았습니다... 사람이라 참 남주긴 아깝더라구요 그러나 저희 가족은 하양이가 잘 커주는걸 원했고 농장에서 자유롭게 클 수 있게 하자는데 합의를 보았습니다 정이든 아이들은 눈물바다가 되게 울었고 매주 한번씩 농장으로 만나러 갑니다...올챙이를 언급하시기에 글이 길어졌네요 하차는 미물도 정이들면 귀한 생명이 됨니다 모든 생명은 자유가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고기를 먹을때도 많이 미얀합니다 물론 주말농장으로 키운 화초나 식물도 꼭 나자식 같습니다 그런데 매일 저희는 그것들을 먹습니다 약육강식인거죠 돈이 있으면 제주도가 아니라 태평양에 가서 고래를 보겠죠... 동물원은 우리가 갈 수 없기에 한곳에서 느끼고 보고 할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수중 동물만 국한되게 말씀 하시는듯 싶어...기린ㆍ얼룩말ㆍ사자ㆍ호랑이등...자유가 필요한 아이들은 넘쳐난다고 생각해요 제돌이 뿐이 아니고 모든 동물들이 자유를 찾을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ㅠㅠ
여기선 돌고래만 언급했지만, 사실 동물원이라는 것 자체가 둘러보시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감옥과 하등 다를 바가 없습니다. 행동반경이 넓은 동물들을 좁은 공간에 가둬둠으로써 이상행동을 반복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동물들을 사람들이 쳐다보고 가는 이 행위가 이상하고 비정상적이라는 느낌을 받은 적 없으신가요? 동물원을 굳이 만들려면 최대한 자연상태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텐데 그게 가능하지가 않지요... 동물원의 존재 자체가 생명에 대한 심각한 학대라고 봅니다
인간 종을 보전한다고 개인을 감금, 번식시키면 안되듯 다른 동물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을 보전한다는 이유로 일부 개체에게 고통스러운 삶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국내 동물원이 값비싼 외국 동물을 수입,증식하는 동안 정작 한국 야생 동물들은 변변한 구조, 의료 시설 없이 멸종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게 동물원의 개체 보존 기능인가요? 실태에 대해 얼마나 아시고 편하게 하는 말씀들인가요? 진정한 동물 보전은 동물원, 수족관이 아니라 자연, 즉 동물의 서식지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동물을 보고 싶으면 동물원이 아니라 우리가 자연으로 가야 하는 게 맞다고요.
팩트 : 동물들의 입장을 인간들이 알수없다. 같잖은 선민의식으로 그들이 행복할지 어떨지 멋대로 정의하지마라 물론 그들중엔 갇혀서 괴로울 개체가 있을수도 있지만 마음껏 먹이를 먹고 안전한 환경에 만족할 개체들도 분명 있을테니 넘겨짚지말자 바다에 풀어준 돌고래들 1년도 안돼서 페사했다.
여러분, 지금으로부터 얼마 되지 않은 과거에 인간 전시를 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일본은 한국인을 전시했고, 캐나다는 1940년대까지 다섯쌍둥이를 세일즈 아이템으로 삼아 전시하는 등 인간 전시는 세계 곳곳에 있었습니다. 그때의 사람들에게 특이한 인간을 전시하고 구경하는 것은 재미난 일이었고, 비윤리적인 것으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동물원, 수족관이 인간 전시보다 더하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모두 한순간에 집과 터전을 잃고 좁은 곳에서 죽을 때까지 구경거리가 됩니다. 전시장에서 태어난 그들의 자식은 원래 살아야 했던 곳을 알지도 못한 채, 또 평생을 구경당합니다. 동물원, 수족관의 역사는 너무 오래 되었습니다. 실감나는 4D며 VR이 자연스러운 현재까지도 실제 동물을 전시하는데 아무 문제를 못 느끼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돈을 동물원, 수족관에 투자하지 마세요. 생명 전시가 비윤리적이며 돈벌이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업들이 깨닫도록 불매에 동참해주세요.
저는 아쿠아리움 가는걸 좋아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구지 인위적이면서도 사람들 세계에 억지로 맞춰서 전시당하듯 있는게 불편했거든요. 반대로 제가 바다로 나가서 스노쿨링을 하던 스쿠버다이빙을해서 자유로운 바닷속 물고기들 보는게 반갑기도하고 진짜 그들에게 맞는 생태계속 자연스러움을 봐서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