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세이드가 쿠킹호일이란 소문이 공업사업계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었는데..진짜네요.. 펠리세이드..사고나서 들어오는 차들보면 차 덩치에비해 거의 유리수준이라고. 심지어 그랜져와의 사고에서도 펠리도 본넷과 하우스 다먹고들어가고 그랜져도 본넷하우스 다먹고들어간데반해 모하비랑 사고난 차들은 전부 대파나고 모하비는 본넷만 찌그러져있다고..완전탱크라는..
테슬라의 등급 자체는 좋은것이 맞지만 세세한 충격량을 다 비교한다면 볼보의 이점도 존재하긴 합니다. 뭐 뇌진탕이 아주 큰 문제로 잘 이어지지 않지만 테슬라의 경우 너무 딴딴한 느낌이 있어서 순간적인 승객의 가속도나 힘은 볼보의 배에 달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뭐 이미 안전 분야에서는 서로 1등을 벼루고 있으니 뭐가 나쁘다고 단정짓긴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볼보에 한표 주고 싶네요. 뼈대의 구조나 얼마나 uhss를 썻는지 비교하면 왜 이런말을 하는지 이해하실겁니다. 테슬라도 분명 아주 많이 쓰긴 합니다.
현기차 산사람에게 말해 뭐함 ㅋㅋㅋ 포스코껀 철광석에서 뽑아내는거고 현대제철껀 잡철들 전기고로에서 녹여버리는 차이도 모를껄? 그 전기 고로 하나당 원자로 하나정도의 전기를 처먹는것도 그리고 그 전기도 싸게 받아먹고 그만큼 자기네들이 전기세 많이내는것도 모를꺼임 그렇게 이악물고 개돼지 취급하는데 꾸역꾸역 사는거보면 자존감이 없나? 없으니까 사나?
저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충돌테스트 결과에 대한 해석을 다른 채널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를 통해 제차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차는 BMW X7 6인승입니다. 차를 출고 받았을 때부터 2열 시트의 리클라이닝이 40도 밖에 안되는 것이 못마땅했습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처럼 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펠리세이드의 2열에 체구가 작은 사람이 탔을 때 충돌사고가 나면 몸이 아래쪽으로 빠져 더 크게 다칠 수 있다는 충돌테스트 결과를 보고 왜 40도 밖에 안젖혀지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더 많이 젖혀져서 누우면 시트 아래쪽의 각도에 변화를 주거나 레이싱카처럼 시트에서 나오는 안전벨트를 채택하지 않는 이상 충돌사고가 나면 몸이 아래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상상되거든요. 그래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제작하는 특장업체에서 기존의 안전벨트가 아닌 시트에서 나오는 안전벨트를 장착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역시 자동차회사들은 저같은 일반소비자보다 더 넓은 관점에서 여러가지 것들을 고려해서 차를 제작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테슬러가 총돌 안전성이 좋은 것은, 설계를 잘해서라기 보다는, 전기차는 무거운 배터리 팩이 차 중간 아래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무거운 것이 아래에 있으면, 균형 측면의 안정성이 크게 좋아 집니다. 전후 테스트에서 잘 받을 것도 앞 본네트 부분에 크고 딱딱한 내연기관 엔진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엔진이 없으면, 차 앞부분이 잘 찌그러지기 때문에, 전방 충격 흡수 능력이 매우 좋아집니다. 다른 전기차들도 검사해 보면, 비슷한 경향이 나오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