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어머니입니다. 아들딸 사위 며느리 단톡방이 있어서 그곳에 손주사진이나 가벼운 대화를 나누기도 하죠. 작은 손주낳고 육야 휴직 끝나고 복직한 며느리한테 할 이야기 있으면 개인톡으로 통화 데이트 가능한가 물어봅니다. 며느리도 바쁜 사람인데 일방적으로 전화하거나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user-ou3vz5lf3h 제 개인 생각은 그냥 시대가 시대인 만큼 자기 부모 각자 챙기고 서로 편하게 살자 ..그런 뜻입니다.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서로 잘하려고 나름 배려한다고 해도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마인드로 살던 사람들이라 오해 경우도 있고 쉽지 않기 때문에.. 그냥 서로 편하게 사는것도 좋을거 같거든요. 요즘 신세대 시어머니중의 한사람의 생각이네요.
외국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전화받아도 우리아들좀 바꿔줄래? 이래요. 할말있으면 우리아들한테 해야한다는 마음이 꽉차있으시죠, 대화끝나면 그때 며느리와 인사정도의 통화만 해요. 왜, 한국 시어머니 들은 며느리한테 전화강요, 아님 본인이 전화해서 그걸도 직장에서 일하는시간에, 잔소리를할까요?! 정말 밥먹고 할일이 없으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