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시골에서 닭이나 오리를 잡을때 옆에서 구경 많이 했었죠 머리가 없는 닭이 돌아 다니면서 난리를 치기도 했던 기억이.....................어쨋건 까보면 정말 모래가 많이 들어 있죠 보통 시중에 나온 닭근위는 반으로 잘라서 안에 있는 껍질을 한겹 벗겨낸 겁니다 보통 닭내장은 근위를 제외하고는 버려지죠 손질도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탓인데 먹을수는 있습니다 일부에서 닭내장 요리를 파는곳이 있는데 거의 찾아보기 어렵죠
사실 지방에는 벌금 물고 직접 생닭을 잡는 닭집이 여전히 있어요. 장이 서는 시골은 살아있는 닭을 그 자리에서 잡아 털을 제거하고 내장 제거를 하고 통닭으로 조리까지 해주는 닭집이 아직도 있죠. 불법이지만 생계 보창 차원에서 벌금 부과후 묵인하는 방식. 모자이크를 한다면 섭외 자체는 가능했을텐데 불법을 조장하면 논란 대상이 될테니 시도는 못하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