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눈에도 사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일 때 있다. 하지만 그냥 혼자서 생각하거나 친구들이랑 얘기하지 누가 그걸 공개 방송에다가 하고 그걸 아무런 여과없이 방송하는 우루과이 방송국의 수준이 너무 처참함 흥민이는 절대 용서할 사람이겠지만, 벤탕은 인스타 스토리가 아니라 영원히 박제될 내용으로 진지하게 사과하고, 벤탕 뿐 아니라 해당 방송국 책임자들도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해. 벤탕이야 개인이지만 조직은 다르지. 방송국도 추후 이런 일이 없게 약속을 해야 하고, 토트넘 구단도 이 문제로 벤탕에게 약간의 제스쳐는 취해야 아시아 팬 뿐 아니라 누구나 납득할 듯.
손흥민 선수가 그동안 보여준 토트넘 구단과 팬들에 대한 존중, 헌신, 충성을 안다면, 이런 일은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됨. 남미 사람들이 아직도 이런 인종차별 문제를 가볍게 다루는 태도도 문제 이지만, 문제는 단 한마디도 안하고 있는 구단임. 솔직히 DVD팔아라 소리 듣던게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음. 토트넘 주장에 대한 이런 행위에 토트넘 구단이 즉각 반응하지 않으면, 이건 토트넘이 그저 가벼운 구단으로 밖에 안 보여지는 것임.
이건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뿐만 아니라 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입니다. 손흥민은 유명인이죠. 저희가 외국인들을 구분 못 할 때가 있지만 우리도 유명한 외국인은 구분합니다. 그런 손흥민을 대상으로 다 똑같으니까 구분 못한다는 소리는 손흥민도 내려친거고 한국인에 대해서도 싸잡아서 멸시한거죠. 어디에도 자기 팀의 주장과 주장의 나라에 대한 존중은 절대 찾을 수가 없죠. 토트넘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제대로 대처해야하죠. 그렇지 않으면 벤탕쿠르 뿐만 아니라 토트넘에 대해서도 보이콧할 수 있어요.
토트넘이 구단에서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않고 지금처럼 댓글이나 삭제하는 이딴 식의 태도를 보인다면 전체 아시아 투어 취소해야죠. 교육받지 못한 무지에 의한 뿌리깊은 문화? 로 이해하기에는 벤탕쿠르는 세계 탑리그에서 뛰어 온 선수고 이를 구단에서 처리하는 방식은 당연히 아주 크리티컬한 의미로 받아들여질 거라는거. 소니 개인의 용서가 문제가 아니죠 축구는 언제나 팬과 함께 합니다. 토트넘은 아시아에 왜 오나요? 이미 2일이나 지났는데 토트넘구단에서 뭘 기다리는 건지 모르겠네요. 흘러가는 시간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저도 그게 제일 마음 아파요. 차라리 아무 관계없는 상대가 그랬다면 무시할 수 있지만, 같은 팀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얼굴보며 생활할 수 있을까요. 이 상처는 회복되지도 봉합될 수도 없습니다. 그냥 참아내는거죠. 친근하다고 생각한 사람의 무의식에 저런 생각이 자리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면...손흥민 선수 개인에게 맡겨두지 말고 구단 측에서 입장을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벤탕쿠르야 경기 교체되고 경기장 의자 바로차더니 심지어 팬들도 보고 있는데 못배워먹은 행동에 예전에 손흥민 다리 부러뜨린다고 농담 하더니 너가 우습게볼 레벨이 아니다 손흥민은 너는 입을 조심해야해 한국보다 한참 못사는 나라에서 온 그저그런 선수 주제에 우리도 타인종보면 다 비슷해보여도 입밖으로 내뱉지 않아 오 ~기분 나빴어 쏘리 농담이야~ 내가 벤탕쿠르 사랑하는거 알지^^
말엔 그 사람의 생각이 묻어난다. 벤탄쿠르의 농담에 쏘니와 한국인ㆍ아시아인이 상처와 불쾌함에 실망감ㆍ분노를 느꼈다면 그 실언은 망언이다ㅠ 믿고 응원한 동료이기에 더 아프고ᆢ 침묵으로 일관하는 토트넘은 더 이해할 수 없는 구단ᆢ 캡틴 쏘니가 토트넘에게 어떤 존재인지 지켜볼 터👀 한국 투어 썩 달갑지 않은 구단행보👎 벤탄쿠르는 당연히 제외👍
아무런 입장 표명없는 구단 & 사과했으니 move on 떠들어대는 다수의 현지팬들 + 심지어 그 소재를 농담삼아 아무렇지도 않게 짤만들고 웃고 떠드는 대형 팬 계정과 그 동조자들 (그래놓고 욕을 먹어서인지 삭제한 것까지 그 과정 전부 봤음) 그 모든 걸 지켜보고 있으면서 과연 이 구단은 이래놓고 돈 벌자고 감히 아시아 국가들을 찾아 오겠다고?? 이 생각밖에 들지 않았음
손흥민 손가락 부러뜨리고 욕하고 경기전에 물병놀이하고 중요한 경기 개인감정으로 망하게 만든 이강인도 용서해주는데 저정도는 농담으로 받아들여야겠죠.. 손흥민 입장에선 저런건 아무것도 아님.. 팬들이 나설일이 아님.. 토트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근데 한국에서 친선경기는 별로 보고싶지 않네요.. 안와도 됨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조심하면서 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무시하는가.. 다른 차별인가? 축구는 여러인종과 다문화들이 존재한다.. 절대 어떠한 차별도 발생해서도 안된다.. 아무런 경각심 없이 그냥 넘어가면 또 다시 반복될 것이다.. 가벼운 농담이라고 해도 이제는 가볍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어린아이들도 알게 되었다... 이 아이들은 눈을 찟는 행위가 얼마나 추악한 행동인지 알아야 한다...
토트넘 구단이 제일 문제다. 가장 공정해야 하고 가장 큰 책임을 담당해야 할 구단이 문제를 방치하고 오히려 조장하고 있다. 팬들의 비판 댓글은 왜 삭제하는가? 그동안 손흥민 선수를 향한 구단측의 마이크로어그레션을 아시안들은 잘 알고있다. 토트넘의 태도는 너무나 역겹다! 아시안들로부터 돈은 벌고싶고, 존중은 하기 싫은가?
흥민이형 얼마나 힘들까.....ㅠㅠ 어릴때 독일에서부터 인종차별 당하고... 위건에서 뛰던 조원희가 팀동료가 인종차별했을때 그자리에서 들이박지 못하고 눈깔고 피했던걸 인생에서 제일 후회한다고하더라 십수년이 지났어도 아직까지 그때 결정이 후회되고 자존감 떨어지고 자신감 떨어지고 결국 국내리턴함... 그냥 그때 죽도록 팼어야 했는데 못그래서 아직도 한이라더라...
저도 어제까지는 좀 쿨하게 넘겼으면 했는데 그렇게 넘기는게 유럽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시안이나 한국인들에게 절대로 좋은일이 아니라는걸 느끼고 마음이 좀 바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인종의 사람들을 대할때 다른 인종의 사람들의 마음이 다치는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그건 유럽이나 남미의 백인들 뿐만이 아니라 동아시아에 살고있는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가난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을 향한 배려가 없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심이랑 벤도 뭔가 잘못 포인트를 잡고있는거 같아요. 물론 손흥민 선수는 넘어가겠지만 지금 가장 결정적인 발언인 "쟤들은 서로 닮았잔아" 라고 동아시아인을 싸잡아서 놀린겁니다. 결국 이건 손흥민 선수 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아시아인을 전체를 모욕한게 되버려서 강한 처벌이 아닌 이상 한국,일본,중국 같은 동아시아계의 화를 풀기는 어렵다고 보네요. 게다가 지금 토트넘의 대응방식은 더크게 불을 붙이는 중이라 생각되네요
레비씨! 유대인과 역사적으로 연결된 구단에서 인종차별에 대해 무엇을 생각하며 침묵하고 있나요?? 당신의 결정 하나로 아시아에서 토트넘 구단은 인종차별에 관대한 구단이 될 수도 있어요. 전세계 인구 가운데 아시안의 인구가 압도적인 걸 모르나요? 아시아에서 쏘니의 위상을 알잖아요. 지금 한국만 분노하고 끝날 것 같나요? 일본 투어는 안갈거예요? 잘 계산해 보세요. 전세계는 연결되어 있고 토트넘 구단이 어떤 결정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지 지켜보고 있답니다.
이 일의 해결방법이 쏘니와 한국팬들이 용서해주냐에 달렸다는 건 잘 못 된 것 같아요. 만약 쏘니가 용서해주지 않는다면 쏘니만 쪼잔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잖아요. 왜 피해자가 먼저 나서야 하는지????? 이건 토트넘과 영국 축협이 먼저 나서 벵탕쿠르 선수에 대한 징계를 내려야 하고 쏘니가 용서를 할지 말지는 그 뒤에 문제라고 봅니다.
쏘니가 인성좋고 이해심이 많아도 이번 일은 절대 토트넘이 원하는대로 그렇게 허그나 한번 하고 끝날 일이 아니란 걸 알아야 할겁니다. 피해자에게 화해와 용서를 강요하는 것 또한 엄연한 또다른 폭력입니다. 쏘니가 지금껏 아무말 없다는 것을 마음대로 판단해 좋게 우야무야 넘어갈 슈있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히 큰 착각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네요 쏘니는 독일에서부터 지금껏 뼈에 사무치는 인종차별을 겪어내온 선수입니다. 다른 팀도 아니고 같은 팀 선수가 저따위 느닷없는 인종차별을 했는데 이걸 그냥 넘어가려 한다? 그럼 손흥민 선수에게 가해질 다른 외부로 부터의 인종차별은 어떻게 대처할 겁니까? 분명히 경고합니다 손흥민 선수는 한국 더 나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거기에 토트넘을 대표하는 팀 주장인 선수입니다. 선수를 존중한다면 절대 농담 한마디 했다는 식으로 브로 브로 거리면서 껄렁껄렁 넘어갈 사안이 아니란 말입니다. 팀 차원의 확실한 징계가 어떻게 내려질 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걸 다시한번 경고합니다. 그리고 벤탄크로 선수는 이번 프리시즌 한국 방문 해서 쓸데없는 충돌로 한국팬들에게 오히려 오명을 씌우지 않도록 방문 하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그럼 "농담"을 할 정도라면 이 정도 일에 기분 나쁘다 하진 않겠죠.
똑똑하고 배려심있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입단때부터 응원한 선수로 정말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팬들이 이런데 주장님 마음은 어떨까요? 아무리 무지라고 해도 친했던 동료조차 심연에 자리한 추악한 인종차별 생각을 접한거죠 이건 용서받기 어려운 농담이고 구단이 그대로 덮을 생각이라면 말도 안됩니다 벌금이던 경기정지던 인터뷰 금지든 일벌백계해서 다시는 팀동료와 그 국가들을 비하하는 저런 발언을 하는 선수가 우리 팀에 없어야 합니다.
뭐 남미애들이 인종차별 하는거야 알고 있는 사실인데.... 그걸 친한 동료이고 소속팀의 주장인 손흥민의 유니폼을 가지고 했다는 것이 큰 충격임. 델리 알리도 가끔 인종차별적 언행을 했는데 쏘니를 가지고 하지는 않았으니까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음. 손흥민 선수가 정말 큰 충격일 듯 ㅠㅠ 암튼 벤탄쿠르는 이번 프리시즌 투어에 오지 마라!!!
This incident is not only about one player being disrespectful to another player. It's about one player who's playing in the top league and supposed to represent the value of anti racism, making a terrible mistake. This guy should not only apologize to Son or Asian fans but also should do the same to the club, local/ international fans and the league for going against the value. A proper action should be taken by the club. We expect better from our club, Spurs.
@@thejoonyoun 손흥민 선수가 대처하지 않는 이유가 있겠죠 이건 단순한 손흥민 만의 문제가 아닌 거에요 심지어 조용히 덮혀지지도 않은 상태구요 손흥민 속상함은 조용히 덮혀지는게 이제 상식은 아니니까요.. 손흥민 선수는 최선을 다해 가장 합리적으로 행동 할 거에요 아시아 선수로써 스퍼스 캡틴 으로서
@@thejoonyoun주장이 그걸로 화내기 시작하면 팀 분위기 죽창날걸 아는데 참는거지요. 그걸 별 신경안쓰는 사람은 없죠. 벤탄 부상 복귀할때도 우리한테 꼭 필요한 미들자원이 돌아왔다고 해주고 팀 리더니까 그럴수밖에 없는 위치인거죠. 근데 구단은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명백히 구단 내의 선수가 racism같은 발언을 했는데 이에 대해서 쉬쉬하고 넘어가려는 스탠스라뇨. Epl 매경기 시작할때마다 no room for racist 뭐 이런식으로 하고 시작하지 않나요? 심각한 문제에 대해 구단이 조치를 해야죠. 리더가 그걸로 화내거나 불편해하면서 나설게 아니라
우리 한국에서는 아직 용서가 안될듯...그런데 손흥민 인격으로 봐서는 쏘니는 아마 용서를 할듯...지금도 어떤 말도 제스처도 없다 현명하게 대처하는 울 캡틴 손흥민~~ 다만 같은팀에서 그것도 쏘니가 좋아하는 벤탕이 그랬다는것이 속상하다. 아무리 몰라도그렇지...이건은 기본상식인데.... 제발 한국에서 모처럼 쉬고있는울 손흥민 맘 안아프게 해주기를..., 벤탕 그리고 사과도 정식으로 하길.., 진심이 느껴지게...친하다고 다 용서는 ㅠ 🤍⚽️🇰🇷💜📸🍀✨️🎶🫶💘👍🌟🏆
It was written on Tottenham's Instagram and deleted, but never wait until Sonny show some gestures first. Don't force Sonny to forgive. Obviously, whether Sonny and Asian fans forgive or not, the disciplinary action from the team must be given to Bentancur. I warn the team that if you believe you can get away with this situation, while waiting for this to calm down even without any disciplinary action, you can really be damaged by losing something bigger.
벤탄쿠르의 평소 성격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미디어매체를 통해 본 것으로는 악의적인 감정은 없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하지 않아야하는 말을 했습니다 팀동료를 넘어 팀을 이끌고 있는 주장에 대한 언어폭력이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이었습다 그리고 한국과 아시아인들에 대한 언어폭력이었습니다 사과했다고 했지만 진정성있는 태도가 아니라는것을 우리 모두 느낍니다 과거 우루과이선수들이 손흥민선수와 동양인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했던 것도 있기때문에 우리는 더 벤탄쿠르에게 실망했습니다 토트넘구단의 태도도 매우 실망입니다. 팀의 주장이 인종차별적인 언어폭행을 당했는데 어떤 보호도 없이 손흥민선수에게 모든 결정을 떠넘기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손흥민선수가 팀과 만났을때 벤탄쿠르를 용서해주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혹여 손흥민선수가 그의 넓은 마음과 착한 마음으로 용서한다고 하더라도 벤탄쿠르의 진정성있는 사과와 토트넘의 지혜로운 대처가 없다면 더이상 토트넘을 응원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토트넘과 벤탄쿠르의 태도에서 주장인 손흥민선수에 대한 존중을 찾을 수 없어서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특히 토트넘 구단은 이 상황을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하길 바랍니다
전 토트넘 구단이 더 이해가 안가고 큰실망을 했습니다..왜 팬들이 남기는 댓글을 무단 삭제하나요?? 🥶구단은 팬들의 소리를 무시하며, 막는건 잘못된겁니다..홍보용으로만 쓰고,돈벌이용, 자기들필요힐땐 쏘니고, 그 주장이자 쏘니가 부당한 일을 겪을땐 무시하는것이 구단인가요? 구단은 선수보호, 선수 가질 자격이 없습니다...우루과이와 남미는 그런것이 농담 문화라 하지만, 그것은 결코 자신들 합리화가 안되며 , 그는 영국에 살고 있고 다문화속에 살고 있는 선수이며 동료입니다.거기에 쏘니에게만 국한된게아니고 벤탕은 "그들 "이란 말로 한국인들 전체를 비하한 말을했습니다.이건 엄연히 인종차별입니다...구단이 주장의 입지를 생각하지않고 무시한다면 누가 그선수를 인정하나요??? 진짜 화나는건 댓글들을 삭제하는건 무마시킨다는건데, 진짜 어이없네요 ....돈벌이용으로만 생각한다면,아시아 투어 한국오는것 반갑지않네요..
@@토요일-c3m댓글 읽어보셨나요?? 입에 담기 힘든말?? 아뇨!! 대부분 한글댓글도 거의없었고, .쏘니랑 동료, 친구라서 심한말도 없었어요...한국, 영국인 ,외국인 모두 그 문제와 관련된 모든 댓글을 삭제했습니다..그건 구단이 무마시킨다는 뜻이죠...당신부터 제대로 알고 한국인들이 다 그럴거라는 고정관념에 벗어나길...매너?? 매너를 지키면서 당신은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 무관심, 방관입니까??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기도 하지만 저건 좀 심했다고 봅니다. 아무리 같은 동료가 있어도 손흥민을 생각했다면 저런 말은 말이 안되죠. 델리알리도 인종차별했다가 비난 받고 사과 했지요 . 적어도 벤탄은 인성부터 다시 처음부터 받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할줄도 알아야 한다고 봄 저나라 그냥 방송 수준도 참.. 별 그지같고 그냥 방송국을 삭제 시켜버려야함
쏘니에게 가장 미안한건 그가 얼마나 행복을 나누고 평화롭길 바라는 사람인지 아는데 도데채 왜 주변인들의 끊임없는 잘못들이 그를 미디어에 오르내리게 되는 상황을 만드는건지… 그가 매일 아침 눈 뜨면 제발 오늘은 조용히 지나가길 바라며 사는 불행이 이젠 끝나길 간절히 바란다.
사람의 인성은 변하지 않아~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적인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을 거라고 봐 지금까지 겉으로만 소니에게 친한척 했던 것이 이번에 우연치 않게 드러났다고 봄 소니는 용서하지 말기바래...혹여 용서한다하더라도 인종차별 반대하는 전세계 사람들의 용서는 받지 못할 거임. 토트넘 구단은 입장을 내기 바래~ 가장 좋은건 토트넘과 EPL 에서 아웃되는게 좋은 선택일 것 같아
인종차별 발언이야 미개한 인간들의 수준이라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그 대상이 내 동료라면 진짜 속상할것 같다. 문제는 이일로 팀의 주장인 쏘니가 전세계 사람들 앞에서 조롱거리가 되었다는게 너무 화가난다. 쏘니는 항상 멀리서 자기를 보러온 팬들에게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고 유니폼 팔이때문에 울고있는 팬에게 다가가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우리 서포터즈에게 쌍욕을 퍼붓는 상대팀 응원단에 품격있게 한방날려주는 선수다. 그는 우리가 주는 사랑을 항상 돌려주었다 그런 소니가 이번 벤탕의 발언에 아시아팬들이 받을 상처를 생각한다면 더 먹먹하겠지만 본인이 용서했다면 그냥 다 잊고 올해도 그가 좋아하는 축구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 제발 소니에게 다른 문제들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자꾸 이런일들로 쏘니를 지치게 하지 말았으면..😢
아이를 안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건 그의 환경과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해 벤탕쿠르역시 그렇게 교육받고 자랐을 확율이 크다는거지... 무지는 죄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우리는 단순히 축구만 잘하는 선수를 원하지 않아 벤탕쿠르 너의 딸이 너의 말과 행동과 생각을 보고자란다. 이점을 분명히 생각해야해.
흥민 선수는 현명하게 대처하리라 믿습니다. 단순히 선수 개인만의 문제가 아님을 잘 알고 있겠죠. 한국과 아시아 팬들, 해외에서 뛰는 후배들에게 미칠 영향까지 포함해서요. 근데 쏘니가 언제까지 이런 무게를 감당해야 하냐고😢 젠장 후진 그넘들끼리만 낄낄거렸으면 모를까 BBC, 가디언까지 기사화 했으니 그냥 넘어갈 순 없다고!
벤탄쿠르도 그렇지만 지금 토트넘 대응이 더 화납니다. 악플도 아닌 인종차별 하지 말라는 댓글을 쓰는 족족 빠르게 지우던데 그럴 시간과 정성 있었으면 대응을 내놓는 게 먼저 아닌가요? 맨시티 경기 후 토트넘 공계에 손흥민이 아스날 팬들한테 온갖 불링과 선 넘는 댓글들이 달렸을 때는 가만히 잘 냅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