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 보충설명 드리자면 최근 경기나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빠르고 좋은 원터치 패스를 자주 했습니다 상대수비도 거기에 익숙해지고 머리에 입력이 되어 있다보니 진짜님 말씀대로 뒤로 지나가는 선수를 한번 체킹하게 되며 그 찰라의 멈칫이 손흥민선수가 앞으로 치고 나갈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슈팅찬스까지 본인 혼자 만들었죠 이건 정말 축구센스와 상대심리까지 읽는 능력까지 있어야 하는건데 점점 우리 손흥민선수 축구도사가 되는듯 합니다
나는 이태원 사건을 계기로 삶에 자유가 없기에 더욱 자유를 갈망하여 경쟁하고 밀집하는 대한민국의 인구에 대해 더욱 깊게 생각해본다. 수도권이 악착같이 부를 독점하고 노동의 가치는 낮추고 인구는 머물곳도 갈곳도 없게 하여 다갇혀살게 만드니 이런 참사가 일어났다고 본다. 기득권의 부에 대한 집착과 이기심과 탐욕과 독점이야 말로 정신나간 미친 현상이며 이 사태의 원흉이라고 생각함. 그저 인간이라면 마땅히 누려야할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자 했던 모든 젊은이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자신보다 낮은 이의 자유와 행복을 억압하고 착취하여 권세와 부를 누리는 자는 자신도 억압받고 착취당하여 굴욕을 겪으리라. 평생의 노력과 수고로움의 결실을 보지 못할지며, 이룬 모든것이 허망히 무너지리라. 어른이라며 젊은이들에게 꼰대질하며 착취하는 자들이 젊은이들이 연휴를 맞아 자유를 누리고자 모여서 노는것도 귀신축제라며 온갖 혐오를 하다가 이제는 불경하고 음탕하게 모여서 놀다 죽었다며 자업자득 쌤통이라며 조롱을 한다. 젊은이들을 애초에 갈곳도 살곳도 미래도 없이 한데 묶어서 기계에 끼어죽고 공사장에서 깔려죽게 만들고 용광로에 끓여죽이며 자살하게 만드는자들이 누구인가 젊은이들이 이런 자유도 못누리나? 애초에 할로윈이란것도 꼰대질과 눈치주기, 전체주의 강요와 같은 독성적이고 가부장적이고 경직된 한국 문화 강요에 대한 젊은층의 극도의 거부반응과 저항으로 자유를 갈망하며 일탈을 추구하는 성격이 강한 행사였음. 이태원과 할로윈은 '개인의 자유'를 상징함. 그것을 파괴하고 없애고 싶어하는것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자 하고 전체주의 국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꼰대 파시즘임. 오히려 꼰대질이 더욱 그들이 퇴폐적이라고 욕하는 젊은세대의 신 문화를 낳았다. 하지만 최소한 젊은세대는 자기 자신과 남들에게 솔직하며, '정직'하게 산다. 오히려 더욱더 퇴폐적인건 꼰대들의 위선,기만,가식,거짓과 시기,질투, 증오심,열등감이다. 자신들도 싫어하는것을 남에게 억지로 강요하고, 남이 즐겁고 행복한것을 보면 깊은곳에서 증오한다. 이들은 반드시 지옥에 가야한다. 젊은 층이 거부하였을때, 꼰대들은 '개인'이라는 컨셉 자체를 이해하는데 실패했고, 심지어 '자유'라는 개념 자체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못하고 왜곡된 인식을 보이며 처참한 몰골을 보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처참한 실패를 인정하고 지속 불가능한 문화에 대해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음. '어른'다운 성숙한 관용, 이해, 인내가 아니라 온갖 저급한 험담과 젊은세대에 대한 시기,질투와 증오를 노골적으로 보여왔음. 어른이길 포기한 그들은 나이값을 못하고 '섹스'에 노골적으로 집착하며(집착은 젊은세대보다 훨씬 골이 깊다. 못누려봤기 때문에 환상만 가득하기 때문. 이래서 사람은 솔직하게 살아야함.) 젊은세대가 가진 젊은과 아름다움과 자유에 대하여 깊은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고있음. 꼰대 문화, 가부장적 전체주의 강요문화로 고착화된 중소기업 등에선 아직까지도 나이든 더럽고 추잡하고 쭈글쭈글한 손으로 젊은 여성들을 성추행,성희롱,성폭행 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추모 분위기가 온갖 협잡으로 더러워진김에 걍 대놓고 말해본다. 자유롭고자 모인 사람들의 죽음으로 자유를 제한하는것이 옳은것인가. 할로윈은 '젊은세대'가 추구하는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의 상징이다. 이것은 공격하는것은 열등감이며 파시즘이다. 원래 파시즘이란 것이 그렇다. 사회적으로 낙오된 계층의 분노와 열등감과 팽창주의를 부추겨 사회를 독성적으로 만든다. 권위주의 독재 파시즘 꼰대세력은 자유에 책임을 지라는 공포로 자유를 억압하고있다. 기본적으로 살아갈곳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생활의 안정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소득의 안정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의 보장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것이 보장돼야 자유를 누릴수 있는것이다.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없다면 거기엔 '종속'과 '착취'밖에 없다. 이태원 참사는 국민을 안전의 밖으로 몰아내서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학살하여 공포여론을 조장하는 파시즘 사건이다. '각자도생'이나 '약육강식'따위 틀딱 사자성어로 몰아넣으며 기성세대가 책임을 지지않고 젊은세대를 압사시켜 죽인것이다. 왜냐? 자유롭고 개성넘치고 창의적인 젊은이들은 착취잘 당하는 노예 노동자로 길들이기 어려우니까. 그래서 자기들 노후 보장해주는 노비로 부려먹어야하는데 말안듣고 도끼눈 뜨니까. 자유란 보장해줘야 누릴수 있는것이다. 기본적인 인간의 삶을 보장 안해준채 리스크만 감당하는것을 이들은 '자유'라 부르고 '책임'이라 뒤집어 씌운다. 꼰대 기득권이 말하는 자유란 자신들만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사람을 자유롭게 죽일수 있는 자유 이다. 이들은 줄이면 안될것을 줄이고, 하면 안되는짓을 해서 일어나면 안될일들을 일어나게 만든다. 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오늘도 공장에서 현장에서 젊은 우리세대를 갈아버리고 짓뭉게서 죽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파시즘'과 '권위주의'의 압력과 강요로 인해 압사당하고 있다. 우리는 오히려 더욱 폭발하여 우리의 자유로운 문화를 더욱 악착같이, 이악물고 지켜내야 할것이다. 괜히 띠꺼워서 더 반항심 든다 너의 원수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돈을 지불하지 말아야 한다. 노동력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친절하지 말아야 하며, 예의 차릴것이 없고, 존중할것이 없다. 잘해줘봤자 호구취급하며 이용하고 위험한곳에 밀어넣어 죽게 만드는게 그들세대의 악한 근성이다. 심판을 받으라. 악한자를 위로 올리고, 선한자를 짓뭉게는게어 독성적인 사회를 만드는게 이들의 목적이다. 너가 권력을 얻고 부유해지고 싶거든 너와같은 동지들에게 잘하라. 연대하라. 유대감을 갖고 젊은이들의 장사 잘하고 일하기 편하도록 그들에게만 돈을 쓰고 친절하라. 젊은이들끼리 연민을 가져야하고 그와 반대로 우리의 원수들에겐 자비심을 베풀지 말아야 한다. 최소한의 임금, 최대한의 노동으로 노예취급, 착취하고 모욕감 주는 꼰대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한푼도 돈 쓰지말라 어차피 아무도 우리 안도와준다.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권력과 부를 쟁취하고 영역을 확대해 나가자 어른이라고 권세와 오만을 부리며 책임은 행하지않고 젊은이들 사이를 이간질시켜 혐오로 지배하는 기득권 죄악의 세대들이 증오스럽다 반드시 무서운 대가를 치루리라. 반드시 두려운 심판이 이르리라.
@@채하느님 스피드의 활용이라는게, 빠르지 않아도 가속과 감속을 잘 쓰는걸 말하는거죠, 이니에스타가 압도적인 속도까진 아니었음에도 가속이랑 감속으로 상대방을 농락하는 드리블을 보여준것처럼? 메시,첼시 시절 아자르,이니에스타 등이 잘했던거 같아요 스피드 활용에서. 원래 댓글에서는 그런말을 한거 아닐까요
선수 출신들을 알겠지만, 축구에서 드리블은 두 가지 종류가 있음. 데용, 이니에스타, 모드리치처럼 중원에서 볼을 소유하고 간수하기 위한 드리블. 이걸 축구를 처음 배울 때 가장 먼저 배움. 고깔 두고 지그 재그 하는 거 다 이 훈련임. 다른 하나는 브라질 풋살 선수처럼 사이드에서 수비수와 1대 1 '돌파' 드리블임. 1대 1 드리블 돌파에서 페인팅, 시저스, 무게 중심 흔들기 이런 거보다 가장 중요하고 먼저 배우는 건 '속도 변화'임. 즉, 감속했다가 순간적으로 가속을 하는 것. 그리고 이런 속도 변화의 본질은 신체 구조의 '튕기는 힘'임. 손흥민의 시저스를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도 감속했다가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강력한 하체 힘으로 지면을 박차는 이 튕기는 힘으로 가속을 하기 때문에 수비가 못따라는 것임. 조기축구 선수 출신들, 음바페, 손흥민의 드리블 돌파를 막기 어려운 이유도 마치 높이 뛰기 선수가 도움닫기(튕김)를 하는 것처럼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생산하기 때문임. 원피스 본 놈들은 알겠지만 속도는 곧 무게고 힘임. 그 힘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더 큰 힘과 속도가 요구됨.
손흥민의 드리블은 탈인간급임. 아까 말했듯이 드리블을 하여 zone0으로 나아가서 슛팅을 할 수 있고 Zone 1으로 우도기에게 컷백 넣어준 것 처럼 할 수도 있으며 Zone 3로 가서 크로스 올릴 수 도 있음. 특히 케인이 있을 때 그런 역할을 잘 수행했었다. 아무튼 진짜 잘함ㅋㅋ
흠.. 솔직히 손흥민 드리블 잘하는편은 아닌데 터지는 날일땐 괜찮지만 그거 제외하곤 맨날 수비수한테 막힘 냉정하게 손흥민이 드리블러는 아니지.. 스피드랑 골결정력으로 월클 까지 간거지 조기축구 수비수한테도 막히는게 손흥민 드리블인데.. 내 말 못믿겠으면 코알라 영상 보면 나옴 그리고 두번째 골 장면도 트리이피어가 발 헛디뎌서 다행이였지 만약 처음에 공 긁었을때 뺐어왔으면 골 못넣었음
사실 반대로 턴오버도 많기도함 그리고 그걸 본인이 알기때문에 애매하면 그냥 백패스 많이 하기도하고 흥민이 보다 드리블 잘치던 모우라 라멜라가 드리블 잘해도 그걸 2절 3절 후렴까지 하다 턴오버 패스 슈팅타이밍 상실 우리가 간혹 흥민이한테 아..드리블 그때 하지 아..그때 슈팅좀 하라고 말하지만 흥민이는 확률적으로 80%수준은 나와야 드리블시도 슈팅
헤딩골 보다 컷백으로 계속 연습했을 때 공중볼은 절대 없다는 인식으로 무조건 발밑만 보면 되죠. 이걸 흥민이가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양쪽으로 왔다갔다하며 수비수 발 틈새로 찔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흥민이가 순간적으로 수비수 한 명을 조금이라도 최소한 반만 제껴도 중앙으로 쇄도하는 토트넘 선수와 직선으로 줄이 연결되도록 낮게 찔러주기만 하면 바로 골이죠. 볼을 공중으로 띄워 헤딩 경합을 하는 경우는 머리 부상이 잦고 발보다 머리로 슛하는 경우 정확도가 극히 떨어져 불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