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2년간의 테슬라 후기 공개 

저도 호주에서 살고있는 테슬라 오너로써 그리고 덕지덕지 붙이는것을 싫어해서 휴대폰 액정필름도 안 붙이는 스타일인 사람으로써 제 경험을 공유하자면, 루프쪽은 차라리 쉐이드를 구매해서 거추장스럽게 쓰는 것보다는 열차단 필름을 시공하시는게 훨씬 깔끔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정품 쉐이드 구매 비용정도만 들이면 필름시공이 가능합니다. 저는 타면서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은 와이퍼 센서가 오작동이 잦고, 심지어 오토파일럿 시에는 와이퍼 오작동이 생기면 자동으로 해 놓은 와이퍼를 끄는게 오토파일럿 상태에서는 안 되기 때문에 오토파일럿을 해제하고 와이퍼를 꺼야 하는게 아주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일교차가 커서 아침이나 밤에 앞유리에 김서림이 생겨 팬을 돌려야하는 경우가 잦은데 앞유리 팬만 돌리고 싶어도 전체 에어컨을 작동해야되어 따로 꺼야 하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팁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아시겠지만 요즘 벤츠, 포르쉐 등등도 꼭 전기차가 아니더라도 테슬라 처럼 스크린이나 터치패널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전자식 컨트롤로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이 부족해서 생기는 잦은 오류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주위에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아이폰처럼 전기차에도 차량용 OS 또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훨씬 비중을 많이 차지할텐데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따라 올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뭐든 장단점이 있고 테슬라를 타면서 위와 같은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저는 대체적으로 테슬라의 장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 영상에서 제 기대보다 단점 이야기가 안 나왔지만 영상 재밌게 시청하고 갑니다!

보니깐 차량에 문제가 생겨서 전기가 끊겼을때 문이 안열리는 그런 문제가 있다고 예전에 들었는데 그런건 아직 별다른 방도는 없는거죠? 열수는 있는데 조금 번거롭다고 들어서

테슬라가 아이폰과 유사한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통합 컨트롤하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전세계 모든 자동차 업체중에 이걸 제대로 하면서 + 적어도 수십만대 이상 양산할 능력이 있으면서 + 그와 동시에 충분히 마진을 남기면서 + 전세계에 차를 공급할수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는 오직 한곳이죠. 심지어 이젠 충전규격도 표준이 되어가고 있고요

저도 딱 그생각했어요 아이폰같다 아이폰은 친구가 샀을때 한번 터치해보고 그담날 바로 구매했었는데 완전 고퀄이에요ㅋㅋ

장거리 한번 뛰었다가 진짜 다신 이짓거리 안해야지 했음. 특히 애기들 있는 집이면 더함.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 충전속도와 기다림. ㅠㅠ

레간자 광고를 다시 떠올리게 하다니..대단합니다 ㅎㅎ 영상도 참 좋네요

중요한 한가지가 빠졌네요 테슬라는 자율주행도 그렇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고 높게 평가하는것이 안전입니다. 늘 탑세이프티를 놓치지 않고 거의 대부분 안전도 1등이었죠 OPA상태(NOA도)는 말할것도 없고 수동 운전시에도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스스로 개입해서 사고를 최대한 방지합니다. 겨우 단차나 외형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다가 아닌데 아직도 사람들은(최소한 한국사람들은) 하차감이나 실내의 화려함 편의사양이 모든것인양 현혹되어 있음.. 마감 화려함 편의사양 등..이런걸 포함해서 다 좋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만약 어쩔수 없이 포기하라면, 선택하라면 화려하지 않은 마감이 좋지 않은 매우 안전한 차를 선택하겠습니다.

이분 뭐죠?멘트^^ 전문촬영&방송인 같은? 보다가 뿜었습니다… 건승하세요~^^

인벤 모델3 이달말에 나오는데 기대되네요 방음이랑 천장썬팅까지 해야하나요?

후진등은 원래 한 쪽만 들어온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트렁크쪽 고무 몰딩은 왼쪽 자동으로 열고 닫는 샤프트(?) 부분이 굵어서 원래 디자인이 그렇게 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무슨차를 사던 사기전이 제일 좋은데 , 타고 2달 지나면 뭐 그냥 이동수단일뿐 , 테슬라는 다른가요?

개나 소 중 한 사람(?)으로써 한가지 더 불편한건 장거리에서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만 하는 충전시간... 하지만 장점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넘쳐난다는~~

결국 테슬라의 단점은 모두 다 알고있는 마감과 루프가 유리로 되어있어 단열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 뿐이군요 ㅋㅋ

이야 저는 마즈다 cx5기다리다가 테슬라에 눈돌아가서 바로 계약하고 왔습니다. 마즈다 계약금 걸려있는데 그거 못받는다 하더라도 길게 생각하면 테슬라가 이득일거같아서 질러버렸습니다 😂

반가워요 전 NSW애서 테슬라 탑니다~^^

마지막에 차량 바깥에서 와아아앙 하는 소리가 안 들리네요? 보행자 위해서 나는 소리요, 그리고 회추 앞태도 더 담아주세요 ㅎㅎ

영상 너무 멋집니다~ 바로 구독~~^^

영상 좋네요ㅎㅎ 모델 3인가요?

호주 테슬라는 좌석이 우측에 있나요?

영상 너무 재밌습니다!!

와우..조용히 구독 좋아요만 누르기엔 impact가 너무 강하네요..몇자 찌끄리고 가야겠네요..자네 영화 감독 해볼 생각 없나???정말 영상이 대단합니다.. 붓 청소에서 내 손가락은 벌써 구독을 향해 가고 있었음... 개나 소 보다는 못해서 아직 때슬라 차는 없지만, 개나 소가 못 가진 애정의 때슬라 주식을 가진것에 위로를 삼고 갑니다..대박 나실것 같습니다..호주 브라더!!!

너무 기다렸던 영상 🎉

이제는 마감도 아주 좋아졌더라구요 ..

진짜 테슬라 후기중에서 top3안에든다 모카만큼 재밌게 봤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구먼

중간중간 청소하는거 너무 맘이 편함 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

재밌당... 영상미가 너무 좋아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호주도 우핸들이군요. ㄷㄷㄷ

테슬라의 장점이라기보다는 전기차의 장점임,,,,,,,그리고 공차중량이 높아서 타이어 교환은 일반차보다 자주 일어납니다. 전기차라면 어쩔수 없는,,,,,

…결국 단점이라는게 단차와 같은 품질 말하는거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영상보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했어요. 미국 캘리포니아주도 햇빛이 강해서 여름에는 쉐이드도 하고 에어컨을 세게 틀어도 글라스루프에서 전해져오는 열기가 잘 식지 않더라고요. 밑에 토카남님 말씀처럼 열 차단 필름을 알아봐야겠어요! 하지만 여러 소소한 흠이라면 흠일것들이 상쇄되는 더 큰 장점들이 테슬라를 좋아하게 만들더라고요! 여기 캘리포니아는 거의 국민차 수준으로 많아지기도 했구요 ^^

저도 테슬라타는데 그 단점들을 다 참아내게 만드는 혁신적인 차같아요~ㅎ 이제 내연기관차로는 절대 못돌아갑니다~ㅎ

완전 재미있게 봤음 ^^

저는 호주에서 23년 3월부터 테슬라로 우버 운전하고 있습니다. 약 3만키로 주행하였습니다. 제가 경험한 테슬라 모델3의 불편한점은 1. 좌석 시트가 개판입니다. 가죽시트에 땀배출 구멍이 없어서 1시간이상 장시간 운전시 엉덩이와 허리부문에 땀이 찹니다. 언놈이 시트 디자인 했는지 제가 머스크였다면 그놈 당장 짤랐습니다. 2. 승차감이 개판입니다. 마치 딱딱한 침대에서 자고난 느낌... 특히 장시간 운전시 최악입니다. 이거 잡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겁니다. 차 디자인을 새로 해야 하는 일 입니다. 3. 90키로 아상의 속도로 주행시 기존 엔진차 보다 시끄럽습니다. 방음처리가 시원찮은것 같습니다. 저속에선 아주 조용한데 일정속도가 넘어가면서 풍절음같은 외부소음 차단이 많이 부족합니다. 4. 방향지시등 기능이 둔감함 우회전같은 방향지시등을 넣고 이후 회복시 자동으로 꺼주는 기능이 둔감합니다. 잘 안되는 관계로 내가 풀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 내연차 몰면서 경험못한 사소하지만 짜증나는 일들 입니다. 5. 난방기능이 시원찮습니다. 겨울철에 실내 온도를 21도에 설정해 놓으면 너무 덥습니다. 순간 온도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약간 타는듯한 역겨운 냄세도 납니다. 이후부터는 자동으로 설정해 놓은 온도는 의미가 없어서 내가 창문을 열어서 온도를 조절합니다. 6. 모니터의 글자가 작아서 돗보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불편합니다. 5월달에 업테이트가 되어서 좀더 큰 글자도 지원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작습니다. 돗보기를 쓰지않으면 글자가 잘 안보여요. 7. 와이퍼가 지맘대로 작동한다. 비가오지 않는데도 혼자서 와이퍼가 작동됩니다. 1주일에 2~3회정도의 빈도로 발생합니다. 아마도 센서를 카메라로 사용하는데 이 카메라가 특정상황을 비오는걸로 착각해서 이러는거 같습니다. 정말 이렇다면 자율주행의 기본이 센서인데 .... 비오는것도 헛다리 잡는 수준의 카메라 만으로 과연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할까요? 8. 컴퓨터가 다운됩니다. 얼마전 주행중 모니터 화면이 먹통이 되더군요. 길가에 주차한후 리부팅했습니다. 욕나오더군요... 예전의 ms윈도우에서 나오던 블루스크린 경험과 아주 유사한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다행히 화면만 먹통이 되서 다행이었지만 만일 자율주행중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그냥 가는 겁니다. 덕분에 저는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9. 급발진이 발생한다 그동안 급발진을 4번 경험했습니다. 주로 저속에서 갑자기 차가 치고 나갑니다. 내가 엑셀을 밟은것보다 더 많이 튀어나갑니다. 시컵하지요, 올 3월에 인수받은 2023년형 모델3입니다. 매월 한번씩은 업뎃 한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급발진의 공통점은 1) 당일 300키로 이상 주행한 이후 발생. 2) 주로 기온이 떨어진 한밤중에 발생한다. 1)번과 연관 3) 저속에서 가속중에 발생한다. 이걸로 추정해 보건데 아마도 당일 베터리에 과부하가 걸린상태에서 순간 과전압이 걸린게 아닌가 추정해 봅니다. 어찌 되었건 브레이크는 정상 작동합니다. 혹시 이런일을 경험하시면 당황하지 마시고 바로 브레이크를 밟아주시면 됩니다. ================================================================= 혹시 테슬라 구매를 하실분들은 1번부터 6번까지는 2시간 정도의 시승만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7번 ~ 9번은 시승시 확인이 불가능 하구요... 꼭 시승을 2시간정도 해보시고 1번부터 6번까지 상황을 경험해 보시고 구매여부를 결정하세요.

현주소 솔직한 점이라는 단점이 ... 한가지 마감 얘기 하나 인가요? ㅎㅎㅎ 이건 찬양 영상이네요

추가 공개내용 보러가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PoO45gCZ-4Q.html 솔직한 2년간의 테슬라 후기-2탄 (수동 강제 문 개방 법 포함)

테슬라는 한마디로 싼맛에탐. 안좋은점 보다는 불편한점이 많은차임. 1 후방 크로스트래픽 센서없음. 2 360도 뷰없음 (모델3 와 Y). 전면 파킹시 턱이 얼마나 가까이있는지 센서가 제대로 감지못함. 테슬라 비젼 없데이트후 더 구려짐. 3 레인센서 정확도가 너무 낮음. 그냥 수동으로 작업하면서 탐. 4 뒷좌석 히티드시트와 에어컨 바람등등 앞에서 컨트롤해줘야함. 5 뒷문닫을때 후려쳐야닫힘 ㅋㅋㅋㅋ 좀더 쓰다보면 부드러워진다던데.... 6 프러크 닫는거 엄청 힘듬. 후드가 살짝 찌그러지는 느낌으로 꾹 눌러줘야함. 7 앺으로 차량위치 확인등등 월10불정도 지불하면서 씀. 8 자율주행 엄청 거치름. 특히 휘어지는 길은 무슨 레이서처럼 몰고가다 앞에 차가 나오면 급브레이크 그리고 다시 가속은 엄청 느리게함. 뒤에 다른차가 있다면 강제로 브레이크 체크후 엿멕이는 느낌들듯. 9 고속도로 오토스티어시 차라리 현대 HDA I 보다도 못함. 이건 도데체 왜이런지... 조금만 내가 컨트롤 하면 모드 터져서 다시 인게이지해야함. 운전자 보조기능이 아예없음. 이건 니가 몰래 내가 몰까 둘중 하나만 골라야함. 그냥 싼맛에 타는 차가 테슬라임. 돈있으면 모델 X나 S로 가는것을 강력추천함. 회사 커뮤트 용으로는 베스트!! 하지만 편리성과 완성도, 안전 기능은 같은 가격대의 현대차 아무거나 칼리그래피 타는게 훨 좋음.

시작은 아이폰이었어나 그 끝은 키트

레간자 . . ㅎ

요즘 진짜 개나소나 테슬라 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