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싸우고나서 이 영상을 보는데 제가 저의 감정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저의 기대에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남자친구의 탓만을 하며 서운함을 표출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사소한 마음의 문제들도 성령님 안에서 잘 관찰하고 말씀으로 분별해서 작은 변화들을 경험하며 저의 마음 밭이 좋은 밭이 되어가길 소망합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크리스천 커플인 것 같습니다:) 영상들을 보면서 많은 부분에서 지혜를 얻고 갑니다. 특히 내게 상처를 준 상대에게는 성령님과 분별하기보다는 그 사람에게 똑같이 갚아주고 싶을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성경을 알기 때문에 용서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그러면 스스로가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럴 때는 어떻게 분별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요?
아주 친하고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 쌓였던 부정적인 감정들이 올라와서 이거 얘길 해야겠다, 정 안 되면 관계를 끊어야겠다(!)는 무서운 생각까지 임했었어요. 그래서 네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네 잘못들을 돌아봐봐. 라는 못된 마음이 들어서 장문의 카톡을 보내려고 하는데 휴대폰이 꺼지더니 집에 도착할 때까지 안 켜지더라구요. 오면서는 그 친구에게 보낼 잔인한 말들을 속으로 연습했구요. 휴대폰이 꺼지는 건 겨울에 늘 있는 일이지만, 집에 오자마자 따뜻해지고 배를 채우니 그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는 걸 보고 하나님께서 내가 어리석은 말과 행동을 하지 못 하게 휴대폰 전원을 꺼주신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는 켠 영상이 이 영상이구요. 항상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내 눈의 들보를 빼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죄악에서 나를 돌이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ㅎㅎ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늘 삶 속 작은 깨달음들을 지나치지 않고 솔직히 나눠주셔서 우리가 실제적으로 삶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더가 되주시는 것 같아요 🙏🏻 😆 저는 비글부부가 생각났어요! 하준파파가 어느날 본인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집을 깨끗하게 치워놓고 ‘남편이 얼마나 좋아할까?’ 하며 싱글벙글 기다리던 와이프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하죠! 하준파파는 그 모습을 보며…아..그동안 최선을 다한 게 이거였구나.. 우린 정말 다르구나를 느꼈다고 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이후 잔소리못하겠다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듯 부부가 되면 다르게 살아온 세월이 더 긴데, 안맞는 부분이 많은 건 정말 당연한 것 같아요 ㅎㅎ 사소해보여도 내 마음에 들어오는 약간의 탓하고 싶은 마음. 그냥 두면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지만, 정말 솬님 말처럼 콩알만 할 때 바로 깨닫고 프로세스 하게 되면 상대방도 기분 상할 일이 없어지고 ‘나 또한’ 성내지 않음으로 인해 스스로에게도 덕이 되더라구요! 또 우리 크리스챤들이 곧장 쓴뿌리를 캐치해서 이렇게 다뤄나갈 수 있다는 게 참된 기쁨이자 엄청난 자랑거리 인 것 같아요 🎁 제가 이렇게 바로 프로세스 할 수 있기까지 성장한 것도 다 솬리아 덕이고,,🥲🤍🤍 ㅎㅎㅎ아무튼 이번영상도 감사합니댜 ㅎㅎㅎ 주일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용 😆💪🏻🔥
so sooooo timely 😭 딱 이 문제를 놓고 너무 frustrating해서 어제부터 기도하고 있었는데, 성령님과 process하고 회개하는 계기가 됩니다… +지금 생각났는데, 심지어 어젯밤 꿈에 뜬금 없지만(?) 솬리아님과 대화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인가봐요…😂😂 세상 원리가 아니라 하나님 원리대로 하면 진짜 힐링과 진짜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솬리아님🥺 캘리포니아에서 인사 드려요 👋
솬리아는 정말 ㅜㅜ 진정으로 마음의중심을 하나님께 두고 계심이 느껴져요 하나님과 연합된 삶을 산다는것을 많은 교회분들이 뭔가 눈에보이는 어떤 업적을 하는것으로 오해하고, 그래서 생기는 크고작은 죄들이 안타깝고 답답했어요 그런데 솬리아님 채널을 보면 진실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의 모델같다는 생각이들어요.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과 연합된 삶이 되는건지 분명한 사례를 보여주신달까요? 하나님께 순종한다는건 눈에보이는 업적이 아니라 내 마음의 중심을 헤아리는게 가장 먼저인것 같아요 내 마음의 중심에 끊임없이 올라오는 죗성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고백"하고, 진정으로 이 죄의마음이 아니라 (마치 낮아지는것처럼 느껴지는)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선택"하고 "순종"하는 프로세스를 자세히 알려주시는것 같아서 너무나 많이배우며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맛보는 요즘이에요.. 귀한 채널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를 다섯을 키우고 있는 사역자 입니다. 두명일 때 까지만 해도 집이 그래도 깨끗했는데... 셋 이상이 되면 그냥 걸어다닐 수 있기만 하면 되는 정도수준까지 ? 용납을 해야만 다툼이 없이 살 수 있습니다. ㅠㅠ 어떻게 보면 저도 같은 길을 갔던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왜 안했어가 아니라 자동적으로 내가 치우게 됩니다. 감정이 터치되는 것을 넘어서 그냥 치우는 기계, 음식하는 기계가 됩니다. ㅋㅋㅋ 그런데 그 자리까지 오기가 쉽진 않았어요. 중요한건 - 그가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믿고, 혹시 연약함을 가지고 있더라도 내가 그 부분을 채우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인거 같아요. 많이 낳으세요. 원래 씨를 뿌릴 때는 힘들지만 거둘 때는 행복합니다. 첫째는 고2 막내는 이제 19개월인데 아이들끼리 사랑하고 우애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기쁘네요
혹시 영상 중간에 있는 이미지 솬님이 직접 만드시는건가요..? 최근영상까지 거의 다 보있는데 매번 감각이 너무 좋으시고 진짜 어떻게 이런 디자인을 하시지? 싶어서 매번 감동합니다ㅠㅠㅠㅠ 성경적 디자인이 들어간 옷이나 키링 에코백 등을 제작해서 판매하셔도 정말 좋겠다? 이런생각이 문득 들어서 남겨요..ㅎㅎㅎㅎㅎ
사연신청기간은 저희가 구독자분들께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만큼 여유로울 때로 정하고 있어요! 현재는 저희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어떤 상황을 예상해야할지 몰라 정확하게 알려드리긴 힘든 것 같아요..ㅎㅎ 내년 언젠가는 꼭 오픈할 예정입니다! 사연신청이 시작될 때 커뮤니티탭으로 공지를 할 예정이니 그때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