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드] [연애의발견 Ep.8] 이건 연애가 아니라, 전쟁이에요! 의심하게 만들어놓고, 구차한 짓 하게 만들어놓고 왜 여름이한테 뭐라고 하니? 진짜 하고 싶은 말이 오조오억개…..🤬🤯🤬 한여름이랑 남하진이랑 계속 이렇게 찝찝하게 화해하는거 나만 이상해…? 12:59 안 온다면서 결국 오는거 왜케 스윗해??? 😳😘 *매주 화, 금에 업로드 됩니다.
세번째 정주행 했지만 이해 안 가는 건 안아림 뭘 참았단 걸까... 막말로 알바 하면서 엄청난 진상 엄청 만나봤을텐데 여름이가 가게 간 것 갖고 골탕 염탐이란 워딩 너무 남하진을 자기 편 만들고 싶어하는 걸로밖에 안 보임 그리고 혼자 갈 수 있어요 보단 혼자 갈 거에요 라고 하는 게 맞아 보이고...
난 사실 안아림 남하진 같은 어릴때 서사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 드라마에서 안아림이 왜 욕먹는지 모르겠음... 어렸을때 입양으로 헤어지고 힘들게 살다가 잘생긴 의사가 자기한테 잘해주는데 안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음.. 여자친구 있는거 모를때 좋아하다가 나중에 여친인거 알고 거리두기 시전 하는데 엮이는걸 어떡함... 그렇다고 기를 쓰고 거리두는것도 현실적으로 이상한걸 ㅎ 이게 여주 시점으로 봐서 그렇지 결국 정상인건 안아림 밖에 없음. 제일 소중한 연인한테 비밀 안고 가다가 파국난 커플들이라 뭐...
저도요 안아림이 왜 욕먹는지 모르겠음... 안아림은 여자친구 있는지 몰랐고 사실 남하진이 잘못한거지. 두번까지 참는데 세번은 못참는다는건 여름이가 안아림한테 반말하고 하대하듯 막대하니까.. 사실 안아림 입장에서 여기까지 딱히 잘못한건 없는데 나한테 함부로 구는걸 참을 이유는 없지
도대체 안아림이 뭘 참았는지... 아시는 분...? 여름이 입장에서는 불안하지 않게 해달라고 말도 했는데 듣도보도못한 신경쓰이는 사람이 나와서 적반하장으로 말하고, 심지어 남친이 그 사람 편도 들어줌ㅋㅋㅋㅋ 와우 세상이 무너졌을 듯 바닥까지 보여줬던 전남친은 다시 좋아졌다고 하면서 계쏙 흔드는데 현남친은 불안하게 하면 어떻게 만남ㅋㅋㅋ 강태하 아니더라도 남하진과는 헤어졌을 듯
몇번을 돌려봐도 안아림 너무 싫음. 대체 뭘 참았다는 건지 이해도 안가고 , 여자친구 있는 거 알면서도 일 핑계 대면서 만난 것도 사실임. 용건 때문에 아무런 김정 1도 없이 오로지 용건 때문에 만난 것도 아님, 결국은 남하진 좋아하고 있었음. 여자의 촉이 대단한거지. 여자가 의심을 할때는 이유가 있고 감이 오는거임.
이유가 뭐가 됐든 거짓말 한거 맞고, 만나지 않겠다고 자신이 먼저 말해 놓고 만나고, 전화 씹고. 어렸을 때 그런 과거가 있어도 이건 그냥 일종의 바람임. 오해하게 1 부터 10까지 행동해놓고 이젠 다른 여자 편까지.. ㅠㅠㅠ 연기라서 다행이다 ㅠ 그리고 여름이가 찾아가긴 했지만 골탕까지 먹이진 않았다. 그냥 아림 하진 둘 다 나빠!
사생팬쩜신 음 일리있네용! 넷 다 실수 했지만 사실 전 하진이 더 답답하더라구요!! 여름이는 처음에 그냥 일만 하고 바이바이 하려고 했기 때문에 굳이 전남친인거 숨겼고 어느새 진실 말하기 늦어졌고. 잔 것도 그냥 술취한건데 강태하가 침대에 놓은거라서 잘못한건 맞지만 의도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진은 근데 의도적으로 거짓말 치고, 약속 어기고 또 잘 한것도 없는데 다른 여자 편들고 읔! 마지막에도 정신 못 차리고 또 거짓말!
이아람 그러면서 오해라고 하고. 지가 남하진 좋아하니까 자꾸 여지를 남기는 거면서 오히려 큰소리는. 뭐가 오해인지 말도 못하면서 말이죠. 고생하며 자랐지만 당당한 캐릭터를 그리고싶었나본데, 여기서 큰소리 치는 건 일종의 자격지심으로 밖에 안보여요. 그래서 다들 안아림 싫어하는 거 같아요.
강태하는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연애를 했었고, 그랬기 때문에 한여름이 뒤끝 장난아닌 여자가 됨 한여름도 자기가 힘든 상황일 때 강태하한테 얘기안함. 사실 그걸 말했으면 헤어지진 않았겠지만 강태하의 사랑이 깊어지진 않았을 것 같음 남하진은 싸우면서 져주는게 모두를 위한 거라 생각하지만, 뒤끝 장난아니고 결론적으론 그 사랑을 파먹게 만듦. 개인적으로 젤 싫어하는 스타일. 겉으론 남하진이랑 한여름이 잘 맞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일방적인 사이임 결과적으론 변한 강태하랑 변한 한여름이 잘 맞음
데이트가 아니든 뭐든ㅠㅠ 분명 여름이가 싫다고 했고 자기도 개인적으론 안 만나겠다고 대답했으면서 기어코 둘이 만나서 김밥 먹고 있는 모습을 봤고, 집에 들이는 모습도 봤고, 이제 내 앞에서 둘이 손잡고 숨다가 들키기까지 했는데 아무 사정 모르는 여름이 입장에서는 오해할 수밖에..ㅠㅠㅠ ㅠ 과거 얘기가 스스로 말하기 쉽지 않은 얘기인 것도 나는 너무나 이해가 가는데,, 그치만 그래도 거기서 왜! 안아림을 따라가니 왜ㅠㅠㅠ 어떻게 여자친구를 그렇게세워두고???ㅠ 참 안타까울 뿐ㅠㅠ
한여름 왜 그냥 넘어감 ????? 진짜 연애의 발견 보면서 제일 이해 안 가는 부분 ... 저게 저렇게 쉽게 넘어갈 문제인가 남하진은 강태하랑 일하는 사이였어도 우연이 많다고 불쾌해했는데 안아림은 왜 때문에 만난 사이인지도 여름이한테 얘기 안 했으면서 볼 일이 있어서 만난다는 개소리를 왜 저렇게 신박하게 하지 ? 어휴
양쪽의 사정을 다 알고있지만 여름이의 편을 들게되는건 어떤내용이든간에 둘다 똑같이 과거를 숨겼지만 여름이는 만나면 만난다 말하고(그것도 일때문에 만난거) 들이대는 강태하한테 철벽치지만 남하진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숨기면서 만나는데 그 만남도 사적일 뿐만아니라 만난거 다들켜서 이남자가 쟤를 만날때마다 거짓말하네라는 생각을 하게만들어놓고 왜 날의심하냐 시전하기때문인듯 거기다 중요한순간에 선택하는게 여친 대신 딴여자라니... 저런태도가 결국 철벽치면서 결혼까지 생각하던 여름이를 흔들리게 만들었다고 봄
4:07 잘해주고 넘어가주면 습관 돼☆띵언☆ 저건 팩트 잘해줬을때 고마워 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함..당연하게 여기는 사람 말고 사소한 거라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할줄아는사람! 그리그 하진이가 거짓말한건 나쁘지만 하진이 입양아인거 여름이한테 못 털어놔서 그것부터시작해서 계속 거짓말이 늘어나게 되는건데ㅠㅠ솔직히 말했다면 분명 여름이가 오해안하고 이해해줫을텐데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