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공개 챕터 이어보기 : bit.ly/3E0SKyv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의 주역 황정민.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하며 느낀 연기 경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첫 작품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수리남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노력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 배우 황정민.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의 철학과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무료 챕터를 통해 알아보자. #수리남 #배우 #황정민
연기 보는눈 1도 없는 이런 븁신들도 유튜브에서 평가질을 하고 참 세상 좋아졌다 송강호 황정민 하정우는 그 캐릭터 자체가 되는 부류의 배우들이 아니라 어떤 캐릭터든 자기 색으로 표현하는 부류의 배우들이다. 그게 꼭 나쁘다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스팩트럼의 넓이가 배우에겐 가장 중요한 덕목이란걸 생각하면 이병한처럼 그 캐릭터 자체가 되는 배우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수는 없는 배우들이지.
연차는 공무원에서나 따지는 거고 제대로 된 꾼은 자신이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고 제대로 그 일을 해내가는 것이다. 대기업에서도 결국 날 끌어주는 건 연차가 아니고 배우에겐 관객들이 있듯이 월급쟁이에겐 같은 일한 수평수직의 관객들이 있는 것이고 그 관객들이 이끌어주는 거다. 물론 오랜 기간 연기를 하면 수많은 노하우가 있겠지만 결국 그 평가를 받는 배우들도 결국은 연차가 아닌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다. 세상이 원래 그런 거라고 제대로 된 꾼이 정확하게 말씀을 하시네.
맞는것같습니다. 앞으로경력, 학력보단 실력, 성과 위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시대가 올것같고 또 그렇게 되야 분야마다 도태된 사람, 고인물들은 떨어져나가고 그 빈자리를 실력자들에게 나눠줄수있을것같습니다. 공무원에서 따지는 년차가 언제부턴가 각 직업마다 실력과 평판을 대채하는 수단이 되었었네요 생각해보니까.
황정민 배우같이 저렇게 연차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르기까지 몇십년이 걸렸다는 걸 잊지 말아야... 어떤 일이든 숙련도는 중요한걸.. 타고난 재능으로 시간을 메꾸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시간을 태워서 재능을 갖추는 예가 훨씬 더 많으니까.
예전 오징어게임도 그렇고 국내의 베테랑 연기자들이 뒤늦게 글로벌 스타가 되니까 해외를 비롯해 다수의 매체에서 배우/연기생활 언제부터 했냐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이상하고 유치한 질문들을 다하니까 배우 입장에선 첨엔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좀 화가 나고 짜증날 거 같긴 함. 그냥 배웁니다. 몇년차 배우라는 거 필요없어요. 인터뷰때 묻는 건 대단한 실례이고 그런걸로 재단하는 문화도 사라져야 합니다.
@@EarthNa ㅈㄹ한다 배우가 무슨 아이돌인줄 아나 ㅋㅋ 법적으로 문제있는 행동만 안하고 남한테 피해주는것만 아니면 뭔 짓을 해도돼 ㅋㅋ 예를 들자면 이병헌이 여자 후리고 다니는거 나랑 아무상관없고 그래서 난 이병헌 한국 배우중에 가장 좋아해ㅋㅋ 근데 그런점들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겠지 싫어하건 말건 그건 니들 자윤데 그렇다고해서 '배우' 는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를 니들 맘대로 정의하지말란말이야 이해했어?ㅋㅋ 어디서 일반인인 너 따위의 기준을 따지고보면 전문직인 배우한테 디밀어 ㅋㅋ 배우들이 뭐 니들 기준에 맞춰 살아야 되냐?ㅋㅋ
무슨 이애기인가 했는데 그말같네. 배우의 '짬'이라는게 무시당할만큼 무가치한건 아닌데 영화같은 작품의 특성상 가족극, 스릴러, 액션, 공포, 추리, 시대극, 판타지등 작품의 장르와 포맷이 그때그때 달라지고 매번 새로워지기 때문에 과거의 연기경험이 이번 작품에서 내 연기의 숙련도나 완성도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말 같음. 가령 스릴러 경험이 많은 배우가 가족극을 한다고 할때 작품포맷이 다르기 때문에 스릴러를 하며 쌓은 경험이 가족극에는 별로 도움이 안될수도 있는것처럼. 오히려 스릴러물을 연기하며 습관화된 연기버릇이 가족극을 연기하는데 방해가 될수도 있는거고. 그래서 10년차건 20년차건 매번 매순간 상황이 달라 낯선 곳에서 처음 연기를 하는 느낌으로 다가갈 수 밖에 없기에 몇년차라는게 큰 의미가 없다는말 같음. 베테랑 연기자도 낯선 연기환경에 들어서면 초보연기자가 되는 셈이니까. 짬이랑게 의미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어떤 작품에서 내 연기수준을 결정하는건 내 경력이 아니라 이 낯선 상황에서 내가 어떤 마음과 각오로 집중을 하느냐와 부차적으로 나의 특성과 작품의 특성이 가진 궁합등일테고. 액션이 잘 어울리는 1년차 배우가 가족극이 더 어울리는 10년차 액션배우보다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을테니까.
@@gorgo13 근데 그것도 맞는말이 주진모 연기는 잘하는데 대표작이라 해봤자 기황후 장동건도 대표작이라고 해봤자 친구랑 신사의 품격 태극기 휘날리며? 정도인데 장동건은 얼굴로 떴고 주진모도 연기파라는 배우보단 약간 이미지가 큰 배우인데 문자로 이미지 완전 추락했고 송승헌도 꾸준한 발연기인데 ㅋㅋㅋㅋㅋㅋ 계속 부름
배우 앞에 몇년차 붙인다는 말 처음 들어보네...다른 직업도 얼마나 짬이 있는지 알아볼땐 몇년차인지 묻는거고...황정민은 달콤한 인생, 한석규는 초록물고기, 하정우는 추적자에서 정점 찍었지..사실 배우는 연차가 늘수록 이미지가 소모되서 연기력은 반감되는 것 같다...뮤지션도 그렇고...회사원, 자영업자 다 마찬가지 아닌가? 연차가 늘수록 내공 쌓이는 사람 굉장히 드물어...퇴물 되어가는게 보통이지...
어떤 직업이든 경력을 말할 때는 경험과 함께 자신을 다듬는 작업을 통해서 그 직업에서만의 고유특성을 충분히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무작정 몇 년동안 했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신거 같네요.. 그 말은 나이가 많다고 해서 노력없이 얻는 건 없다는 말이신듯
미리 말하지만 난 황정민을 배우로서 꽤나 좋아하는 편이고 출연작들도 안본게 거의 없을 정도이긴한데, 아니 이 형은 이렇게 토크쇼 같은 프로 나오면 지금 이 영상처럼 알맹이 없고 모순이 넘치는 말을 많이 함; 뭔 소린지 당최 모르겠어 연차가 안중요하면 명배우 대배우라 평가 받는 원로 배우들의 연기 내공은 뭐 고스톱 쳐서 딴거임? 나도 예체능 계열은 후천적 노력보다 선천적 재능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그나마 연기 분야는 다른 예체능 분야보다 후천적 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큰 분야인데? ‘연차는 안중요하고 배우는 새로운 이야기를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서 연기하는 직업’ 이라고 말하는분이 왜 유독 자가 복제가 심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으실까.. 이번 수리남에서도 정청이랑 안남 시장 몇번씩 왔다가시던데..ㅋㅋ 예전에 무릎팍도사부터 최근 유퀴즈나 터키즈 나온것도 다 봤었지만.. 이 형은 무슨 명언, 철학 얘기 하듯이 말하지만 막상 들어보면 뭔 소린지 모르겠어 앞뒤 안맞고 모순된 말을 너무 많이함; 오늘 했던 똑같은 질문을 내일 다시 물어보면 또 다르게 얘기할거 같음
Translation: I find it funny when I received the 'when did you start acting' questions. I graduated from art school but it's not like I did not do any acting, I did, because it's an art school. There, I also did some directing, acting, as well as doing background stuffs. After that, I majored in theatre at Seoul Institute of Art. But, in university I did not do any acting at all, my major was stage arts/props and then I graduated. After I came out of the military, I went to Daehak-ro and start doing theatre. That's when I started acting. So, I need to calculate it at that time. Or should I figure it out since high school? Because to me, saying things like "I’m an actor for … years", I actually don’t like it tbh. For example, we have so many occupations in this world. There’s a camera director in front of me, they don’t say things like “I’ve been working for … years as camera director”. Eric Clapton, a guitarist, don’t say “I’m Eric Clapton, I’ve been playing guitar for … years” as well. But, why do we as actors, need to say “I’ve been acting for … years” first and foremost? Then, if its were 10 years, 20 years, and 30 years have accumulated, does it mean their acting are much better? or does it mean more experience that it makes you reach the ceiling? or your jumping skills got better on the stage? No, it's not, right? So, just say "I'm an actor", and as most of you have known, I feel the best point of actors is "they always do new things as they meet new people". 10, 20, 30 years of acting does not mean anything, it's not that important. It's always new. Because, you do different story and meeting new people as well as doing new characters every time. So, the acting experiences is not that important. Am I being too serious from the start? Anyway... I’m an actor.
제가 갠적으로 일본 밴드 중에 고딩시절에 라르크에 빠져서 지금 20년 넘게 듣고 있는데 초중반은 진짜 어떻게 사람이 이런 곡을 만들수 있지? 싶어서 깜놀하고 거의 외출하거나 이러면 항상 라르크 곡만 들었는데 어느 시점 지나니까 뭔가 그 노래가 그 노래 같더라구요 ㅋㅋ 창의력이 바닥이 나는 시점이 항상 어떤 아티스트나 존재하는거 같음
황정민이라는 배우를 베테랑, 국제시장을 통해 접해서 그런지 항상 선역에 영웅적인 역할 감동을주는 역할만 하는 배우인줄 알았지만 아수라, 곡성, 수리남 등등 전혀 색다른 악역도 너무나도 완벽하게 소화 하시는걸 보고 아 정말 연기를 다양하게 잘 하시는 배우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이순재,노주현,백일섭,한진,장용 요런 중견배우들도 요즘 기준으로 보면 그렇게 연기 잘하는거 아니죠. 근데 사람들은 그런 배우들 보면 요즘 잣대 안 들이밀고 연장자 우대부터 하니까 오오 해주는거지 사실상 그 연기가 그 연기임 ㅋ 매번 똑같은 버럭연기.. 뒷목잡고 쓰러지는 연기.. 매너리즘에 빠져서 항상 특정 연기에만 특화되어 있음
@@allnewrenegade 인정합니다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났을 뿐이죠 비단 원로 배우 뿐 아니라 사실 연기파배우 라는 말도 웃긴말 아닌가 싶네요. 배우는 연기를 기본적으로 잘 해야 되는 직업인데 참… 가창파가수 요리파셰프 이런 느낌인데 웃깁니다 보면ㅋㅋ 주입식 배우들이 너무 많아요 요즘은
스펙트럼이 넓은걸로는 황정민이 독보적인데 저런 새로운 감각으로 하니까 항상 새로운 사람으로 영상에 나오는듯. 뭘해도 강철중이 되버리는 설경구, 한양토박이 연잉군을 부산아재로 만들어버리는 송강호랑 확실한 차이점임. 황정민이 송강호보다 연기자체를 잘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최소한 스펙트럼이 넓은데는 이유가 있음. 똑같이 남해안 출신인데 사투리를 고쳤냐 차이도 언어를 해부해서 새로 공부해봤냐 차이이기도하고
저도 음악을 하지만 학부모들이 언제부터 피아노 하셨어요? 하는데 5살때부터 했지만 중간에 안하겠다 한적도 있고 오래됐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며 매번 새롭게 곡을 대하고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기에 그냥 피아노 치는 사람 이라고 봐주면 좋겠는데 언제부터 했다라는게 참 중요한 사회분위기인것 같아요😢 너무나 귀한 얘기에 또 하나 배웁니다❤
근데 몇년차 몇년차 배우 배우 하는건 쓸데짝없이 자존심 센 꼰대 배우들 때문에 아닌가 싶네요 몇년차 배우로 대우 안해주면 굉장히 싫어하니 갑질 욕 스태프분들 노예 취급 아직도 그런 꼰대가 있기에 정식 인터뷰때도 사회자가 배우 소개할때 가끔 이렇게 소개하죠 몇년차 대배우 누구입니다~ 라고
뭘 언제부터 따져 계약해서 돈 받고 데뷔한 작품부터 연차 세면 되는 거지 방구석에서 음악하고 글 쓰기 시작했다고 그때부터 연차 세는 사람 있나? 당연한 답이 나와있는 질문을 공격하면서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건 그른 방법이지 그리고 저는 몇 년 차 배우입니다 라고 소개하는 비율이 얼마나 된다고? 어디 프로에서 처음 배우 소개영상 짤막하게 나오고 자막에 데뷔 몇 년 차 배우 OOO 이런 경우는 가끔 있지 그럼 그 프로그램 담당 피디들한테 따지던가 대중들이 어떤 배우가 몇 년 차인지 중요하게 생각한 적 있음? 누가 보면 어디서 무슨 인터뷰를 해도 촬영을 해도 저는 몇 년 차 배우 OOO입니다 라고 무조건 꼭 붙여서 소개하는 줄 알겠네 또 수많은 직업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저 어떤 일 합니다 이러면 아 그래요? 몇년이나 됐어요 얼마나 일했어요? 라는 질문 안 받겠냐? 수도 없이 받지? 연차에 상관없이 연기력이 중요하고 배우라는 직업의 장점과 특징이 이런 거다 그냥 담백하게 얘기하면 되는 것을 피해망상이나 자격지심인가? 뭐 힙찔이들이 보이지 않는 헤이터들과 싸우는 그런 거임? 대체 누구한테 하는 말인데? 어떤 직업이든 경력과 무관하거나 경력이 의미를 갖지 못하는 직업은 세상에 없습니다 정신 차리세요 불편러의 세상이니 틀린 사견,쉐도우복싱도 존중해줘야 하는 건가?
일반 사무직이나 공뭔 일은 하도 단순하고 똑같은 일만 하니깐. 연차가 중요할순 있겠네요 근데 뭐 배우나 엔진니어나 개발자나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스킬셋, 기술이 중요하지 연차가 크게 의미 있진 않죠 . 어차피 하는 프로젝트, 일, 업무 하나 하나가 전부다 다른 기슬, 스킬 써야되니깐요
좀 애매하네; 자기가 몇년차 배우라고 소개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인터뷰에서 연기 시작을 물어볼때나 처음 데뷔를 기준으로 말하지.. 누가 몇년차임을 소개로 말하는 사람이 없지 않나. 대개 인터뷰에서 알게 된 정보나 미리 정보를 아는 팬이나 진행자에 의해 몇년차임을 정보 제공하게 되는 거 아닌가? 아역배우부터 꾸준히 해온 배우나 원로배우가 몇년차여서 고평가 받는게 언짢아 보이셨나?; 이 이야기를 관객에게 말하는 거야? 배우에게 말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