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현이 잘못한거 맞다 해설위원이라고 해서 자기 생각을 의견을 필터링없이 바로 무례한 표현을 써가면서 말하는건 감독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규정에 없는걸 한것도 아니고)특히 나같으면 돈주고 안본다라는 표현은 도를 넘었지 저게 만약에 한경기로 승부보는 플레이오프라든가 결승전이라든가 그런거면 몰라도 시즌중이고 앞으로 경기를 대비할수도있는거 아니겠는가
차라리 13점이나 차이날 만큼 한화가 못한 것에 대해서 이 경기가 입장료를 낼 가치가 있는 건지에 대해서 말했으면 이렇게까지 욕은 안먹지 근데 이왕 넘어간거 그냥 투수도 아끼고 선수한테 추억도 만들어주고 이게 기행도 아니잖아 투수도 타자로 나온 적 있고 과거에도 야수보고 던지게 한 적 있고 매이저도 다 하는데 이렇게까지 왜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모르게ㅛ음
안경현 입장은 그거지 아무리 대패로 지는 상황이라도 공 한개한개에 완전 집중에서 진지하게 플레이해도 모자른데 이게 뭐하는건가 싶겠지 근데 그건 약간 기성 야구인들의 생각이고 대부분은 저런 볼거리에도 환호한다는 사실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승부가 중요하지만 팬에겐 성적이 다가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함
솔직히 루즈하게 끌려가는 경기인데 강경학 선수 올라와서 9회는 웃으면서 봤는데ㅋㅋ 2아웃 쉽게쉽게 잡아내는 거 보고 감탄도 했고 팬서비스 혹은 불펜 아끼기 수준으로 볼 수도 있는건데 꼭 안경현 해설위원이 이런 경기 입장료 내고 안본다느니 그런 말을 공석에서 할 이유는 없었다고 생각함 물론 강경학이 적은 건 아닌 28구를 던졌기에 부상의 우려는 있는 게 맞는데 그 말을 제외한 모든 발언은 잘못되었다고 봄
@chap2t0o5 돈 받고 해설하면 무조건 자기 생각이 아닌 비위 맞추는 말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특이 상황에 스포츠 본연의 가치인 최선을 다하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사과를 해야하는 발언이라고는 생각들지 않습니다.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는건데 벌써부터 남을 무시하려는 태도는 .... 답이 대충 나오네요
이걸 이렇게 포장하네.. 아무리 야구가 쇼라지만.. 팬들이 괜찮으니까 괜찮다??.. 이러니 만날 꼴찌하지.. 그래도 승부인데.. 경기를 지고, 그것도 포기해버리는 팀이나 그것을 보러오는 관중이나.. 어떤 스포츠에서 경기 포기하는 팀을 팬 서비스라는 그럴듯한 말로 포장을 하나..
@@검은혼돈 일단 첫문장부터 말하자면 수베로는 한화최초 외국인감독임. 과거 안좋았던 성적과 수베로는 하등 관계가 없음 그리고 ‘경기포기’ 라고 말하기엔 어폐가 있는게, 단순히 경기포기가 아닌 불펜투수자원 절약의 목적이 큼. 결론은 수베로가 니보다 똑똑하니까 조용히하셈ㅋㅋ
트라웃도 모르는게 안경현임 ㅋㅋㅋㅋㅋㅋㅋ. 축구로 따지면 k리그 해설위원이 메시 호날두 모르는거하고 같은데 이게 말이나 되냐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머가리엔 8-90년대 틀딱야구만 들어있어서 왜 트라웃이 2번에서 치느냐는둥 세이버 매트릭스는 숫자라서 못 믿겠다는둥 정은원한텐 출루율은 1번타자 빼곤 안 중요하다는둥 걍 꼰대 그 자체임. 해설위원이면 그 스포츠의 트렌드 정도는 공부해야 기본 아니냐? 막말로 축구 해설위원들은 현재 유행중인 전술이라든지 이런거 꾸준히 공부하고 트렌드 따라갈려고 겁나 노력하는데 야구는 아직도 안경현 같은 꼰대들이 해설위원하면서 되도 않는 소리들이나 하고 있으니....
무슨 말을 저따구로 하냐 최선을 안 다하고 있다고..? 야수 올린거 자체가 어떻게 보면 저쪽에서는 최선 아니었나 10점 이상 차이나는 상황 9회에서 리그는 단발성 경기가 아닌 만큼 투수를 올리지 않았다는거 자체가 최선의 선택을 한거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아무리 두산을 편파한다지만 해설에서 할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지 막말로 그렇게 좋아하는 두산이 저런 상황이 없을거란 보장은 어디있음? 그때도 저렇게 말할 수 있나?
글치 저런말은 친구들이랑 사석에서 술한잔 할때 해야지 해설이 저렇게 말하면 안되는거지 임마야.. 그럼 돈내고 끝까지 앉아있던 팬들은 돈낭비한 바보라는소리야? 감독은 감독의 입장에서 판단하여 최선을 다한거다. 그리고 해설자는 해설자답게 중립넣고 말을 하는게 최선을 다하는거다
사고방식의 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안경환은 말이 틀렸다는 것도 아니고.. 메이저리그에서도 확실한 패배의 샹황이면 야수가 올라와서 투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수준이다 보니 수베르 감독 입장에서는 당연한 운영일 수 있고, 최선을 다한 패배는 박수를 받아야 한다는 아마추어 정신에 가까운 울나라 프로야구에서는 낯설 수 밖에 없을 테고..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프로 선수로서의 자세이고, 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감독의 입장에 대한 차이가 아닐지..
이미 넘어간 경기라 불펜을 아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함. 단지 야수도 공을 세게 많이 던지면 어깨 부상이 올수도 있고 제구가 안되니 늘어진 경기가 더 늘어질수 있다는 뜻으로 한말인거 같은데 어쨋던 선수를 어떻게 쓰던 그건 감독맘이니 해설자가 참견할일은 아닌듯 싶네요. 한화팬은 재밌었겠죠 모
@@강성오-j2x 저도 그렇게 생각함..; 난 한화 팬인데도 바로 채널 돌렸음..... ㅅㅂ 뭐함? 이제 하다하다 질때도 이렇게 추하게 지나? 라고 생각했음 팬들도 존나 이상한게 옛날 성근옹 시절 벌투는 왜 그렇게 이악물고 ㅈㄹ함? 그것도 다음투수 아끼는건데?? 저 감독도 어쩔수 없었다고 이해 하고 나는 안경현도 분명 이해가 가는부분인데?? 나도 집에서 보다 역겨워서 바로 채널 돌렸는데 저게 웃김?? 개쳐발린 경기에 야수가 올라와서 더 실점하는게 재미있음? ㅋㅋㅋㅋㅋ
프로야구 인기가 전만 못한 시점에서, 지고있지만 응원하며 보고있는 팬 입장에서 김이 빠지는 해설입니다.ㅜ.ㅠ 스포츠를 보는 이유가 달리 있을까요. 결과가 불보듯 뻔하면 뭐하러 볼까요? 해설위원님은 그러시면 앞으로 해설하실 때 '자, 오늘 두팀은 몇점차 이상나면 꼭 00팀이 이겼습니다. 그러니 볼 필요가 없죠, 해설 끝내겠습니다.' 이러시면 되겠네요.
이상하네 나는 생각이 다른데.. 여기는 프로이고 볼거리 어쩌고 그건 실력과 내용을 기반했을때 가치가 있는것인데.. 지금 저 점수차에 주자 가 있는 상황인데 한번도 아니고 연속으로 야수를 기용한다는건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좀 아닌거 같은데.. 이게 볼거리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겠지만 반대로 돈내고 와서 전문 투수가 아닌 야수가 투구하는 상대적으로 질낮은 플레이를 봐야하는 불편함을 가지는 팬도 있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가?? 어쨌든 프로이다 .. 주자가 있는 상황에 두번 연속 야수 기용은 감독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의도 보다는 어차피 진경기 지금이라도 내 이득은 다 챙길테니 (상대팀) 점수 낼라면 내고 (팬들) 볼려면 보고 집에 갈려면 가라 .. 이게 오히려 더 맞지않나?? 내가 이상한가.. 지더라도 최선을 다하는게 프로의 덕목이고 지더라도 과정을 만들어 지는게 맞다고 보는데.. 지금 페넌트레이스가 아니라 포스트 시즌 단기전도 아니고 누군가에겐 볼거리 일지는 몰라도 누군가에게는 기만일수도.. 물론 안경현 위원의 저라면 돈내고 보러 안온다는 발언은 좀 경솔한 부분이 있다 맞는 말일지라도 해설 자리에서 그런 표현은 좀 성급했다고 봐.. 하지만 무조건 적으로 이게 볼거리를 제공한거니 잘한거라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