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은 갓난 아기 때부터 만성 뇌질환을 겪었다. 그때마다 곁을 지켜준 친구가 있었으니, 바로 테디베어 인형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잭슨은 수술실에 몰래 인형을 가져왔다. 의사는 의아했지만 이내 수술대를 준비하는데.. * 포크포크 웹사이트 www.pokepoke.co.kr * 문의 hello@pokepoke.co.kr
안녕하세요? 저도 8살 환자랑 비슷한 병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저에게도 작은 곰돌이 하나가 있습니다.제가 어렸을때 부터 아꼈는데 제가4살때 할머니집에 맡겨졌을때 이야기입니다. 그때 할머니 따라 어디갔을때 택시를 타고 갔는데 택시에서 내릴때 곰돌이를 나두고 내린겁니다.그때 부터 저는 매우 심각하게 울기시작했고 마침내 힘들게 그 인형 1를 구하게 되는데요. 그때부터 지금12살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인형이름이 토순이 예요. 저한테는 가족이예요.그래서 맨날 학교 갔다오면 얘기도 하고 잘때 같이자고 .토순이는 말할수 없다고 모두들 생각하실수 있지만 제생각은 토순이가 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동영상이 저에겐 매우 선물같엤습니다.
리틀 베이비의 수술은 맥닐리 의사에게 첫 장난감 수술이었고, 그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이 소식을 SNS에 공유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환자가 수면 마취에 들어가기 전, '테디 베어'를 치료해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거절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의 인정 넘치는 행동은 결국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이 났고, 많은 이들의 하루를 밝게 했습니다. “그냥 몇 사람이 보고 미소 짓겠거니 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기분 좋게 읽어주셨다니 기쁘네요.” 맞습니다. 종종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약이나 의료기술이 아닌, 이런 작은 공감일 것입니다. 맥닐리가 보여준 '따뜻한 공감'이 이 추운 겨울을 녹일 수 있도록, 여러분의 친구들에게도 이 이야기를 전해보세요 :)
수술에서 깨어난 아이가 회복된 테디베어를 보고 얼마나 기뻤을까요^^ 아이의 기분이 나아질수 있게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건 작은 행위일뿐이라고 겸손히 말하는 맥닐리 선생님.. 아픈마음을 헤아려주고 어린아이와의 약속도 소중히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공감은 그어떤 약보다도 훌륭한 치료제예요 잭슨 꼭 건강을 되찾길 바래요♡
의사는 사람을 살리는 직업인데 아이의 기분을 헤아려 어릴 때부터 함께 지내온 곰 인형을 치료해주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다른 수술도 있을텐데 쉬지 않고 아이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내어 곰 인형을 치료해 주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너무 감동적이예요. 어른들에게 사소할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소중함이 큰 친구 곰인형을 의사선생님께서 지나치지 않는 모습에 많이 느끼고 배웠네요. 아이가 기뻐하는 모습에 저도 행복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자신이 행복한것을 잊고 사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누군가에 곁에 있고 누군가가 날 필요로 하고 두발로 걷고 웃을 수 있고... 등등 이 행복을 항상 생각하며 살아야 함을 잊지 맙시다.^^
눈물과 미소가 지어지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사연이네요~💗 부디 아프지말고 건강할 수 있길 바라고 인형이랑 행복하길 바라네요^^ 저도 아픈사람이라 더 공감이되고 저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4년전쯤 암이 하나가 아닌 두개여서 절망할때 흉부외과 선생님께서 힘을 주시고 위로해주셨는데 얼마나 감사했던지? 항상 따뜻한 미소로 환자를 대하시는데 진짜 최고의 명의 환자의 마음을 읽을줄 아는 너무도 고마웠던 선생님을 오랫동안 해외에 가셔서 드디어11월29일에 뵈는데 기대가 되네요~^^👍 내인생에 최고의 선생님 명의는 의술도 좋아야겠지만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줄수 있는게 최고의 명의라고 생각하네요~👍💕
저는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태어날때 선물해주신 작은 허스키인형을 가지고 있어요 그 인형은 지금은 실이 뜯기고 솜이 삐져나와서 사람들이 쓰레기 취급을 하지만 저에겐 아주 소중한 인형이에요 잃어버렸을땐 정말 며칠동안 슬퍼했죠 다시 찾았을땐 너무 행복했어요ㅎㅎ 이 인형이 예전에도 소중하긴했지만 지금은 아버지께서 남기신 하나뿐인 선물이여서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거같아요ㅎㅎ
영상에 나온 분처럼 진짜 기본적인 인성이랑 다정함이 갖춰진 사람이 의사 해야한다고 생각함. 요새 병원들가면 60프로 이상이 환자 궁금증에 제대로 답도 안해주고 증상맘 알려주고 다음 환자 받고. 손님 많거나 바쁜대는 아예 의사가 갑이 되서 행동하던데. 서비스 정신이라는게 원래 병원에서 나왔다고 들었는데. 안타깝다. 공부만 잘하는 인성 쓰레기들이 의사를 하고 있으니.
저는 초3이고 아파서 이틀 뒤에 서울대병원에 갈거고,저한테도 애착인형이 있는데요,그 인형은 제가 메이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저는 그 아이의 꽃이 떨어질 때마다 엄마에게 부탁해요.그래서 이 영상이 더더욱 저에게 공감되었던 같고,이 인형은 제가 6살때 선생님께서 주신 인형으로 더더욱 뜻이 있는 인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