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인터뷰에서 장광님이 도가니의 교장역할을 정말 하기 싫었지만 가족을 먹여살리려고 했었다는걸 봤어요. 그게 부모랍니다. 내가 싫어도 내 가족 자식을 위해 해야할 일이 있는것...아드님이 부모가 되어보면 느끼실거에요. 부모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에요. 실수하고 어리숙하고 완벽하진못해도 자식에 대한 사랑 하나만은 진심이에요.
어릴땐 엄마아빠는 당연히 그렇게 사는건줄 알았는데 엄마가 되어보니 하나하나가 다 힘들더라고요. 나도 애는 처음 키우고 엄마는 처음 해봐서 내가 잘하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럼에도 최선을 다할뿐이지요. 근데 아이가 몰라주면 넘 섭섭할거 같아요^^ 자식을 낳아봐야 부모맘을 안다더니....
저들에 대한 나의 희생에 집착할 수도 있는 데 역시 아버지라는 건... 어렵네요... 내 아이가 삽십대가 되어 저런 얘기를 하면... 오히려 분하고 억울하고 다 내 잘못이라는 태도에 울화가 치밀어 오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장광 선생님 모습에 눈물이 흐르네요... 존경스럽기도 하고.... 얼마나 속으론 외로우실까 싶기도 하고....
장광은 아버지로서 강하고 엄격하게 해서 삐뚫어지지 않게 자식을 키워야 한다는 강박증때문에 .... 언젠간 아들도 이해해 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더 몰아부친것 같고 아들 장영님은 어린시절 정서적으로 사랑 받고 자라지 못한것에 ... 그 아픔으로 인해서 성장기에 채워지지 못했던 부분이 현재 나이에 나타나게 되니깐 거기서 오는 원망때문에 아버지를 미워하게 된것이고 저는 이런말을 드리고 싶어요 가끔 아버지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나가서 열심히 돈버니깐 자식이 이해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저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단칸방 원룸에 삼시세끼 라면먹고 살아도 서로 사랑으로 행복하게 사는게 더 가치있고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너무 단적인 예를 든거고 실제로 이정도까지 극단적이진 않겠지만 그래도 가족은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가족은 날 무조건 이해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가치관을 주입하게 되면 나중에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될 수 있어요
어릴때 사건하나 가지고 왜 오래도록 미워하냐라고 하시는분들..저런 사건을 트라우마라고하죠. 얼마나 속에서 억울하고 외롭고 상처받았으면 그랬을지 생각해보세요. 세상일이 다 그렇듯 마음의 일도 심은게 있어야 거둡니다. 이제 아버님이 진심어린 사과하셨으니 앞으로 좋은일들이 있으시겠네요. 축하드립니다.
내동생이 그런대 솔직히 나는 이해가 안됨 어릴적 가난한집에서 같이 살았지만 나는 눈치라는게 있었고 아버지가 싫었지만 할머니가 좋았고 특정 고모말고는 다른사람이 좋았는대 그래서 잊어버릴수 있었는대 내동생은 사촌네가서 눈치 받으면서 플스했던기억 고모가 눈치줬던기억 이걸 36살까지 기억하고 있으니 심정이 어떤지 상황이 어떤지 알기는 하지만 별로 공감이 안감 지금도 대형tv욕심에 플스 욕심에 그런거 보면 안타까움 사촌들집에 눈치보며 서럽게 게임 하던 기억이 아직도 있는지 한달에 플스 현질만 50만원이상 하는듯ㅋㅋ
여지껏 본 아이컨택트 중에 가장 감동이고 진정성 있네요. 그리고 장광님이 아드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게 느껴집니다. 뒤늦게라도 아드님이 자신의 상처를 고백해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장광님도 멋진게 그 시절 아버지들과 다르게 본인의 잘못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너무 뭉클하네요. 아버지 말대로 아직 늦지 않았으니 남은 시간들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시길... 저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너무 늦었어요. 오늘따라 아빠가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맞아요 맞아요 사랑하고 존중받고 보호받고 잇다라고 느끼게 하는것,,,, 풍족하게 키우진못해도 아이와 눈을 마주하는 대화를 자주해보면 이것만으로도 마음속 앙금은 생기지않을거예요 저는 손녀를 키우면서 꼭 염두하면서 키우는게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훗날 나의 손녀가 날 떠올릴때,,, 무서운 할미보다 너그럽고 따뜻한 할머니 자기말을 귀담아 들어준 할머니 이기위해 행복한 맘으로 손녀를 키우죠 ㅎㅎ 넘 감동스런 장면이네요 저분 정말 멋지고 품위잇게 나이들어 가고잇군요 온가족이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축복하겟슴다~
맞음 대체 나한테 왜이렇게 까지 혼을낼까 내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혼내지 않을까 뭐 혼날때 반발심도 생기고 그런데 부모님이 약해지는 시기가 오면 그 약해진 부모의 모습을 보는게 속상하고 화난다 그리고 나중에 그런 서운함점을 커서 이야기 하다보면 나에겐 상처되는 훈육이었지만 그래도 그게 사랑이었구나 라고 생각이들면 마음이 녹는다 물론 상처가 완전히 지워지는것은 아니지만.. 사랑의 방식 훈육의방식 자식의 성격에 따라 받아드리는것도 다르고 방식도 다른데 그것을 부모라해서 다아는건 아니니까 정해진 것도 없고 그렇게 상처를 알게모르게 서로 주기도 받기도하는데 그것을 푸는게 중요한것같다
아까는 미자네주막 보고 웃었는데...아드님이 참 미남이신데요. 어릴적 그런 감정의 해결되지 못한 것이 성인이 되서도 남아 계시는군요.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그 감정의 뜨거움을 식혀주는 마음의 샤워같은 건가요. 미자네 가족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멋진 아드님 미자따님 행복하세요.
저 대화도 사실 넘늦은거죠 열심히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버지는 이제와서 초등때얘기로 원망퍼부으면 황당할듯. 더 빨리 얘길했더라면 몰랐던 아버지도 사과하고 화해해서 부자 간의 더 일찍부터 소중한시간을 보낼수있었겠단 아쉬움이 남네요 .. 결핍이 평생가고 기억되는거이기에 진작 얘길해서 빨리 풀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에 남겨봅니다
moon올이 사람은 어느 나이대에서든 결핍이 있으면 그게 평생 갑니다... 심지어 아주 어릴 때 있었던 거라도 그래요 ㅠㅠ 심리 치료 과정에 7살 때 받은 상처는 다시 7살 때로 돌아가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가 있을 정도니까요... 스스로 묵인하고 숨겨뒀던 상처를 꺼내는 것만으로도 용기가 대단한 겁니다...
아들의 마음 백번 공감함. 부모도 남친도 약간 저런 스타일.. 난 풀었으니깐 너도 화 풀어라... 거기에 휩쓸려야 하나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똑같이 화나는 일이 계속 되풀이 됨. 내 스스로 내 상처를 치유할 시간이 필요한데 그것들을 무시하면 그냥 정이 떨어지고 내 감정에서 상대방들은 그냥 배제하게 됨.
이 가족 너무 좋아해요ㅜㅜ 다들 너무 착하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남매도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챙겨주는거 보이고 부모님도 좋으시고.. 책 읽으면서도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했구나. 저도 어른이돼서야 부모님도 서툴어서 그랬구나 알겠더라고요ㅜ 무심코 부모님이 한 말에 받은 상처가 아직도 없어지지는 않지만요..
아들이 엄청난 소외감과 상실감 혼자 인 것 같은 감정을 느꼈고 . 억울하고 분노를 가지고 있었군요 어렸을때 굉장한 고독감을 느꼈군여 . 그 심정을 혼자 삭히면서 버텨 오셨는데 말 잘 했어요. 용기 잘 내셨어요. 그렇게 표현 하시면서 서로 알아가고 이해해 가요 . 응원합니다
원래 인생은 힘들다 행복할거라 생각하니 그렇지 못한 나는 더 힘든거 같다 그냥 인정 !! 원래 힘든거니까 이대로 좋아 자신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해야한다 나보다 나를 잘아는 사람은 없기에.... 세상에 대응하는 방식을 바꾸면 세상도 다르게 반응했다 이건 확실하다 나이 들수록 인생은 점점 쉬워졌다 그러니 씩씩하게~ 아자 아자 홧팅!!
정말 훌륭한 아버지입니다. 오래전 일에 쉽게사과하기가쉽지않으셨을텐데도... 아쉬운점은아드님께서어느정도성인리되셨을때아버님이랑진지하게대화를나누셨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있어요너무 오랜시간 동안서로가 힘이드셨네요. 모두가... 아버님은 그 이유를 전혀 모르고 계셨으니까요... 그리고어머님이중간에진즉 아버님께 귀뜸이라도해주셨으면 하는아쉬움이 있었어요 (아드님문제와 어머님과 따님의의견, 느낌들을)식당에서 아버님이들어오셨을 때 어머님도따님도 너무들 하셨어요 보는제가 오하려 무안하고 황당하기까지하더라고요. 저는 보는 내 내아버님께서너무도 외롭고 섭섭하시리라고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가족끼리도대화가필요해요. 앞으로는대화하시면서행복하게들지내시기를소원합니다
엄마한테 상처 받았던 거 털어놓으니, 먹여주고 재워주고 키워주고 해놨더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며 배신감 느껴진다고 오히려 역정을 내셨었어요. 그래서 엄청 상처받았었어요. 그냥 엄마에게서 이해 받길 포기하고 결국 제가 더 성숙해져서 엄마를 용서했었어요. 물론 엄마는 제가 용서했단 것도 모르겠지만..ㅎㅎ 암튼 아들 얘기에 너무 공감이 가고 장광님도 참 공감이 가네요. 두 분 다 늦었지만 성숙해져서 각자가 자신들을 객관화시켜서 서로의 입장과 감정을 털어놓는 게 너무 좋은 것 같고 눈물나요ㅠㅠ
난 초등학교때의 경험이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처음으로 초등학교라는 작은 사회에 나가서 상처도 많이 받고 여러가지 경험도 많이 할텐데 그때 어려움을 어떻게 부모가 같이 해쳐나가 주느냐가 관건인것같다.. 나 또한 초등학교때 받은 상처들이 아직까지도 가슴에 남아있고, 남들은 그냥 어려서 그랬겠지 뭘 그때일을 가지고 그래 라고 할지 몰라도 엄청난 상처였음. 첫 상처는 절대 잊혖지 않으니까.
맞아요.. 저는 어릴때 부모님간에 사이도 많이 안좋고 엄마가 집 나가서 연락도 안되고 들어오지도 않고 더 안좋은 일도 있었고.. (어째선지 20년넘게 지난 지금은 다행히 부모님 서로 의지하며 사이좋게 지내시지만) 지금 부모님은 내가 기억 못할거라 생각하시는지 그냥 서로 모르는 척 아무일도 없었던듯 지내는데 저는 그때 상황 엄마아빠가 했던 말들 목소리 내가 밤새 혼자 떨면서 집나간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렸던 그 감정 다 기억나고.. 나보다 더 어렸던 동생은 정말 기억 못하길 바랬는데 문득문득 하는말 들어보면 기억하는 것 같더라구요. 성인이 된 지금 엄마아빠가 그때 왜 그랬어야했는지 이해하게 되었지만 어릴때 남은 상처는 그 고통스러운 감정까지 사진처럼 각인되어 남아있게 되는 것 같아요.
저렇게 훈남인 멋진 아들이 있는지 몰랐네요 옛날 아빠들은 친구같은 아빠가 못 되어 주고 그저 엄격하기만 했지요. 이제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 해 주고 아들도 아빠를 측은하게 보시고 아버지도 이젠 사랑으로 무한 지원 해 주시는 부자로서 행복한 가정 가족이 되길 힘차게 응원합니다 👏👏👏
그래도 이 아버지는 80프로는 훌륭한 분이다 우리엄마는 이런 얘기햇더니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싸가지 없는ㅈ년이라고 쌍욕하고 길길이 소리지르더라 사랑해서 먹여줬겟지 말 잘들을때 빼고는 온갖 신경질을 나한테 던져 풀던 사람이 사랑하니까 먹여줬겟지 진짜 사랑하는게 뭔지 죽을때까지 조금이라도 알까 알려고 할까..
지금 제나이48이지만 저희아버지도 그리 엄하게 키우셨답니다.. 당시엔 왜 저럴까 했는데...세자녀 아빠가 되어보니 1부터100까지 이해가 됩디다!!! 표현은 다 다르지만 그안의 자식 사랑하기에 회사에서 욕먹어도, 지인에게 빛을 내서라도 자녀들 하고싶은거 다시켜줘도 그건 자녀들은 잘 모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가족을 위해 밖에서 머슴처럼 일하다 그나마 집에 돌아와 쉬려해도 맘껏 쉬지도 못하고 잔소리에 가족들의 기대까지 책임져야했던 아버지!! 그먼 중동까지 가셔서 자식들 먹여살리려고 사막에서 그 고생을 하셨을 아버지를 생각하면 이 글을 쓰면서도 눈씨울이 젖어오네요!!아버지 사랑합니다
정말 멋진 아버지십니다. 있는 그대로 자신의 과오와 지금의 진심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아버지, 아버지가 보이시는 눈빛과 온몸의 에너지로 보내는 진심의 사과, '아직 늦지 않은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내가 네 편이 되어주면 어떨까?' 아버지의 이 말씀이 아들의 상처와 외로움을 넉넉히 안아 품어주신 것 같아요. 제가 위로를 받고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 가정은 이런 아버지가 계셔서, 마음을 전하는 아들이 있어서, 그 모습을 눈물로 지지하는 나머지 가족들이 있어서 더없이 푸근하고 행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장광 배우님의 찐팬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 아들은 정말 많이 복 받은겁니다. 어릴때 부모에게 저런 서운한 기억 하나쯤 없는 사람 있나요. 있어도 부모가 키워준 정성과 좋았던 일을 생각하면서 부모도 모자란게 있었구나 그랬거니 하는거죠. 초등학생 저학년때 있었던 서운한 일을 수십년간 곱씹으며 35살까지 가져왔다면. 잘해주셨던것도 기억하세요. 부모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결혼해서 아이 낳아서 키워보면 알겁니다. 장성한 자식에게 사과하는 부모 거의 없습니다. 훌륭하신 아버지를 두신 겁니다.
아들 분 말 진짜 공감해요 어렸을 때 속상했던 , 그리고 그걸로 인해 생긴 상처들,감정들을 헤아리지 않은 채 부모가 혼자 화해하거나 그런 의미의 스킨쉽으로 다가가면 자녀입장에서 정말 혼란스럽고 싫은 감정을 느껴요. 그 자녀 입장에서는 해당 부모(아빠,엄마)애 대한 이미 오랜 안좋은 기억, 감정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혐오하거나 정말 싫어하는 상태일 수도 있거든요. 자녀가 상처받은 상태에서 먼저 해야할 것은 자녀의 상처이야기를 먼저 경청하고, 구체적이고 진심어린 사과, 그리고 자신의 잘못된 훈육을 인정하는 자세라고 생각해요. 그런다음에 화해가 이루어 져야죠 프로그램에서는 아버님의 사과와 진심이 보였기 때문에 아마 아드님께 잘 전달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아버지여서 다행이에요. 실제로 진심어린 사과 없이 변명만 , 어쩔 수없었다~ 하면서 자기 잘못에 대해 자존심만 세우는 부모들 많거든요
부자지간이 보통 이런가보다라니요ᆢ절대 아닙니다ㆍ옛날 가부장적이고 아들이라고 더 엄하게 대했던 아빠들이 만든 아들의 모습입니다ㆍ딸ㆍ아들을 떠나 아이들의 감정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아빠가 되어주세요ㆍ그럼 아들들도 친구같은 아들이 될수있어요ㆍ친구처럼 응원해주고 사랑표현 많이해주는 아빠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사회성이 월등히 좋고 더 행복감을 느낀다 합니다ㆍ제발 아들이라고 엄하게만 대하지마세요ㆍ아이들은 아이들일뿐 남녀로 구분짓지 마시고 친구같은 아빠가 되어주세요ㆍ나중에 자녀가 커서 아빠를 더 많이 사랑하게 될겁니다ㆍ저희아들은 고등학생인데도 밖에 나가면 아빠랑 어깨동무 하고다닙니다ㆍ친구같은 다정한아들이 되느냐 아빠를 멀리하게 되느냐는 아빠의 교육방식탓이 가장 큽니다ㆍ행복한 아빠가 되세요~
응원들의 댓글이 많네요. 공감은 갑니다. 다만 저는 장광배우님이 애시당초 잘못을 하지않았으면 될 일을.. 그노무 유교문화.. 그땐 그랬다로 이해 해달라.. 자식보다 어른인 부모가 이해해주면 좋겠네요. 저도 제 아버지가 가장으로서 고생하신건 이해한다 하였으나 아내마음 자식마음을 너무 몰라줬고.. 결과적으로는 저는 혼자가 되어버려 가족이 중요하지만 불편해져버렸습니다. 참.. 공감이 너무많이되네요.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ㅜㅜ 실수할수있어요 아마 아들에게 일어난일이 속상하셔서 더 크게 화를 내셨나봐요 그리고 어릴적 트라우마는 정말 평생을 갑니다 억울한상황 가족까지 그럼 진짜 상처가 클듯요 그래도 아버지께서 이렇게 손내밀어주시고 아드님도 맘을 열어주니 참 감동입니다 ㅜㅜ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둘도없는 부자사이되시고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시길 기원합니다 장광가족 행쇼~
내 아들과도 이런 애기를 하고 싶네요. 나도 장광님같은 아빠였을거 같네요. 아드님에게 괜힌 내가 미안해..한참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주 흔한 오랜된 잘못속에 있는 아빠들의 모습속에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진솔한 두분의 대화가 모든이에게 좋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WKRqdDr8aMc.html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 최후의 만찬을 하실 때, 제자들에게 포도주를 권하면서 "나를 기념하라" 고 하셨다고 다들 알고 계시죠? 과연 그럴까요? 그리고 그때 포도주를 마신 결과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러분들이 생각조차 하지못한 비밀이 이 속에 담겨있습니다. 궁금하시죠? 이 모든 해답은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성경 속에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성경대로 알고 믿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영적인 깊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야 합니다. 진리의 성령께서 전대미문의 새 일인 영원한 복음을 선포하시는 일곱째 나팔을 울려 부셔서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시리로다”[계11:15] 하신 말씀을 실상으로 이루시고 계십니다.
저는 엄마와 비슷한 일이있었는데 성인이된후 어렵게 용기를 내어 얘기하니까 넌왜 어릴때기억을 아직도 가지고있냐며 잊어버리라고 화를 내더라구요 엄마로써 못한게 없는데 제가 그런생각을 하니까 화가 난대요 저는 미안해 엄마가 니맘을 못알아줬구나 많이 힘들었구나 그말이 듣고싶었던뿐이었는데요. 아빠한테 얘기를해도 넌왜 과거에 집착을 하냐. 아무도 내마음 몰라준다는 생각에 정말힘들었네요.제가 성격을 이상한건가라는 생각도 많이했구요.나중에 엄마와 통화를 끊고나서 3시간뒤에 문자로 미안했다고 왔는데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전 전화를 끊자마자 3시간동안 펑펑울었구요.엄마가 아직도 불편하네요.
이 가족 너무 팬됐어요 ,,장광님 멘트 하나하나가 정말 아들을 사랑하시는게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 아들도 어릴때의 트라우마로 삐뚤어질수도 있었을텐데 바르게 자라신것같고 아버님의 마음도 헤아릴수 있게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저도 같은생각예요 그땐 자식을 바르게 카울려는 최선의 방법이였을거예요! 내가 한 게 아니다 난 가해자가 아니다 말을 해 보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무섭게 혼나던 상황이 지나고 다음날 다다음날 이라도요 ,, 어쨌든 이 가족 모두 화목하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미자네주막보고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