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까지는 저악마새끼들이라는 말로끝났지 직접적인 명분이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민족주의가 발효된이후 그암인 *우리민족끼리만* *잘살아보세* 라는 개념은 유대인학살의 단초를 제공했고 베르사유조약으로 망가진 독일인들의 생활과 자존심에 대한 스크래치는 증오와 분노를 불려일으켰고 이게 도화선에 불을 붙였죠.
수정의 밤을 통해 독일 내 유대인 차별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동시대 러시아에서의 유대인 차별은 어떠했는지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이스라엘 건국 때 러시아 출신 유대인들이 치를 떨고 중동으로 대거 유입되었다고 들었는데 그들이 어떠한 차별을 받았는지 러시아 내 사건이나 자료가 있다면 다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