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 x 철학 ] (2부) 인공지능의 철학 (feat. 신정수 교수) 

인공지능도 고도로 발달되어 최소의 인식적인 사유가 가능해질 때가 오겠죠.. 미래의 인공지능을 셧다운이나 별도의 패스워드키로 인간이 인공지능을 통제한다고 하면, 그것은 현재 인간이 가상현실이나 시뮬레이션에 대해 완전히 인식론적으로 통찰할 수 없는 상황과 비슷해보입니다. 물론 저의 말에는 비약이 있지만 영화같네요.

이넓은 우주에 우리는 왜 여기있는가 우리는 왜 여기와서 어디로가는가 과학자들은 답을 못하니 허접한 종교에서 답을 찾지만 그게 과연 답일까

"인공지능"은 과연 인간과 달리 "절대적 진리"를 찾을 수 있을 까요?

물질이 없는 공간은 없다? 암흑에너지 암흑물질이 차지하는 공간이 95% 라는데? 암흑물질이 점유하는 공간은 인간이 볼 수 없는 공간인가?

아인슈타인의 시공간은 뉴턴이 생각한 절대공간과도 조금 다르고 라이프니쯔의 공간과도 조금다른거는 분명하다. 그리고 가장 분명한거는 그 셋중에 아인슈타인의 시공간이 가장 진실에 더 가깝고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임. 공간과 시간은 분리될수 없는게 분명하며 시간이 없는 그냥 3차원적 공간은 머리속 상상에만 존재하고 실제는 따로 존재할수도 없고 의미도 없는게 공간임

잘 봤습니다. 앞부분 내용 관련해서 아인슈타인은 뉴턴적 시공간 관념을 사용하고 있다는 철학적 분석을 여럿 본 기억이 나네요.

인간의 신경망은 단순하고 부분적인 규칙들의 연속적인 결합이고 인공지능의 인공 신경망도 요소만 다를 뿐 단순하고 부분적인 규칙들의 연속적인 결합인 점은 동일하기 때문에 인간의 뇌만이 진짜 사고를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

우리가 가상세계에 살고있다고 한들 뭐가 바뀌나?

아 이런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시공간에 기초 단위가 있다? 과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