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에는 컴퓨터가 있다는것 만으로도 부의 상징이였고 노트북이 있다는건 정말 잘나가는 셀러리맨이나 고급 트렌드의 상징이라고 봐야죠 지금도 물론 노트북이 비싼것도 있고 하지만 보급형은 백만원 선이나 그 아래도 있기는 하지만 저 당시에 노트북 + 핸드폰 가지고 있으면 압구정 오렌지족입니다.
세상에나. 전부 한꺼번에 삼백만원 못줘도 사람이 사정을 얘기하고 양해를 구해서 10개월 할부한 노트북 한달에 삼십씩 오중이대신 갚아줘야지.돈이 당장 없으면 그게 맞는게 아닌가? 편지하나 오십사만원 달랑 편지내용도 진짜 가관이다 오십사만원으로 삼백만원 퉁치겠다는거 아닌가? 진짜 그런 심보도 재수없지만 상황을 회피하려하고 당장을 모면하려고하는 태도가 진심 화난다 나라면 사정을 생각해서 봐주려다가도 저런태도이면 죽을때까지 쫒아가서 받아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