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씨.. 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방어적 태도로 비록 겉으론 강한척 하지만 정말 영혼자체가 순수하고 착한사람이라는게 얼굴에서 부터 딱 보일정도고, 중간중간 웃는 얼굴이 너무 귀엽고 선해서 나까지 기분이 다 좋아지고 보면 볼 수록 매력 철철이고ㅠ 무엇보다 정말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진심이셨던 분이셨는데 안타깝습니다..ㅠㅠ 이런 개성넘치는 뮤지션은 요즘 찾아보기도 힘든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다음생에선 못다한 꿈을 맘껏 펼치시길 바랍니다
저랑 또래이고 그래서 실제로 스쳐지나가듯 보기도 했고요...학창시절에 유명인사고 잘 나가는 학생이었죠...다들 노래 실제로 들으면 반하고 성격도 매력있다고 들었어요 ㅠ 근대 가수들이 실력있다고 뜨는것도 아니고...잘 안풀리셔서 안 타깝네요...지금 살아계셨음 더 인기 많으셨을거 같은대...요즘에 더 트랜디한 스타일인거 같아요...그곳에선 편히 쉬세요...
귀여우시고 사랑스러운면도 있으시고 선한 영혼의 소유자 같아용 그걸 임창정님이 알아봐준거같아요 감싸 안아주는 모습 넘 좋네요.. 당시 목소리랑 노래 듣고 넘 좋으면서 한편으론 어쩐지 마음이 아렸는데.. 저도 그땐 어려서 응원의 메세지를 못 했던 것 같아요 다음 생이 있다면 더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에서 사랑 듬뿍 받으시며 재능 펼치시길 기도할게요.. 기사를 지금 봤네요.. ㅜㅜ
우울증의 말로는 죽을때까지 약물치료하거나 스스로 목숨끊는것 둘중 하나라는데 저도 같은 이유로 우울증이 있어요 아마 이런분 많을것같은데 우리 모두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누구나 세상에서 사라지지만 살아있는동안 주변에 조금더 배풀고 조금이나마 행복한 추억 만들고 떠납시다
이 누나 악동클럽부터 팬입니다. 대전서 학교 나오고 주위 학교면 이 누나 다 알죠 ..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이 누나 영상이나 노래 들으면 어디 학원서 몇 개월 보컬 레슨받고 부르는 노래 아닙니다. 그건 제가 전문가가 아니어도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노래에 대해서 얘기하는 겁니다. 오랫동안 노래 불렀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누나는 진짜 입니다. 아셨죠 ?^^
아마 빠른 년생이라 나보다 한학년 높을테지만 생년도 같고 같은 대전 출신...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됐는데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이네요 태도는 삐딱해보이지만 왠지 속은 굉장히 여리고 따뜻한 분이셨을거 같아요 음색도 아름답구요 처음 보는 분인데 이상하게 친근해서..자꾸 슬퍼지네요
계속 살아계셨음 뭐라도 되셨을 것 같은데... 지금은 트젠도 게이도 방송에 잘 나오고 남자가 힐을 신든 치마를 입든 여자가 빡빡 머리를 하든 노브라를 하든 외적인 편견에서도 많이 나아진 시댄데 저런 재능을 가지고 빛을 보지 못한 게 안타깝네요 저 똘끼있어 보이고 반항끼 있는 모습 너무 좋은데ㅜ 하늘나라에서 아팠던 기억은 잊고 노래하세요~
어릴 때 상처도 있지만 매력 있고 눈에 띄니 인기도 많았을듯 가정환경 정말 중요하다😢사람들이 아무리 좋아해도 그 속에서도 불안하다 사람들이 싫어하면 자아가 휘청한다 인생을 살다가 힘든 일이 왔을 때 그걸 버틸 힘이 없다 현지님 좋은 곳 가셨기를 그곳에선 마음 편히 노래하시길 바래요
같은시기에 같은 학교를 다녔어요. 작게라도 공연한다고 하면 소문이 돌고 친구들이랑 같이 우다다다 달려가서 doo wop에 신나게 몸흔들고, 그야 말로 학교가 들썩 거렸죠. 직접 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티비에 나올때 앨범나올때 대학친구들과 많이 응원했는데.. 나중에 소식듣고 먹먹한게 아직도 그럽니다. 로린힐 하면 항상 생각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