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스마트팜은 앞으로 해야할 숙제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스마트팜은 대기업의 전유물이 될까 두렵습니다. 경상남도 시골에서 농사짓고 온라인으로도 농사를 시작한 농업을 정면으로 마주한 늦깍이 청년농부 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콘타디노 - #귀농 #스마트팜 #대출 #현실 #청년농부
콘타디노님 응원합니다!!! 농업, 특히 스마트팜은 추상으로 다가서기에는 너무 위험하죠. 모든 정책자금은 절대 공짜가 없습니다. 오히려 기회보다 함정일 경우가 많죠. 할 말은 많지만...영상 내용에 공감한다는 말로 대신하도록 하고.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동료로서 응원의 글 남기고 갑니다!
진심어린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 필요한건 분명히 사실인데...이 구축 비용이라는게, 솔직히 너무 과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관련 법의 속내용과 몇가지만을 살펴보면..결국 하지말란 말로밖에는 안들리니 말이죠 ㅠ_ㅠ 즐겁고 따뜻한 주말 되시기를 바래요 ^^
대출을 적절하게 이용해야 하는데, 초저금리라는 유혹에 판단력이 흐려 질때가 종종 있긴한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경험하고...제자신의 금융지식에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던것 같아요. 저는 끝끝내 꿈을 접는 사람이 되지않으려 노력하는데 잘 될 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되셔요~
빗쟁이 만든다는 표현에 어느정도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도 빗쟁이가 되버렸지만요...자재가 표준화되고 단가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있다면 조금은 달라질것 같은데 말이죠...근데 이 시설, 꼭 온실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팜 영역안에 있는 노지 스마트팜, 스마트 축산, 스마트 과수원등...앞으로 기후나 일조량 극복이 어렵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분명히 필요한 시설인것은 맞는것 같은데말이죠... 직설적인 의견 잘들었습니다 ^^ 방문해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도 아직 어디 이야기할 정도는 아니지만...너무 공부할게 많습니다.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일단은 농장 완공을 먼저 풀어내려고 하고 있는데, 군청의 반응역시 냉담하네요. 진입하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다 보니 ㅠ_ㅠ 다들 응원해 주시니, 힘내서 꼭 해내보려고요~
일리 있는 말씀이긴 합니다. 근데 아무래도 농업계에서는 기업의 진출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고 반대가 심하기 때문에 거의 진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장의 규모가 투자 대비해서 크지 않다는 판단으로 생산을 할 투자금이라면 유통망을 더욱더 견고히 구축하겠다는 의견이 더욱 지배적이라고 기업관련자 분은 말씀하시더군요.
@@콘타디노 / 한국의 헌법과제도는 일본+독일을 그대로 베껴온것이고,,정책은 99%일본을 따라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문화 사업도 일본을 따라하죠,, 각종 스타발굴 예능,체험예능,1박2일,드라마,영화,음악,먹방,연예인들외국여행탐방,,개그프로등등등 99%가 이미 일본에서 적게는 10년 길게는 30~40년이미 확실하게 검증된 프로그램을 들여옵니다 그뿐아니라 사회전반적인 산업 발전도 일본을 그대로 따라한겁니다 일본이 미국에게 무역제제 걸린 사업위주로 발전 시켯죠 625전쟁이후 미국은 끊임없이 일본을 압박했습니다 6070년대에는 가발,섬유 7080년대에는 의류,자동차,전자,토목,건설,철강,중화학 8090년도에는 플랜트사업,교량사업 90~2천년대에는 반도체 요즘은 로봇+ai 여기서 전자,자동차,토목건설,중화학,철강은 잘버티고잇지만, 경공업쪽은 중국에게 넘어갓죠 그게 일본은 포기하고 한국은 실천한게 아니라,,미국의 무역제제에 걸려서 일본이 살아남으려고 기계 설비 로봇 섬유 분야는 포기하지않고,신기술 개발하며 버티며 새로운 산업에 끊임없이 투자해서 변화시킨겁니다 한국은 일본이 포기한 산업을 파고들어서 성장했구요, 일본이 포기한 산업들은 무역제재때문이고 한국이 포기한 산업들은 인건비때문이구요 예를하나 들자면 의류,섬유,산업은 한국에서 8090년대에 엄청난 호황이엿지만 인건비 따먹는데 치중해서 지금은 중국 동남아에 넘겨주고, 제대로 힘을 못쓰죠 반면에 일본은 더욱 많은 기술개발+고픔질개발에 투자햇기에 아직도 건장하고, 오히려 더 성장중입니다 많은 이들이 일제시대에 태평양 전쟁을 일본의 탐욕에의해서 시작되엇다고 알고 있지만, 실상은 그게아니에요,, 영토확장이 목표가 아니라 자원 확보가 목적이엿어요 그당시 일본은 미국을 넘어서 세계1위경제국가가 되려는 시점이엿는데, 미국쪽에서 일본이 성장 못하게 각종 원자제 수입을 제재햇거든요,, 석유,석탄,광물이 잇어야 제조업이 발전하는데 그걸 막아버린겁니다 그래서 일본은 중국 동남아를 정복하면서, 미국까지 건드려 버린거죠 이야기가 샛는데 쉽게 말하자면 어차피 각종 경제정책+복지정책 + 법안들은 일본을 따라하는데 일본이 성공한 것은 따라하고, 실패한것은 하지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은 일본을 벗어날수 없다는 열등감 때문에 삐딱선을 타죠 일본이 성공한것 대부분 국힘당이 따라함 = 이것저것 추가하고 빼면서 따라하다가 실패함,,그냥 따라한건 성공함 실패한것 대부분 민주당이 따라함 = 실패한 그대로 따라하다가 실패함 최저시급은 한국 일본 둘다 같습니다,,기본급은 주40시간 기준이구요 한국 = 주휴수당+잔업수당50%, 휴일수당 50% + 사회보험10% 일본 = 주휴수당 없슴 + 국경일 휴무수당 없슴 + 평일잔업수당 25% , 휴일잔업수당 35% +사회보헙17%입니다 기본급 한국= 200만원 - 10% 사회보험 = 180만원 수령 일본 = 175만원 - 17%사회보험 = 140만원 수령 그러면 일본 서민이 살기 더 힘들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아요 월세는 비슷하고, 일본이 택시비+담배값만 비싸며,, 전반적인 생활 물가는 5%가량 더 싸고,,, 농산물 가격변동은 거의없어요, 실질 생활은 한국 서민이 더힘듬 한국은 집단 이기주의가 너무 강해요 새로운 정책을 펼치면,, 누군가는 약간 손해를 봅니다,,,그런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에요 대기업이 농업에 투자하면, 서민층은 안정된 공급량으로 물가가 올라가지않아 더 싼 가격에 구입하죠 그러면 농민이 손해 나지않냐? 라고 하는데 ,, 특정 농산물을 독점하던 대농은 손해보죠 그런데 대기업이 생산+유통에 관여하면 기업 자체에서 공급량을 조절 하기 수월해 지기때문에 폭등,폭락을 막을수있고 유통구조가 간단해지기에 농민들은 유통 수수료를 아낄수있고 그게 수익으로 돌아가는것이구요 대기업이 유통을 담당하는데, 엄청나게 생산하게해서 가격 폭락 시키고,, 유통을 못하게 할까요? 유통 못하면 그만큼 수익이 줄어드는데? 대기업이 생산에 관여하면 대기업과의 계약재배도 늘어나고 ,그러면 농민은 안정적인 판매처도 확보되는거죠 어차피 대기업이 아니라고해도, 인기 품목들은 유통업자들과 계약 재배를 하거든요,, 문제는 일반 유통업자들은 수많은 개개인의 사업자들로 단합이 안되어 공급량 조절을 할수가 없기에 대량생산하게 되엇을 경우 시세가 폭락하면, 각종 꼬투리잡아서 계약파기 해버림 대기업들이 바보도 아니고, 특정 농산물을 엄청나게 생산하지도 않죠 특정 농산물만 몽땅 생산해서 폭락하면, 대기업도 인건비,유통비는 고정인데,,가격 하락하면 똑같이 손해보죠 에를들면 배추나,무우를 생산 한다고 할때 과잉생산해서 폭락 시킬수가 없어요,,, 김치를 담궈먹기에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고추,마늘,양파,파,당근,등등의 공급량도 계산해서 재배하게됨 그런데 농민들은 그걸 모르잔아요, 알수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않고, 같은 품종을 얼마나 심는지도 모르고 운좋으면 좀더 비싸게팔리고, 운 없으면 폭락해 빚지는거죠 대기업이 생산,유통에 뛰어들게하고 그 수익금중 일부는 지자체에 환원하고,, 그 환원되는 돈은 그 지역 농민들에게 각종 시설하우스+스마트팜지원 같은걸하게해서 농민들은 고소득 위주의 작물을 키워야함 온실같은 최첨단 스마트팜은 돈이 너무많이 드니까 대기업이 해야하고 농민들은 측고높은 비닐하우스에 환기+습도 조절만하는 스마트팜 장치를 설치해도 됨 하우스 측고가 스마트팜 유리온실처럼 7~10m이상 높으면 온도,습도 조절하기도 쉽구요 뭔가 하나를주고,, 하나를 얻어야하는데 아무것도 주지않고,, 얻어내기만 하려니까,,, 정부는 투표생각해서 이도저도 못함 그래서 법안을 바꾸지않고 시행령으로 할 수 있는건 정부가 투표 끝나자마자 빠르게 시행해버리고,, 투표다가오면 이런저런 정책은 어정쩡하게 되죠, 투표 끝나고 다수당이 되엇는데 서민 정책에서 바뀐게 없다면, 서민에겐 관심도 없고 바꿀 의지도 없는 것이구요 새로운 법안을 만들수 있는 절대다수의 의석을 가지고도 외국에서 이미 검증 끝난 제도를, 시행 못 하는건 못 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검찰개혁으로 검사에게 수사권을 뺏어서 범죄자를 못잡게 하는게,,개혁이고 범죄자를 안잡는게 서민층 삶의질이 더 좋아진다며 쓸대없는 곳에만 집중하죠, 또 인구 절반은 거기에 동조하구요 강간범,조폭,사기꾼을 안잡게하는게 왜? 서민 삶의질을 높히는지 ㅋㅋ 공급량 조절하고 유통 구조를 개선하여, 물건을 싸게팔면 왜?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 진다며 반대하는지 ㅎㅎ 대기업이 원자재를 싸게 대량으로 구입하여, 체계적인 시설물을 설치하는게 왜? 농민에게 피해를주고 토건족만을 위한다고 반대하는지,,, 농민이 싸고, 더 품질좋은 시설하우스를 설치하는게, 오히려 농민에게 손해라는게 이해불가임
현재 우리 경제 생활에 빚없이 헤쳐나갈수 있는게 몇이나 되려나요. 왠만큼의 수익으로는 소형아파트 한채에도 긴기간의 장기 대출로 가져가는 세상인데요. 물론 재산이 조금이라도 축적되어온 집안의 분이라면 다르겠지만요. 주담대 대출도 사실 이제 6%대 인 상황에 2%이자로 창업할 수 있는 대출 이라면 메리트가 충분히 있지 않나 생각은 들어요. 저는 스마트폰 카메라 엔지니어로 일했지만 몸이 망가지는건 개인적으로 비슷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공감가는 영상 입니다. 만약 완벽한 스마트팜 시설을 제공해주고, 내부 전기 단열 양액 공급시설 엘이디 시설까지 완벽히 되어 있는 상황에서 작물 판매금액의 일정부분만을 정하여 예를들면 판매액의 20~30프로를 이자및 전기 재료비로 부탐하기만 하면 된다는 조건 심지어 10년 20년후엔 소유권을 이전해준다는 조건을 내건 지자제나 공공단체가 제시한다면 해볼만할수 있을까요? 만약 입니다. 참고로 저는 농사와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 입니다. 아 너무 공감가는 영상 입라 응원 구독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무조건적으로 틀린말씀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청년농업인 생존률도 그 말씀에 어느정도 뒷받침되는것같고요. 다만 현재 청년들에게는 사실 결혼도, 직업도, 창업도…모든게 도전이다보니..저역시 그렇게 도전해보고싶었나봅니다. 조금은 다른 모습이 될지 앞으로 지켜봐주실수있으실카요? 속는셈치구요~
걱정인건...이 고가의 스마트팜이라는 장비 덩어리들이 표준화와 단가분석을 했을때 많이 떨어질 수 있는 여지는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정부나 기업에서 나서질 않을거 같군요. 전기차가 앞으로 계속 필요하게 되듯이...이런 시설도 앞으로 계속 필요하게 되지 않을까요? 방문하고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