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너무 쉽게 생각하는 125 스쿠터에도 안정장비를 먼저 챙겨 설명해 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자세한 설명 덕분에 스쿠터를 안전하고 즐겁게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스쿠터가 없다는 점... 다음 영상은 X-ADV으로 합시다.
자전거타면 다 탈 수 있다고 해서 한번도 타본적 없으면서 태국 가서 겁도 없이 렌트해서 타고 다님. 인터넷에서 당기면 간다는 것만 봤기때문에 시동 못 걸어서 길거리 장사하는 아저씨한테 시동거는것만 배워서 막 타고 다님.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완전무법자라 첫날 사고도 3번이나 날뻔하고... 그 후 여행하는 도시가 차 별로 없는 곳일때만 빌려서 타고 다님.
조단님 영상보면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여쭤볼게 있는데요 제가 대학교를 통학하는데 서울 자취비는 너무 비싸서 오토바이 타고 다녀보려고 합니다.. 학교까지 거리는 35km정도 되는데요 왕복 70km정도 됩니다. 스쿠터를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매뉴얼을 사는게 좋을까요? 하지만 학교보다는 시내주행을 더 많이 할 것 같습니다
반드시 사고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위험한 것은 통계적 사실입니다. 본인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는 건데요, 일단 본인이 조심한다고 해도, 초보자로서 조심하는 방법과 기술의 한계가 있고요, 또, 주위에서 말씀한 통제 범위 밖에서 일어나는 위험도 있습니다. 보통 라이더들은, 최대한 통제가능한 범위에서는 최선을 다해 조심하고, 그 밖에 일어나는 위험에 대해서는... 운에 맡기는 거죠. 게다가 아무래도 배달대행의 업무 특성상 긴급한 운행을 하게될테니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편, 제가 배달대행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안전하게 운행한다면, 다른 알바대비 대면 스트레스가 적은 알바가 아닐까 추측하는 편이긴 합니다. 저희 동네에 보면 전기자전거로 배달하는 서비스도 있던데, 그런 알바는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