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vs 스타2는 종족이 늘어난 새로운 게임보는 느낌인데 스타1이라는 내가 알고 있는 그대로의 종족이있기때문에 이질감없이 친숙한 느낌이 들고 스타1 3d 그래픽 어떻게 바뀌었나 보는 재미도 있고 스타2 안그래도 스타1 보다 쎈거 같은데 과연 통할까? 하는 여러가지 재미요소가 있어서 챙겨보게 되는듯 뭔가 스타3 같은 느낌인데 스타1 그대로가져와서 이질감이 없이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게임 보는듯한 느낌임
안녕하세요. 브루들링 소환의 대상 지정과 관련하여 저희 모드 개발팀은 속성의 분류 때문에 일어나는 고증 오류를 인지하고 있습니다. 스타1에서 같은 기계더라도 리버와 탱크를 구분짓던 로봇 속성은 스타2 밀리에서 쓰인 적이 없고 단순히 기계 속성으로 통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공허의 유산 캠페인(카락스 미션)을 위하여 로봇 속성 데이터가 추가되었고, 같은 데이터가 협동전(스투코프)에서도 무리어미의 브루들링 소환을 위하여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희는 스타2의 데이터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스타2 값은 표준으로 놓고 스타1 유닛 데이터를 그에 맞춰서 건드렸습니다. 그러나 퀸의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현 추세와 브루들링 고증이 밸런스에도 점차 큰 영향력을 끼치는 점을 고려하여 차후 패치 때 로봇 속성을 스타1, 2 양 측에 추가하고 브루들링 소환의 대상을 엄밀히 구분해서 고증에 충실히 따르겠습니다. 동시에 거대 유닛이 현재처럼 속성으로 말미암아 기술에 마냥 면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브루들링 소환의 피해량 값을 조정하여 거대 유닛이 즉사하지 않으면서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도록 조정하겠습니다. 단 이 과정에서 즉사기가 구체적인 피해를 지니고, 그럼으로써 디펜시브 매트릭스에 막히는 등의 부가적인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념해주세요. *양질의 피드백을 통한 밸런스 논의 끝에 거대 유닛에 브루들링 면역인 현 체제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tamatama1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굳이 데미지 수치를 넣으려는 이유는 아무래도 값 비싸고 인구수 6을 차지하는 스2 거대 유닛에 브루들링 소환이 안 통하게 하기도 좀 그렇지만, 브루들링 소환이 일반 유닛 즉사를 유지하면서 거대 유닛마저 즉사시키기에는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절충안이 어지간한 일반 유닛은 즉사하도록 데미지 값을 높게 설정하면서, 거대 유닛은 최소한 두 대 맞고 사망하도록 맞추는 것입니다. 논의를 거쳐 거대 속성의 브루들링 소환 면역이 유지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그분 어제 이성은 방송에서 게임했던 사람이랑 스타일이 굉장히 유사한데 같은 분인가? 바코드 아이디라 모르겠지만 그분이 스1저그로 스2 다 이길수 있다고 하면서 맞춤빌드 다 보여주던데 딱 저렇게 함. 초반에 히드라 저글링으로 압박하면서 스2식 초반견제를 못하게 하고 동시에 해처리랑 멀티도 늘리면서 중후반에 퀸 운영
이 경기에서도 단순히 스컬지 거신이 털리는 상황은 없었음. 오히려 스컬지 여러기가 거신에게 달려들었지만 성과를 못 거둔게 3번 있었고, 프로토스가 주병력을 다 잃은 후에야 패러사이트로 주병력 움직임 다 파악되고 있을 때 거신이 위험에 노출 됐을 때에서야 잡았음. 차라리 스1테란이 플토전 할 때 열심히 200 모아서 진출하는 것처럼, 스2플토가 좀 더 안정적이게 대규모 병력 갖추고 갔으면 더 나았을듯. 러시 갔던게 싸먹힌게 컸음.
@@afta-u8g 그리고 심지어 파수기가 즉발형 공격이라 파수기도 섞여있으니 더 잘 대처가 되는 듯 하네요. 오랜만에 파수기와 역장을 보니 추억 돋는게, 자날 때는 확실히 저그는 역장으로 맛있게 발라먹는 밥이었는데, 궤멸충 나온 이후로는 역장이 거의 안 쓰여서 못 본지가 오래 됐네요. (그 시점 쯤부터 테란도 의료선에 태워서 빼는 대처가 늘었고..) 스1 저그는 자날때처럼 파수기,역장을 잘 써주는게 관건일듯 합니다.
@@singsong5256 오히려 기본기로 이득봤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는데 토스분이 생각이 많았나 생각이 듭니다. 파수기가 히드라 상대로 성능 제대로 뽑아먹을수 있거든요. 옛날에 광전사가 광좀비 소리듣던 이유가 파수기의 수호방패 때문이기도 했죠. 역장 심시티도 상당히 유용하고요.
보면 스1 저그 상대로 스2 토스는 불사조+거신 조합이 좋아보이네요. 분열기 부르들링 당하는건 고쳐줄 것 같으니까... 분열기로 초반에 히드라 상대로 힘대힘에서 우위를 가져가면서 스타포트로 불사초 일정 수 모은 담에 거신간다면... 충분히 후반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 같단말이죠
역시 스1 아드레날링의 미친 공속은 진짜 엄청납니다 ㅋㅋㅋㅋ 스2 프로토스 유닛들이 정신을 못차리네요. 유일하게 막을수 있는게 템플러랑 거신인데 거신도 스커지한테 맥을 못추니 토스는 진짜 템플러 아칸 말고는 답이 없어보이네요 ㅠㅠ 그리고 프로토스 방산비리는 진짜....행성 파괴가 가능하다는 궁극의 함선이 자폭하는 박쥐 4마리에게 격추되는거 실화입니까....
하지만 정작 그마 종족 비율은 플토가 최근 몇시즌 동안 압도적 1위에 전체시즌으로 놓고봐도 현재 그마 프로토스비율은 전성기수준임. 최근 대회만 보고 프로토스가 너무 약하다는 여론이 있는데 애초에 프로토스 상금순위 1,2,3위를 달리던 주성욱,김유진,김대엽이 병역 등의 이유로 잠정은퇴한 마당에 세랄, 마루를 꺽고 좋은 성적을 낸다는 게 말이 안됨. 당장 이번 gsl만 봐도 탑급 저그였던 박령우가 광탈하자 8강에서 저그가 멸종당하는 참사가 생길 정도로 정상급 선수들의 유무가 중요한데 김준호, 김도우에 복귀한지 1년정도 밖에 안된 김대엽 정도 말고 떠오르는 우승권 프로토스 선수가 있긴 함? 심지어 말만 안했지 조성호 원이삭등 프로토스 선수들의 은퇴율이 이상하게 높음. 그냥 대회권 프로토스의 부진은 최상위권 프로의 은퇴로 인한 선수풀 부족이지 프로토스가 너프되서 약하고 쓰래기인게 아님.
@@smit44 스타1에서는 생체와 기계 외에 로봇 속성이 따로 있어서 시즈 탱크와 리버가 구분이 됐습니다. 그러나 스타2에서는 로봇 속성이 사라지고 거대 속성이 생겨서 분열기와 시즈 탱크를 구분할 속성이 사라졌습니다. 스타2 편집기에 추가 속성을 만드는 방안은 따로 없기에 데이터 구축시에 딜레마가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증을 지키고 싶었으나 기술적 문제로 그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류 수정합니다. 로봇 속성이 에디터 상에 캠페인 및 협동전 데이터로 존재 하네요. 그렇지만 스타2 표준 밀리 시스템에서는 단 하나의 유닛도 그 속성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 모드의 주 방침이 스타2의 데이터는 블리자드의 최신 버전 그대로 유지하고 스타1 데이터만을 조정하는 것이었는데, 그러다보니 로봇 속성을 스타2에 부과할 수단은 있지만 그러지 않은 쪽으로 갔던 것이네요.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스2 인터페이스 가지고 오면 스1 종족중에는 저그가 가장 강할거라 생각됨. 애초에 사람 힘으로 다수 컨트롤하기 힘들어서 저그가 어려웠고 정교하게 컨트롤이 불가능하니 케찹이었던거고 그래서 대신에 적고 강한 유닛으로 정교하게 플레이하기 편한 플토를 많이 하던건데 스1 저그의 최대 약점이 스1 제한적 인터페이스라고 보는데 마법사용도 편해지고 부대지정 숫자 제한이 풀리면서 잠재력이 풀려버린 느낌. 저글링,히드라 다수를 컨트롤 해도 원클릭으로 가능함. 어택땅이 매우 쉬워짐. 기본유닛 자체가 가성비가 애초에 좋았고 저그 사기유닛 디파일러가 훅훅 들어오니까. 심지어 여기저기 멀티마다 떨어져있는 해처리에 대한 생산도 건물도 부대로 묶어서 엄청 쉬워졌을듯. 특히 스2 부대 자동 뭉치기 특성상 플레이그가 진짜 치명적일거 같음. 이 게임에서는 자주 안나왔지만... 거기에 스커지가 스2 플토 핵심 거신 상성이기도 하니... 퀸 부대단위로 써도 브루들링 걸기도 엄청 편할듯.
첫 문장 전제부터 저희 모드 설계와 다르게 되었습니다. 스타2 편집기에는 새로운 속성을 추가하는 기능이 없기에 중형을 무장갑으로 놓고 데미지 값을 중형 기준으로 재구성하여 스타1 공격 타입을 구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 모드에서 무장갑은 폭발형 75%, 진동형 50% 데미지를 받습니다. 그렇게 데이터가 구축이 되어있습니다.
제가 올린 댓글의 답글 중에 무장갑 히드라에 관한 제 의견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무장갑 히드라가 개념 상으로는 말도 안되긴 하지만, 스2 유닛의 실제 데미지 값과 상호작용하는 현실 성능은 그것보단 덜 부조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되실 때 한번 읽어보시고 의견을 들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영상에서 거신 잡으려고 스컬지 여러기가 달려들다가 효율적인 성과 못 거둔 상황 3회, 패러사이트 걸린 상태로 주병력 움직임 다 노출된 상태에서 거신이 외곽에서 위험한 위치에 있다가 잡힌 상황 1회, 그 이후 다크스웜과 함께 달려든 아날링에게 병력 부족해서 털릴 때 거신 잡힌 상황 1회.
하지만 정작 그마 종족 비율은 플토가 최근 몇시즌 동안 압도적 1위에 전체시즌으로 놓고봐도 현재 그마 프로토스비율은 전성기수준임. 최근 대회만 보고 프로토스가 너무 약하다는 여론이 있는데 애초에 프로토스 상금순위 1,2,3위를 달리던 주성욱,김유진,김대엽이 병역 등의 이유로 잠정은퇴한 마당에 세랄, 마루를 꺽고 좋은 성적을 낸다는 게 말이 안됨. 당장 이번 gsl만 봐도 탑급 저그였던 박령우가 광탈하자 8강에서 저그가 멸종당하는 참사가 생길 정도로 정상급 선수들의 유무가 중요한데 김준호, 김도우에 복귀한지 1년정도 밖에 안된 김대엽 정도 말고 떠오르는 우승권 프로토스 선수가 있긴 함? 심지어 말만 안했지 조성호 원이삭등 프로토스 선수들의 은퇴율이 이상하게 높음. 그냥 대회권 프로토스의 부진은 최상위권 프로의 은퇴로 인한 선수풀 부족이지 프로토스가 너프되서 약하고 쓰래기인게 아님.
근데 스2플토가 첫 러시 갔을때 너무 폭망한게 큰듯. 스2플토는 vs스1이 아니어도 항상 주병력을 신중히 굴리는 식으로 하는게 보통인데.. 저 타이밍에 쌈싸먹힌게 교환손익도 너무 손해가 컸고 이후에도 패러사이트 걸린 유닛 계속 델고 다니면서 거신도 위험노출돼서 잘리고 주병력 움직임 다 노출되고 그런게 컸음.
일단 이 영상에서만도 거신에게 스컬지 다수가 달려들다가 효율적인 성과를 못 보고 소모된게 3회고, 주병력이 다 털려서 호위병력도 적은 상태에서 패러사이트에 움직임이 다 노출되고 있고 거신이 위험한 지역에 있다가 스컬지에 잡힌게 1회고, 그 후엔 병력 자체가 적고 스웜+아날링에 본병력 다 털리면서 거신이 잡힌게 1회입니다. 거신이 스컬지를 상성적으로 겁내야만 했을 상황이 여기선 안 보입니다. 물론 스컬지가 구리다는 말이 아니라 주병력에 있는 거신 상대로의 효율 말이죠. 스컬지는 분광기를 억제한 게 컸고 거신에 딜을 넣거나 킬을 따긴 했으니 적당히 할 일 한 유닛입니다. 스2럴커가 사기소리를 들어도 받쳐주는 병력이 없이도 막 쓰는 그런 사기가 아니듯이. 그냥 잘 쓰면 좋은 정도죠. 프로토스가 조공하는게 아닌 이상 거신이 그 대표상성유닛인 바이킹에도 잘 안 따이는데 왜 스컬지가 거신 킬러라고들 찬양하는지 신기하네요.
추적자 파수기가 퀸이 나오기까진 생각보다 스커지를 많이 격추했습니다. 추적자는 비중장갑 딜이 13라서 스커지를 2방에 잡을 수 있고, 파수기도 딜은 약하지만 인스턴트라 꽤 잘 잡습니다. 다만 토스분이 중간에 패러사이트 걸린걸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서 상대에게 시야를 제공해주는 바람에 빈틈 찔려서 저격당한거죠. 이 모드에선 스1의 마법 활용이 높아졌기에 이를 막으려면 고위 기사를 쓰는게 좋지만 여기서는 보이지 않은게 살짝 아쉽긴 하네요. 스2 스톰이 딜은 약해졌지만 즉발이기에 스커지는 잘 잡습니다. 실제로 다른 스1 저그 vs 스2 토스 영상에선 스커지가 스톰에 힘을 못 쓰는걸 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