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직관을 단 한번도 가 보지 않았고 야구에 관심도 없던 사람이었고 야구장에 가 본 기억이 대구구장에서 라이온스와 빙그레이글스의 시범경기에 친구들의 팔에 이끌려서 딱 한번 가 본 기억밖에 없네요 당시 한희민 투수가 불펜에서 몸을 푸는 장면을 눈 앞에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야구장보다는 집에서 TV로 보던 사람이라서 그랬을 겁니다 그래도 이수만, 이종도, 백인천, 장종훈등의 레전드 선수들의 이름은 기억합니다 심수창이란 선수는 알지도 못 했는데 그 당시에 블로그였던가 어디에서 어느 여성 분이 쓴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자신의 친구가 LG 트윈스의 투수라고(투수가 되었다고) 자랑하던 글을 보고 심수창이란 선수도 있규나 라고 알게 되었지요 ^^ 그리고는 심수창 선수의 경기 장면은 본 기억도 없네요 이제 스톡킹을 자주 보면서 제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사람이 쉼창이 되었네요 프로야구 경기를 자주 보러 갔더라면 심수창 선수도 응원했을텐데 스톡킹에서라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