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필요없고 퀘스트가 진짜 모험하는 느낌나는게 진짜 재밌었음 미로에 퀴즈에 퀘스트중에 다굴 맞고 날라서 마을갔을때의 그 빡침도 퀘스트 성공때 얻을 성취감을 높여주던 초갓겜이었죠 노르노르 타보겠다고 A코스인가 열몇번씩 돌때도 나중가서 퀴즈 정답 다 외우는 경지가 돼도 할때마다 마지막 화면가리고 결과 볼때의 그 쫄깃함 까지 진짜 잊을수가 없음ㅠㅠ 모바일이던 pc던 월 3만원 정액제로 나와도 아가리 싸매고 열심히 할테니 예전 그대로 리메이크 없이 그대로 나와줬음 하는 유일한 고전게임
당시 쟈쟈마을 유져였음 사람도 거의없고 쿠쿠나잡고 사냥해서 고기팔면서 2년동안 쟈쟈마을에서 플레이했었는데 야생베르가 한번잡을려고 싸우다 날라가고.. 빡쳐서 다른마을에서 플레이해보자해서 처음 샴기르 마을에서 만들고해봤는데 사람도 ㅈㄴ많고.. 팻도 엄청다양하고 당시 엄청난충격이였음 시골촌뜩이가 서울처음올라간느낌
스톤에이지의 매력은 각 속성과 특성에 따른 절묘한 벨런스로 대전에서 예상치 못하게 상대를 깨부수는 맛에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대부분의 인기펫은 화속성이고 얀기,모가 같은 펫들은 성장률 5 전후였지만 성장률 4.5 밖에 안되는 올수성의 쟈그에 쳐발릴때가 많았죠. 카키 같은 펫들도 피통이나 방어가 약했지만 순발력성장이 2정도 돼서 당시 인기있던 순케와 함께 다굴이 잘되기 때문에 전략에 따라 상대를 첫턴에 쳐부수는게 가능했고 거의 20년전 이니엄시절에는 하늘섭 마이다스라는 분이 환생 기가로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평소에 대전에 잘쓰지 않는 기가로스로 대전장쓸고 다니는거 보면서 상성은 진짜모르겠다는 생각했던게 아직 기억납니다. 이렇게 스톤에이지 게임자체가 속성에 따른 특징으로 벨런스가 중요한 게임인데 넷마블이 돈에 환장하기 시작하면서 올수속성에 공성 2.7 피성장은 14-15 같은 펫들 출시하면서 케시펫아니면 안되게 벨런스 망가뜨리면서 게임이 망가지기 시작했고 차라리 그럴거면 항상 팔게 했어야 했는데 돈에 눈이 멀어 한정판이라 이름붙이고 기간두고 팔아버려서 이미 게임내 물가는 미친듯이 올라가 있는데 신규유저는 케시로 살수도, 게임내 스톤으로 구매할수도 없게 만들어 버려서 게임이 완전히 망해버림
2001년도 초딩때 활발하게 했던 게임이죠.. 당시 돈복사가 17413원씩 복사되었던것으로 기억해요... 그리고 돈의 한계점이 100만 스톤이 끝이었고... 교환을 하려면 결투장? 인가까지 갔어야 하는데 마을 정문에서 제일 끝에 있어서... 서로 믿고 교환이란게 유행했죠...(돈과 아이템 공룡들 놓고 서로 걸어가서 먹기등... ) 그리고.. 초반무기는 창이었고...(도끼나 활은 5인파티시 콤보가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 5형제전까지 샤베르는 탈것... 파티 사냥 모부기 동굴까지 10분... 그 시간에 화장실 다녀오고 밥먹고... 금동이.... 은동이... 5형제.. 얀키로... 게임 접기전 제 공룡은 오가로스(초록색) 부캐는 투르돈(두꺼비처럼 생기고 360도 발차기 하는 모션)이었죠... 해킹당해서 접었는데... 친구녀석이었죠... 당시 비번뚫기는 주민번호랑 문제와 답만 알면 되었으니.(q2 부모님의 성함은? 출신 초등학교는? 등...)
이니엄때 베타끝나고 9900원 월정액 하던거 중학교에서 나 밖에 없었음 ㅋㅋ 나중에 4대마을 나오고.. 나도 4대가족 중 하나 들어가서 오르곤 타고 흰머리 되고 그랬는데.. 고딩때 공부하느라 4.0때는 거의 못해서 나중에 가보니 서비스종료했었음 ㅠㅠ 다들 얀기로 베르가 키울 때 난 반기노 베루루 키웠는데... 남자는 탱커보단 역시 딜러지. 초반에는 체캐가 당연한거였는데 순캐가 유행하고.. 나중에 2회창 유행 ㅋㅋ 갠적으로 가우린 섬 갔을 때가 좀 신세계였지 고렙던전이라니... 그리고 환생이벤트 자체도 재미있었고... 이벤트 깨는거랑 광활한 필드 돌아다니는게 잼나는듯.
동굴 드갓다가 파티 짤리거나 마을 갈려면 혼자 가야 했는데 몬스터 뜨면 어쩌나 .. 어쩌나 하면서 벽에 기대서 한발자국씩 갓지 ㅋㅋㅋㅋ 그러다 결국 몬스터 뜨면 아..좆됫다 하면서 5마리 다뜨면 도망 가기 졸라 눌러댄거 기억 나네요 .. 재오픈 하면 진짜 밥도 안먹고 할자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