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극장판 대본] 아냐 : 지옥에 떨어져라, 베이비 엄청 재빠른 녀석들이군...! 로이드 : 꼼짝도 안 했거든 나레이션 : 설국 프리지스에 첫 가족 여행을 온 포저 일가 아냐 : 오옹~~ 맛있겠다! 로이드 : 혼자 멋대로 돌아다니다 길 잃으면 어떡해? 요르 : 오늘 정도는 아냐가 밤을 새워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나레이션 : 그 여행이 여간부 : 너희들은 마이크로필름을 탈취해라 나레이션 : 세계의 명운을 쥐고 말았다?! 아냐 : 헤에~~... 여엑트 : 이대로라면 동서 전쟁의 방아쇠가 될 겁니다. 아냐 : 냠 스나이델 : 이 아이를 죽여라! 로이드 : 아냐 녀석 설마 군대 사건에 휘말린 건가? 스나이델 : 쏴라! 어짜피 곧 전쟁이다! 요르 : 포기하기엔 아직 일러요 여간부 : 마이크로필름의 행방에 시계의 운명이 걸려 있어 아냐 : 아냐 대위기! 요르 : 가족은 함께 타입F : 그 정도인가 스나이델 : 제거해라 아냐 : 아냐가 구할 차례야! 로이드 : 기다려, 아냐! 나레이션 :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로이드 : 반드시 되찾고 말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