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역시나 재밌는 최강야구 ㅋㅋㅋㅋ 김성근감독님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시즌1 전체를 최근 봤어요 고교야구 대학야구 독립리그까지 해당 선수들 인터뷰와 잘하는 점, 서사까지도 이야기해주시고 상대편 감독님 인터뷰나 전략이야기도 해주셨던 게 넘 좋더라구요 지금도 너무 재밌고 좋지만.. 드라마틱한 서사 집중외에도 상대편 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음 좋겠어요. 최근엔 뭔가 .. 상대편팀은 놀라는 모습이나 자극하거나 아님 편집 같아서ㅜ 시즌 1 초반을 보니 아쉬움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야구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어요
경북고 숏스탑 금테안경 낀 정진호 선수 수십년전 생생히 기억합니다 당대 고교 유격수중 최고 당시 대구상고와 경북고가 전국대회를 휩슬던때 동대문구장에서 중학교때 모든경기 트랜지스터 라디오 들고가서 직관했습니다 중1때 대구계성중에서 서울 성동중으로 전학와서 고향팀을 응원했습니다 경북고의 성낙수 투수 정진호 3번,장정호 4번 타자 대구상고는 장효조 이만수 대구상고와 경북고 시합은 모든 경기 다 직관했습니다 중1,중2때인 50년전 일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암기력좋은 소년은 서울 모의대졸 피부과 의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