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_escape 도시탈출님의 코너링 관련 동영상이 실제로 얼마나 훌륭한 내용인지 전문가분들이라면 다들 인정하실 겁니다.ㅎ 책 내용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타보지 않고서는 결코 감이라는 것을 체득할 수가 없겠죠. 그래서 이 동영상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ㅎ
뒷 브레이크 중요합니다.. 앞브레이크는 정지, 뒷브레이크는 컨트롤.. 앞 브레이크만 잡으면 하중이 앞으로 급격히 쏠리기도 하고, 특히 초보들은 감을 아직 모르기 때문에 과하게 잡으면 통제에서 벗어 나는 경우도 생길수 있어요. 뒷 브레이크ㅡ>앞브레이크 순으로 잡는게 안정적이기도 하고 제동거리도 짧아요. 제 뇌피셜이 아니라 아카데미에서 교육중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ㅎㅎ
네. 그게 정석입니다. 다만 같은 힘의 세기로 잡거나 밟거나 하더라도 제동력의 차이는 앞이 압도적이란겁니다. 실제 제동력의 대부분이 나오는곳도 앞이고. 보통 앞애 더고급사양의 캘리퍼가 들아가는게 그 이유이구요. 말그대로 뒤는 컨트롤용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초보분들중 아예 이개념을 반대로 잡고 하시는분들 많으십니다. 대부분의 경우 뒤를쓰고 앞을 20프로정도 밖에 안쓰시는분들 실제로 계셔서 비율로 설명드렸습니다. 실제로 공도 코너에선 리어 어설프게 잘못쓰면 오히려 로우사이드 나서 슬립하는 초보분들도 많습니다. 직선주로에서 풀브레이킹해서 멈출땐 앞과 뒤 50:50까지 올라가더라도 코너진입전 앞뒤 50대 50은 브레이킹은 전 오히려 지양합니다.
뭐라 딴지 거는 분들이나 일반인 분들 잘들 생각 해 보세요 어릴적 초딩때 자전거를 탔을때를 생각해 보세요 자기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몸을 숙이고 코너를 돌아나가셨던게 생각 나실거에요 도시탈출님의 이런 기본 동작들은 바이크를 멋으로 타라고 알려주는게 아닌 안전하게 탈수 있게 알려주는 영상이라고 생각 드네요 어릴적 자전거 탈 때 저 또한 코너 돌때 돌아 나가는 쪽을 응시하며 몸을 기울였던게 생각 나네요~~~~ 도시탈출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80프로정도면 정말 잘타고 즐기시고 계신거라 생각들어요~ 영상에 나어는 장소는 경북 성주군에 성주호 라는 호수옆 길입니다 정말 좋은곳입니다 라이딩하기도 좋고 여름엔 계곡에 물놀이 하기좋아서 대구경북권에서 피서지로 많이 찾는곳이기도하구요~ 저길을 지나면 과거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넘어가는 관문인 라제통문이란곳이 나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옛길이죠 바이크타고 한번은 가볼만한 루트입니다 추천드립니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질문하나가 있는데요 제 20년형 GSX S1000 현 2400키로 주행 1600키로 풀 오픈 RPM시점부터 6500~7000rpm에서 발생되는 진동이 아직 길들이기 때문인지 원래 K5 엔진 특성인지 궁금합니다. 7500rpm 넘어가면 진동이 사라집니다 11000rpm까지요. 진동이 상당히 기분 나쁜.. (프래임과 여러 파츠 진동이 느껴지고 소리가 납니다 브즈즈즈 ..) 정상인가요?
대략 느끼시고 계신게 맞는듯합니다. 진동이 올라온다고 느껴지시는 rpm구간을 정확하게 수치상 표현해주신거보면 s1000의 특징을 느끼신게 맞는듯합니다. 5000부터 엔진음이 바뀔 준비를하면서 6000지나 7000다다를 때쯤 엔진의 성격이 변합니다. 최대토크 치를 향해가기전 바로 그지점에서 엔진 필링이 바뀝니다. 재미를 느끼는 구간이기도 하구요. 탱크옆 작은 카울쪽에서 지잉..혹은 즈으으 마치 벌레 우는듯한 버징음이 나며 핸들쪽 과 카울쪽 진동이 있긴합니다. 프레임까지 느껴질 정도로 심한건 아니구요. 보통 2단 정도에서 7000rpm 구간을 만나실텐데 진동이 느껴질 무렵 변속을 하셔서 기분나쁜 구간 피하시는것도 하나의 팁일수도 있겟네요^^ 그진동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대구공돌 핸들밸런스를 많이 장착하십니다. 진동도 잡고 잡음도 많이 잡힌다고 하더라구요. 성향의 차이도 있는듯 합니다. 제경우엔 오히려 7000 rpm다다르며 거칠게 변하는 그무렵에서 재미를 느끼거든요. 진동이 기분 나쁠정도라 느껴지신다면 대구공돌 핸들밸런스 추천드려봅니다^^
@@city_escape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주말 라이딩 에서는 많이 느끼지 못하는데 출퇴근에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1~2단에서 고알피엠을 넘어가지 못하고 5~8천대 에서 머무르게 되는데 이때 상당히... 진동이 거슬렸거든요 쫙 치고 나갈수도 없는 도로사정이고 그렇다고 고단기어로 물리기에는 즉각 반응이 힘들어서 진동이 더욱 느껴졋나 봅니다 ㅎ 답변감사드리구요 항상 안라하세요
커브는 구형은 4단까지. 신형이 5단까지 있는게맞나요?msx랑 헷갈리네요. 125씨씨를 안타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몇단까지 있든 4단이면 하이기어에 속하는데 내리막 급경사에서 고단기어로 내려온다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기어가 높기때문에 브레이크를 안잡으면 타력주행으로 미끄러지듯 내려와 속도가 빠를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브레이크를 잡을수밖에 없고. 고단기어에서 브레이크 잡으며 내려오니 클러치도 잡을테고. 최악의 상황이 연속으로 벌어지는 악순환의 반복이였을겁니다. 내리막 급경사라면 1단이나 2단으로 두고 내려오셔야합니다. 6단까지 있는 리터급 바이크 기준으로 좀 내리막 경사다 싶으면 대개 2단 주행으로 내려옵니다. 완전 급경사다 싶으면 1단주행을 쓰구요. 4단이나 5단까지 있는 바이크라면 1단이 맞겠지요. 코너에서 브레이크 쓰는건 좋지못한 습관인건 맞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다른데 어느정도 누워서 코너를 돌아가는 도중 브레이크. 특히 앞브레이크!를 잡는 행위! 그게 위험한겁니다. 바이크가 순간 벌떡 일어서서 중앙선 밖으로 직진하게되거든요. 그런데 만약 극초보라서 거의 바딱 서서 기어가는 수준으로 초저속으로 내려가고있는 상황이면 약한 압력으로 브레이크 걸고 내려가는게 상황상 더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굉장히 어렵게 느껴질수도있는데 브레이크를 단순히 잡는단 표현만으론 브레이킹을 말할 수 없습니다. 두손가락으로 브레이크 레버를 당길때 손가락으로 그 답력을 기억하셔야합니다. 미세하게 10단계정도로 나누고 내가 1,2만큼만 건다..할 정도로 지금은 3,4만큼 건다..는 느낌으로 미세 컨트롤을 연습하셔야합니다. 그게 안되면 말그대로 브레이크를 확확 잡아버리게됩니다. 평지에서도 그러면 위험하지만 코너에선 정말 큰일나는 상황이벌어지게되죠. 그리고 뒤보다 앞을 더위험하다고 얘기하는건 그만큼 바이크의 브레이크는 앞쪽의 성능이 월등하기 때문입니다. 고성능의 리터 레플리카들도 앞쪽엔 더비싼 브램보가 뒤는 니신제가 대부분인것도 그런 이유죠. 앞브레이크의 성능이 그만큼 바이크의 제동에 절대적입니다. 아무래도 뒤브레이크는 상대적으로 무른편이고 앞은 강력하고 예민하죠. 그러다보니 뒤는 바닥에 모래가 있지않다면 라이더의 어지간한 실수에도 크게 그실수가 노출되지 않지만. 앞은 최상의 도로상황에서도 라이더의 조작실수가 엄청난 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벌떡일어서서 중앙선을 넘어가거나 가드레일 밖으로 나가거나..그것도아니면 순간 바이크가 일어나면서 바이크가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과 핸들이 일치하지않아서 순간 하이사이드가 걸리면서 라이더를 튕겨내버리게됩니다. 그래서 코너에선 브레이크 쓰지마라고 얘기하는거고. 특히 앞브레이크는 조심해서 써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정답이 아닌게 트레일브레이킹란 기술도 있습니다. 코너 진입전 브레이크를 걸면서 도는 코너 중반내내 그 브레이크 레버잡은 손가락의 압력을 점점 풀어가면서( 5,4,3,2,1 이런식으로 레버의 압력을 줄여가며) 코너를 도는 기술이지요. 정답은 없지만 고양님의 현재 상황으로봐선 차라리 뒤를 쓰시는게 지금 단계에선 더 안전해보입니다.
앗~! 아뇨아뇨^^ 뒷브레이크도 쓰라고있는거니 잡아야죠~ 앞브레이크만 쓰란 얘기가 아니고 앞의 비중이 크다란 부분을 강조했다 정도로 이해해주세요. 어떤 바이크든 브레이킹을 해보면 앞쪽이 제동력이 훨씬 쎌겁니다. 리터급 알차들은 뒤쪽은 달린거 맞나 싶을정도로 무른편이구요. 요즘 바이크들 앞쪽은 캘리퍼부터 마스터 실린더까지 브램보로 떡칠할 정도로 제동력에 엄청 신경쓰죠. 그만큼 바이크의 절대적 제동력은 앞에서 나온단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앞을 급격히 잡으면 샥이 눌리면서 반대로 뒤는 뜨게됩니다 이때 뒤를 안정시켜서 바이크 밸런스 맞춰줘야 할때 뒤를 잡아줍니다 그 힘의비중을 전 7대3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사람에따라 그 비중을 7대3 8대2 6대4 5대5 등등 사람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뒤가 앞보다 큰 9대1 8대2 비율로 브레이킹 하는건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user-ey4ly8cq2j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씀주신 급 브레이크란 개념에선 "급" 말그대로 급한 위급상황이란 가정일때 쓰는게 급브레이크 겠지요. 그런 상황에선 뒷브레이크 아무리 쎄게 최대한 밟아봐야 원하는 제동력 10분의1도 안나올겁니다. 실제로 안전한 곳에서 60키로 속도정도로 달리시다가 뒷브레이크 콱 밟아보시면 압니다. 생각보다 충격도없고 원하는 제동거리보다 훨씬 아주많이 더 지나와있는걸 보실겁니다. 이해하기 편하게 말씀드리면 속도가 높을수록 앞. 속도가 낮을수록 뒤. 를 더많이 쓴단 개념이 쉬울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초저속에서 지하주차장 나올때 골목길에서 앞에 사람 지나가서 멈출때 이럴땐 앞보다 뒤 비중을 훨씬 크게 씁니다. 두번째로 말씀주신 경우는 서서히 정차하는 경우인데, 말씀처럼 기어 다운 하면서 엔진브레이크 걸어주면서 앞과 뒤 브레이크 레버를 쓰윽 꾸우욱 잡는 느낌으로 (꽉!꾹! 느낌은 절대 아닙니다.) 서서히 정지해 오는 방법이 있고 앞브레이크를 먼저 서서히 꾸욱 하는 느낌으로 제동 걸면서 하중 앞으로 쏠리는 느낌 들때 뒷브레이크 스윽. 또 다시 앞 스윽. 다시 뒤 스윽. 이런식으로 나누어 잡으며 일단 멈추고 난 뒤 기어 다운.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두가지 방법 다 섞어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갑자기 돌발상황 눈앞에 생겼을땐 쉬프트다운하며 브레이킹 할 여유가없거든요. 그런 상황에 대비 미리 강력한 제동력인 앞브레이크를 즉시 쓸 수있도록 몸에 배도록 연습시켜놓는게 좋습니다. 앞브레이크를 사용한 풀브레이킹 연습은 꼭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직빨에서든 코너에서든 바이크의 모든 달리기는 얼마나 제동을 잘할수있느냐에서 시작한다고 봅니다. 그제동력의 80,90프로를 담당하는게 앞브레이크 이구요. 뒤는 그 강력한 앞의 제동력으로 인해 차체하중이 급격히 프론트로 몰릴때 뒤를 눌러주는 밸런스용으로 씁니다.
좀 다보고나서 말을하던가...그래서 공도서 아웃인아웃 하지말고 미들로다니라고 얘기하잖아요.대충 보고 시비걸듯 답글 달거면 그냥 보질말덛가 답을 달지맙시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차선 하나 네바퀴로 자리 다차지하면서 가는 차와 두바퀴로 차선 반에반에 반도안차지하고 가는 바이크랑 코너링을 비교하는거자체가 코메디입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