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7회 140424 환상의 파트너 꿩돌이와 약초꾼 일반 꿩들은 경계심이 강해 주인도 못 알아보건만, 도식 씨와 함께 발맞춰 산길도 걸어 다니고, 도시락도 사이좋게 나눠먹으며 껌딱지처럼 도식 씨 옆에만 붙어 있는 꿩돌이. 환상의 파트너, 꿩돌이와 도식 씨의 유별난 우정 같이 보실래요?👀 SBS 화요일 교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오후 9시 본 방송 #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 #순간포착야생꿩 #세상에이런일이꿩
야생동물들을 인간과 지적 능력 수준과 동일하게 바라보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들의 행동은 다 그들만의 언어와 소통의 방식으로 나온것이지 그 것을 인간의 잣대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게 잘못된겁니다. 인간과 행복하다? 이게 야생의 삶보다 더 나은 삶이라고 생각하는 게 잘못된 판단이란 말입니다. 인간과의 생활에서 이점을 얻고 타협을 한 동물들은 가축이 되었죠. 하지만 야생동물들은 가축이 가축화되는 동안 끝까지 야생성을 버리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번식했던 종들입니다. 곧 야생동물들은 인간의 손 없이 사는게 그들의 삶이자 방식이고 몇천년간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그것이 그들만의 행복이며 길입니다. 고작 100년도 살지 못하는 일개 인간이 잠깐 경험하고 " 아 야생동물들도 인간의 손을 타며 행복하게 살수 있구나 " 하고 생각할 거리가 아닙니다. 가끔 우리 사회에 3,4,50 된 어른이 10대 청소년과 교제 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킵니다. 청소년도 상대방을 사랑했다 주장하지만 우리는 그 청소년이 주장하는 사랑이란게 사실이던, 세뇌이던 간에 확실하지 않은 감정이란걸 알고있죠. 인간에 비해 아무것도 모르는 동물들을 굳이 인간의 방식대로 기르는게 맞을까요? 과연 인간이 야생동물에게 계속 먹이를 주고 보금자리를 지켜주며 키우는게 야생동물에게 도움이 되는 행위일까요? 그냥 인간의 소유하고픈 마음과 내가 아니면 이 생명은 안된다는 착각이 만들어낸 온정주의적 감정소모일 뿐 입니다. 그렇게 야생동물과 인간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면 과연 무엇이 야생동물들을 존중하고 자립하며 그들 온전한 삶을 살아가게 하는 행동인지 알수 있습니다.
8년전 방송 지금까지 우려먹네요 본인은 흥미있고 자랑스러울지 모르겠지만 4년 전 모 방송에서 사별 사실 전국에 방송해놓고 이 영상 자녀들이 보게 된다면 가슴 찢기는 엄마에 대한 그리운 고통의 눈물이 날것 같네요 엄마란 생전에 계셔도 평생 그리운 존재니까요 안타깝네요 ^^^ 안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