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쪽에서는 아직 많이 아쉬운 점이 많죠. 이벤트 스토리와 메인 스토리의 스토리작가분이 다르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 때문인지 메인 스토리와 엮이는 주요 니케의 이벤트 스토리가 서로 다른 세계선 (멀티 버스?) 에서 이루어지는 일처럼 서술되는 부분이 많아서 많이 아쉬웠어요 (ex. 일레그). 그 점을 제외한다면 정말 역대 최고의 서브컬쳐 게임이지 않을까 싶어요!
@@케젠 일레그 이벤트 스토리에서 일레그는 방주에서 대체 동력원을 못 찾는다면, 지상에 올라가서라도 대체 동력원을 찾는다고 말했고 메인스토리 수정에 대해 수정이 가지는 에너지에 관심을 보이는 정황상 붐스데이 이벤트 이후에 지상으로 올라가 메인스토리를 경험한 거 같은데 이렇게 되면 메인스토리에서 지휘관이 일레그를 모른다는 모순이 생기고 트로니와 일레그는 화해했는데 여전히 사이가 안좋다고 메인스에 언급이 되는 모순이 생깁니다. 지휘관이 이 관계를 모르는 게 아닐테니까요. 이 점을 말씀하신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