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다 봤는데 니케에 되게 진심이시군요. 저도 9개월째 하고 있는데 진짜 스토리랑 브금이 엄청 좋은 겜입니다. 무소과금 유저로서 160벽 때문에 중간에 접을까도 했지만 꾸준히 하니까 결국 뚫리더라구요. 니케 해보시면 진짜 엉덩이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로 잘 만든 겜입니다.
승빠님 니케 하셨었구나ㄷㄷ 초기에 참 탈많은 겜이었지만 0.5주년부터 슬슬 할만해지더니 제 기준에선 1주년때 고점 뚫고 갓겜등극 1.5주년또한 기대이상이어서 요즘 다른 모바일겜들로는 성이 안찰 정도로 취향에 맞아서 너무 재밌게 즐기는중. 승빠님 영상에서 얘기하셨듯이 옛날 오락실 슈팅감성 나는것도 좋구요
초반에 조금씩 레벨업하면서 스토리 하나씩 밀 때 가장 재밌었던 게임... 지금은 in 3%로 오토로 밀어버리니까 그 겨우 밀고 스토리 보던 뽕맛이 조금 떨어지더라구요; 캐릭터 뽑기도 타겜 대비 싼데 캐릭터 돌파효율도 타게임 대비 1/5 ~ 1/10 수준인데다가 경쟁 컨텐츠도 보석 쪼끔 더주는 아레나나 한달에 한번하는 레이드 정도 밖에 없어서 딱히 꼬울게 없습니다. 다만 경쟁을 이겨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비추. 다양한 캐릭풀이 넘사벽으로 중요한데다 장비나 스킬 재화 수급이 상당히 적어서 신규 유저는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음
엉덩이로 이슈몰이 하지만 정작 데챠는 모바게에서 라이브 투 디 활용의 획을 그었고 니케는 미니게임 스토리 성우연기등이 돋보이고 스텔라블레이드는 그래픽과 소울류와는 다른 액션감이 느껴지긴함 그동안의 운영상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디자인 철학이나 게임성은 진짜 고민많이하는 것 같죠. 다음 게임이 기대되는 몇 안되는 국내회사
전반적인 니케 리뷰는공감이 많이 가네요. 스토리 업뎃과 매번 새로운 서브스토리를 주기적으로 내고 복각이라면서 전거 울거먹지 않는게 참 장점이죠. 요즘은 메인스토리 하향으로 160이 막혀도 풀오버하는 사람도 종종 나오던데 19지20지까지 밀고 반주년에 3돌 캐릭 공짜로 줄떄 유입되는게 가장 좋지만 니케는 결국 시간게임이기에 그냥 일찍 시작하고 반주년에 공짜캐릭을 얻는게 가장 좋다
의외로 뽑기 단가가 싼 편이였군요. 대부분의 캐릭터 디자인이 저에겐 불호라 뽑기에 욕심이 안생겨서 그런지 지금까지 알고있던 것 보다는 단가가 낮아서 좀 놀랍습니다. 블루아카이브는 최종장 나온 후 부터 숙제를 매일 하고있지만 블아나 니케나 잔로딩이 많이서 이것만 좀 시원시원하면 좋을텐데 저에겐 이점이 가장 큰 진입 장벽이라 두세달에 몇번정도밖에 접속하지 않게되네요.
데차 섭종이 게임업계에서 뭔가 강렬한 충격처럼 받아들이는게 조금 웃긴게 넥슨 모바일게임 많은게 1년을 못해 섭종했고 3년을 채운 모바일게임이 없음 대부분의 모바일게임이 3년을 채우는 경우가 매우 드믐 오히려 데차보다 심한 경우도 종종 있었고 그저 데차가 그 당시 이름값을 알렸고 김형태라는 인물로 시너지를 내서 마치 엄청 잘나가던 게임이 7년을 운영했는데 갑자기 섭종한것처럼 얘기하는게 재밌음 뭔가 카트라이더 섭종하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만든것럼... 받아들임 데차는 1년차에 각종 이슈로 이미 침체기에 들어가고 7년 운영하면서 드플엔진이라는 뼈아픈 것으로 유지보수조차 쉽지 않은 게임이였고 사실상 무료로 플레이 가능할정도로 인게임 재화가 넘쳤음 스블때문에 섭종했다는 것도 잘못안게 스블은 6년 개발한 게임이고 그냥 상장때문이라고 하면 그냥 하하하지 스블때문이라는건 말도 안됨 데차 섭종때문에 니케가 걱정된다? 그럼 넥슨게임이나 최근 나온 게임 중에 7년조차 운영 못한 개발사는 다 믿지 못하는게 맞음 그냥 객관적으로 보면 모바일 시장에서도 특별하지 않은 일이고 최근 bm개선을 못해서 라오가 슬픈 소식을 얻은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데차는 성질개선도 못하고 유입도 없던 극 하향곡선을 그리던 게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