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형 서브마리너가 현역일 때 알루미늄베젤에 말도안되는 깡통 브레이슬릿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구형 서브마리너 디자인이 확 바뀌면서 세라믹베젤, 글라이드락 등 엄청난 상품성 개선이 있었죠. 다만, 같은 40mm인데 러그가 뚱뚱해서 그게 안좋았죠. 구형 케이스에 신형 기술 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 했었는데요. 티셀이(지널트) 해줬네요. 이건 카피가 아닌 오마쥬가 맞습니다. 같은 케이스 브레이슬릿으로 가격대를 낮춘 미요타 버젼이 출시 예정입니다. 밀섭핸즈 옵션으로요...
입문자들에게 너무 좋은 브랜드 같더라고요 저도 36mm 하나 갖고 있는데 36mm가 제게 잘 맞는지 안 맞는지 적당한 가격에 품질이기에 긴 시간 착용해 볼 수 있는 점이 강점 같습니다. 카피니 뭐니해도 시계는 올려봐야 아는 거구 넘어 갈 사람은 넘어가고 남을 사람은 남는거죠. 생각보다 남들은 내 손목에 관심 없으니 혹시나 손목을 못 뻣는건 자신 때문이 큽니다. 셀리타 브슬 평이 좋은데 만져 보고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티셀 여러번 사봤지만 다들 하나같이 3개월을 못 넘기고 처분하게 되더라구요 독자적인 디자인을 하는 브랜드가 아니다보니 결국엔 원작과 비교를 하게되고, 현타가 오게 되며 팔게되는 것 같습니다 제품들 퀄리티는 가격대 치고 좋은것 같으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허점들이 많아요 글라스의 수평이 안 맞는다던지, 브레이슬릿의 퀄리티, 핸즈와 인덱스의 부조화 등등 그래도 이 가격대 치고 미요타 9천번대 무브 넣어주는 거 생각하면 괜찮다고 봅니다 다신 티셀을 사진 않을거지만 입문용이나 장난감용으로 사용하기는 꽤 재미가 좋았습니다
셀럽님은 재밌는 시계를 많이 보여 주셔서 참 좋습니다😊 티셀 아주 오래전에 째깍째깍이었나요 가물가물한데.. 인터넷 카페 형식으로 운영하실때 노로고 gmt 사본적 있는데요 당시에 브레이슬릿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 A/S 피드백도 잘 해주시고 한동안 재밌게 찼던 기억이 있네요 독자 디자인으로 히트작 하나 나와서 국내 시덕들에게도 인정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로고도 멋있게 하나 디자인해서 박으면 더 좋을거 같구요
@@magnum1062 네, 하지만 그런 부품 조달이 걸국 로고만 바꾸는 카피나 오마쥬 수준이라면 결국 한심한 겁니다 그리고 조금만 발품 팔이서 구한다면 절대 더 비싼 가격 안 나오고요 취향이나 구매자의 선택에 폭이겠지만 전혀 칭찬할 구석이 없는 메이커라는 생각에 변함 없네요
티셀은 한마디로 디자인까지 개발하기엔 아다리가 안맞는거임. 영세 사업자니까. 그럼에도 사업을 하는 이유는 수요가 있으니까. 디자인이라는 요소 하나만 포기하면 적은 돈으로 너무 많은 재미요소를 경험해볼 수 있으니까 그 니즈가 맞아떨어지는 사람들이 꽤 있는거임. 그러니 굳이 욕할 필요가 없는거임. 싫으면 관심 안가지면 되고 좋으면 사는거지. 애초에 스펙좋은 장난감 혹은 도구라는 걸 인지하고 사잖아요 다들.
그쵸 자기 시계철학과 안맞으면 취급 안하고 여기와서도 굳이 싫은소리 안남기면 그만인 것을 꼭 영상에 바득바득 기어와서는 그래봤자 짭탱이 파는거다, 당사자가 말한게 아닌것을 사실인마냥 뇌피셜 찌끄리면서 깨어있는 척 비난을 하는데 그런 시선은 솔직히 그사람이 얼마나 편협하고 좁은 시계생활을 하며 선민의식에 가득차있는지 알 수 있겠더군요 ㅎ 명품시계만이 시계세계의 전부가 아닐건데요 그렇게 따지자면 조금은 다른 예가 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자동차 산업 초창기에 미쓰비시 마쓰다 등등 일본 차들 껍데기 쪼금 변경해서 부품도 좀 섞어서 차 생산해낸 현대차는 짭탱차 만드는 회사였다고 말할건 아니잖아요 그게 기반이 되어서 지금의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있는건데요 차도 럭셔리카 부터 경차까지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고 각자가 원하는 니즈에 맞춰 수요가 있고 공급이 있는거잖아요 내가 선호하고 원하는 레벨이 아니면 그건 쓰레기다 라는 논리는 참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user-vg4ki8wj1i 롤 차고 다녀보면 어울리는 무리나 사회적 집단 안에서 알아보는 사람들 무조건 몆명씩은 있고 그럼 몰랐던 사람들도 아 저게 명품시계구나 하는거 다 알게 되어있음. 주변 사람들이 모두 알게됐을때도 "아 이거 짭이야"라고 한점의 부끄럼도 없이 차고 다닐수 있다면 자기만족 인정
@@stt183내 손목이 남한테 어떻게 보일지 평생 신경쓰면서 살 생각하니까 토나온다.. 그리고 내 손목에 올라간 시계가 뭔들 그걸로 나를 지맘대로 판단하는 애들도 웃긴거 아닌가? 결국 중요한건 그 사람의 평소 이미지가 중요한거임 .. 그 사람이 어떤사람이냐에 따라서 티셀을 차든 롤을 차든 별반 차이없을수도, 이미지가 달라질수도 있는거란 거죠 주변에 참 좋은 평가받는사람인데 티셀찬다고 짜치게 보는 그 사람이 짜친거지 티셀 차는 사람이 짜친게 아님
어차피 티셀까들 100년이 지나도 티셀 절대 안 살 거 사장님도 아실 테니 신경 1도 안 쓰실 거고 부부가 운영하는 영세 사업체에 디자인이 카피네 어쩌네 오리지널이 없네 개쌉소리고 지속 가능한 수익성 있는 사업 유지하셔서 소비자로서 유지 보수 걱정 없이 편하게 시계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도대체 알리에서 비슷한 스펙, 퀄리티를 가진 시계보다 저렴하고 부품을 모아 만들어도 티셀이 더 싸게 만들 수 있는지 미스터리네요 또 누가 물어보면 창피하지 않냐고 하는데 전혀 창피하지 않고, 시계 아는 사람이 물어보면 서브마리너 구형 모델 카피 모르는 사람이 물어보면 천만 원짜리 시계 카피한 시계라고 말합니다 이 모델에 대해 이야기해 보면 가격을 고려하지 않아도 마감이나 브레이슬릿 착용감이 전혀 거슬리는 부분이 없습니다 미요타 무브먼트 쓰는 버전은 첫 출시 때 브레이슬릿 퀄리티에 대해서 말이 나왔는데 셀리타 버전은 여러 가지가 개선되었지만 이 부분이 확실이 개선되었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커스텀을 할 수 있습니다 제작 단계에서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핸즈를 변경하여 다른 스타일의 시계로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