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hf1ot9yy5t 텃새 이야기 하는데 왠 규제 이야기를 하쇼? 그리고 텃새는 뉴스나 각종 영상등에서 이미 많은 사례가 나왔는데 텃새 웃기냐고 하는지. 텃새가 웃겨요? 시골로 귀촌 생각하는 사람도 걱정하는것중 하나가 텃새인데 대체 어느 나라에서 살고 있는지... 그리고 경자유전의 법칙은 헌법에도 있다는데 농지는 농사하는 사람이 소유해야지 아무나 소유하게 하니 부동산 투기가 극심하고 정작 농업을 하려는 사람은 너무 비싼 땅값에 엄두도 못내지. 경기도 최외곽 시내버스 하루 편도 6번 다니는 깡촌 시골 동네에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10분 가는 산 경사지 동네 밭도 평당 35만원. 1,000평을 사도 3억5천임. 1,000평 농사로 생계도 어려우니 못해도 3,000평은 사야 하는데 그럼 10억이 넘음.
10년전에 귀농했어요... 넌 서울에서 온 부자라고 착각하는지 처음에는 술 얻어 먹을라고 술먹자는 사람이 좀 있고 사람 좀 쓸라고하면 터무니없이 비싸게 달라고하고 읍네 시장에가도 바가지 쒸워요.. 그리고 남의땅에 농사 폐기물버리고 정말가관입니다.. 뭐라고하면 돈많은 너가 참고 지내라고 합니다. 지금은 주변에 cctv 달아놓고 주변사람과 왕래 안하며.. 뭐든지 혼자서 죽어라 처리할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맞죠..맞는말입니다. 그런데..한국의 속도는 기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서 그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해마다 출산율 최하점을 기록하고 있어요.. 다른 나라에서 몇십년에 걸쳐 완만하게 떨어지는 출산율이 한국은 년단위로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가 줄어들어 숨통이 조금 트이면 어쩌면 더 좋을수도 있겠죠.. 그런데 문제는 젊은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노인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형국이니.. 지방 인구소멸..솔직히 관심없습니다. 다만, 이 나라에서 계속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하니 미래가 더더욱 암울하네요.
쓰레기 정치인들 때문에 나라가 개판이 되고 있죠. 야당 여당 갈라치기 안합니다.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 안건만 1400건 입니다. 제말은 일회성 선심성 출산 정책은 아이큐 1자리 정책입니다 한국 실정에는요. 그리고 인구 감소 가 전세계 문제 라고 해도 이정도 속도는 아니죠. 님 말은 , 전세계에 강도 사건이 발생하니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라는 논리입니다. 강도 사건이 인구 당 몇건인지 고려해야지요. 한국은 망합니다. 첫째는 정치인들과 그를 무조건 추종하는 우매한 인간들 때문이죠
시골 어르신들 연세는 자꾸 들어가시고 그렇다고 승용차 유지하기에도 나이의 한계가있고 그런 현실에 시내버스도 없어졌어요. 하루에 2번 마을버스 운행하는데 시내바로 가는것도 아니고 이마을 저마을 빙빙돌아 가는바람에 시내 사소한 볼일 볼려면 하루종일 걸립니다.이러니 누가 시골에서 계속살겠어요.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이네요. 이제 저 종이 사전은 출판되지 않지요. 대학생, 대학원생도 저 사전을 사용했었죠. 30년전 대학다닐 때 미국 나사출신 교수님도 저 사전을 종종 참고하시면서 수업 준비를 하셨습니다. 지금은 저 종이로 출판된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을 구하고 싶어도 쉽게 못구하는데 저런 시골에 있다니 참 놀랍습니다. 저 사전 주인분도 참 공부 많이 하셨고 공부를 좋아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다른 영상에서, 이 곳을 본 기억이 있다. 고성 끝쪽 영오면 쪽이 아닐까 싶었다. 건물, 내부 자재 상태 등으로 보아서는, 약 20년 이상 폐공가 상태로 보여진다. 난 이런 곳이, 마음에 든다. 하지만, 주유업이 사양화된 상태라, 면 소재지 중심지와도 다소 이격이 있어, 그런 여러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 지역이, 고성 영오라면, 사천과 가까운 곳이기는 하지만, 위 쪽이 진주이지만, 바로 연결된 직통도로가 없어(오래 전 내 기억에), 차량통행이 한적한 곳일 것으로 보아, 주유소나 휴게소 자리로 부적합해 보여 매수자가 없어 장기 방치 상태로 본다.
지나가다가 글을 남깁니다. 저는 미국에 사는 사람입니다. 다른나라도 같은 상황이 많습니다. 그런데 인구가 옛날보다 많은데 지방은 왜 패허가 되는가? 하는 문제는 그 때마다 더 젊은 엎그레이드를 하지 못한 것이지요, 결국은 신도시를 앞세워서 발전된 마을을 만들어 가는게 현실이 아닌가? 하네요. 대책은 없는겁니다. 완전히 사라지든지, 아니면 환경과 관광과 발전된 농촌으로 도시화를 이루던지 하는 미래 대책이 있다면 모를까, 낙후된 시골마을을 살릴 능력이 없는 거지요. 적전으로 공감을 합니다. 옛 추억으로 남겨야 할 일 같아 씁씁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90년도 장미빛 일본 그이후 30년 우동값 코리아 반값 코리아도 출발 했지요. 내년이면 실감 납니다. 중국도 시작 해고 끼니를 걱정 할때가 멀지 않습니다. 베트남으로 시집갈 코리아 처녀들이 걱정 되고 5공의 장미빛 경제는 다시는 오질 않습니다. 올빼미 TV시청자는 무사하시고 건강하세요.
저도 귀농준비한다고 여러지역을 가봤는데 빈집은 많습니다 그런데 폐가 잘 안팝니다 그리고 땅값 비쌉니다 그리고 오래된집이라도 살려고하면 집이 무허가 많습니다 이거 정부에서 정리해주지 않으면 귀농인구 잘 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접근성 좋고 좋은땅은 귀농인들한테는 그림에 떡입니다 그런땅들은 거의 100프로 현지 지역민 우선입니다 그런 영상보면 지역소멸 걱정된다고 하는데 다 자업자득이죠
먼 미래의 농촌을 그림. 시,군소재지는 거기에 맞는 시장과 도시 시설이 주민수에 따라 만들어지고 읍,면소재지는 하나의 주민행정사무소와 농협 사무실에 농약 비료. 생필품을 판매하는 종합 주민편의시설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각 리는 몇명의 농부들이 마을 전체를 책임지고 농사를 짓게 될 것입니다. 기계화는 필수. 경지정리는 초기에는 필수.
젊은 청년들이 저런 버려진 집과 전답을 매입해서 농사라도 짓고 정착을 해 볼려고 해도 지주들이 죽으면 저세상에 싸가지고 갈려고 욕심을 부리는 건지 도시지역과 별반 다를 바 없는 터무니 없는 가격을 요구하니 이도 저도 안되고 저렇게 폐허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그 와중에 마을 이장, 청년회장 같은 감투 쓴 놈들이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에게 갑질횡포를 부리며 중간에서 농간질을 일삼으니 가뜩이나 소외된 지역이 귀신들이 사는 폐허 흉가 마을로 전락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