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영상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 버그가 있어서 재업로드를 하였습니다(; ・`д・´) 생방송에서는 더욱 다양한 이슈를 진행하고 있으니 시간이 있으시면 놀러와 주세요('ω') 그럼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박가네 오상,츄미코)
이 작가 작품을 좋아 했지만 어떤 이유로 더 이상 안 보게 되었어요. 과거 어떤 잡지에 일본 국민성에 대한 이 작가의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자기 나라 국민은 너무 착해서 늘 다른 나라에게 당해만 왔다"고 썼더군요. 여러 방송이나 문학작품들을 보면 일본 국민(지식인?) 대다수가 자신들을 타국에 희생당한 희생양으로 늘 표현하더군요. 반딧불의묘에 나오는 착하지만 타국에 의해 희생당하는 소시민들.각 종 영화나 소설등에 등장하는 착하고 우유부단하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려는 케릭터들. 자신들은 늘 주변에게 도움을 주고 착하게 살려는데 주변에서 자기들을 이용만 한다는. 요즘 라미씨의 유튜브를 보면 그들의 방송은 정말......일본인이 가진 보편적인 생각같아서 소름이 끼칩니다.제 나이대(50대)의 사람들이 가진 일본을 보는 보편적인 생각이 있는데, "일본 국민은 좋은데 정치인들이 나빠서 저래"와 "일본인은 승부에 임해서는 최선을 다하지만 그 결과에 승복하고 행동한다"는. 헛웃음만 나오네요.요즘들어 내가 식민사관에 너무 물든 교육을 받아왔다는 생각이 뼛속깊이 느껴지는 건 나만 그런가요?
@김으아 최근 일본 장관이 이런말했죠. 전쟁후 일본에게 6.25는 축복과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미국은 과거 일본의 우리나라 식민지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나라였습니다.. 요점은 국제관계에서 그때그때마다 철저히 자기 이익에 의해 원조도 동맹도 전쟁도 하는겁니다. 미국이 우리나라 원조를 해준 이유는 당시 극심한 냉전체체에 의해 부상하는 공산주의를 견제하기위함이었고 미국에 이해관계가 걸쳐있는 일본은 미국에 의해서 같은뜻으로 한거죠.. 순수하게 그들이 도와줬으니 우리가 감사해야한다..국제관계에서 참으로 어리석고 순수한 생각인겁니다. 역사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영원한 우방도 적도 없습니다. 우리 힘을 기르는게 최우선입니다. 정치인들이 하는말은 대부분 명분을 위한 말입니다.. 대부분 모든 그속의 행위는 철저한 이익관계에 의한거죠..
보편적인 생각이 아니라 그런 교육을 의심하지 않은것이죠. 온갖 한국비하를 학교에서 했던것이 생각납니다. 조선놈은 때려야 말을 듣는다. 핫바지 등등 10여년이 흐르니 한국놈은 때려야 말을 듣는다고 그나마 조선에서 한국으로 바뀌긴 하더군요. (고등학교즈음 가니) 주변 또는 나이많은 꼰대들이 하는 말이 (틀딱이라는 말을 싫어하지만 틀딱도) 옳고 그른지 구분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학교는 왜? 다녔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386이 그럴줄은 ㅋ (10대도 그렇게 되긴 하지만)
@김으아 도와줬다는 말이 적절하진 않지.. 그게 우리나라 국민이 피흘리며 죽어간거 위로금조로 박정희 호주머니로 들어간돈의 일부를 투자해서 한국 고속도로깔고 포항제철세우고 한거 아닌가? 그게 왜 도와준거지?? 제발 정신차려라 나 어릴적에도 저렇게 친일발언 박정희 찬양하던 골빈선생들 많았었는데 진짜 지금 생각하면 참 추하다는 생각뿐..
그때 일본은 진짜 타이밍일 잘 잡는 케이스지. 한국전쟁으로 돈 쓸어담고. 미국 제품들 복제해서 많이 팔아먹고. 거기에 일제강점기 시절 인체 실험으로 인해 급상승한 의학으로 온갖 제약 특히 약품류에서 대박을 쳤었음. 당시에 온갖 한국의 좋은 식재료를 다 갈취해서 품질개량을 통해 쌀품종도 많이 개발했었고. 거기다가 당시의 그 "미니" 열풍 덕에 일본의 가전이 진짜 엄청나게 고평가 받았었음. 참고로 1990년대뿐만 아니라 2000년대 초만해고 전자쪽 대학교재는 영어교재와 더불어 원서가 일본어 교재 ( 물론 일본어가 아니라 한국어로 번역된 교재가 엄청나게 많았었고.) 캬.. 진짜 오상이 말을 참 잘하네 맛깔나게 정말 15년 일본서 산거 맞나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비즈니스맨 만화라길래 기대하면서 봤는데 1. 시마 이놈은 사원부터 회장 될때까지 회사에서 하는짓은 여직원이랑 X치는 것 밖에 없음. 미생이나 한자와 나오키 같은 수준높은 묘사와 갈등해결을 기대하면 안됨 2. 그런데 시마 이놈은 쾌속 승진함. 이런 머저리를 중용하는 회사도 망하질 않음. 반면교사 이외에 이 회사에 배울게 없는데도? ㅋ 3. 시마가 임원이 되고 나서는 삼성을 메인빌런으로 두는데(삼성 임직원들은 하나같이 교활하게 생겼고 삼성은 우익들의 레파토리인 국책+우수한 일본인 기술자 훔치기+산업스파이로 흥하는 기업) 시마가 빌런을 쳐부수기 위한 취한 해결책이 JDI ㅋㅋ 아시다시피 현실에서 JDI는 시원하게 망함 4. 아침드라마보다 개연성 떨어지는 이딴 자위용 만화 & 불쏘시개가 일본 비즈니스맨 만화장르 부동의 Top1임 ㅋㅋ 전철에서도 거리에서도 TV에서도 시마가 나오는 CM을 쉽게 볼 수 있음 5.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하나밖에 없음. 혐한은 돈이 된다.
저는 대략 2-3년전에 접하게 되었는데 전세대 남성의 중심에서는 공감갈 수있는 "판타지" 만화라고 보니 볼만한데 여기서도 잘못 짚는것이 있더라고요. 타회사가 앞서가면 모두 그 나라 정부가 탄탄히 밀어줘서라는데... 그건 일본이나 다른 나라나 결국 같은 조건에서 경쟁하는건데 남의 나라만 정부지원 받는것처럼 말했더라고요. 아 그 당시 일본을 보면 죽어가는 전자기업들 살리려 하는 행위들이 눈물 안빼고는 볼 수 없었는데...
시청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똑같은 입장의 심마크래프트와 비교하면 너무 천지 차이이심. 공통점이 일본인 여성과 결혼 했고 일본에서 일하지만 방송을 보면 너무 비교가 됨. 심마는 현실 외면하는 반면에 박가네님은 앞에 다가온 현실을 그대로 수긍하시고 원인을 찾고 비교하시는게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남.
시마가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 당시 시대상, 경제구조, 조직문화, 직장에서의 샐러리맨들의 파벌문화등등 참고할만한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다만 만화가 극사실주의가 아닌 에피소드 중심으로 되어 있으니 중간중간 여자관계, 로비 접대문화가 감초 역할로 나오죠. 이런 부분이 선호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한 출판사나 작가 본인의 의도가 어느정도 반영될수 밖에 없죠
무슨 문제가 있어서 재업로드 하셨군요. 전 베이이붐 세대가 항의해서 내린 줄 알았네요. ㅋ 근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이혼했죠. 찾아보니 결혼중에도 참 많이 했군요. ㅎ 베이비붐 시대는 사실 한국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ㅋ 재미있군요. 역시 스바라시이 오상. 그런데 러브라인도 공부가 됩니다.ㅋ 시마 라인 타기는 러브라인과 엯기기도 하죠 ㅎ 여성상도 어쩌면 그 무라카미도 비슷하게 그렸다 싶네요. 그 이야기 듣고 싶네요. 상실의 시대ㅋ 유튜브는 좀 어렵겠군요.
처세술이 우리나라 사람중에 명박이랑 많이 닮았네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시바 보다 더 한수위 존재.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했으니) 그리고 회사에서 사내 정치가 득세할때에는 그 회사와 나라는 망했다고 봐야 합니다. 더이상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게 되죠. 새로운 산업, 새로운 아이디어, 유능한 인재들이 나올 수가 없는 구조가 되죠. 그래서 사내 정치를 없애야 하는 게 맞습니다. 줄을 잘타야만 출세하는 코스를 만들어놓고서는 젊은 사람을 탓하면 뭐하나요? 유능한 인재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서 (자신들의 말만 잘듣는 충견을 원하면서) 남탓만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단카이 세대는 우리나라 386 세대와 상당히 닮은 것 같네요. 전후세대 베이비붐 학생운동 여기까지 비슷한데 달라지는 지점이 두가지 있을 것 같아요. 하나는 학생운동에 대한 평가. 시마는 시작부터 부끄러운 과거 취급하죠. 두번째는 단카이 세대가 사회생활을 초년기에 일본의 전성기를 경험한다면 386은 비슷한 시기에 IMF를 경험한다는 것.
일본의 학생운동은 흑역사 취급할 만 합니다. 공산주의 운동이었고 경찰서를 습격한다던지, 총기를 탈취해서 산장에서 농성한다던지... 살인사건도 많았고 여러모로 과격했죠. 386도 나름 거품경제에서 호황을 누렸습니다. 80년대 말~90년대 초에는 9급 공무원은 고졸도 안하는 직업이었고(주로 검정고시 출신들이 지원) 초봉 40만원, 일반 회사원 평균 초봉 80만원, 4년대 대졸 초봉 100만원 하고 일본의 종신고용 따라서 평생직장 이런말도 있었고 매년 호봉이 올라서 월급 따박따박 올랐고 주공아파트 2천만원에 신축 분양받는게 가능했고 엑셀, 프라이드 타도 나쁘게 보지 않고 오히려 사치한다는 시선도 있었는데 신차 차값이 400만원(자동기어 옵션은 약 100만원, 그래서 대부분 선택안함)밖에 안했고....최저임금 그런 개념도 없어서 하루 5천원 받고 식단 문 열어주고 닫기만 하는 아르바이트도 있었고 왠만큼 작으 식당가도 캐셔라고 카운터에서 계산만 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고(다른거 절대 안합니다, 이때는 현금장사라서 카운터 비우면 위험하니까, 라는 이유가 일단 있기는 하지만요), 백화점에는 엘리베이터걸이라고 손님이 가려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주는 직업이 따로 있었죠. 택시 하면 한달에 몇백 버는건 우스웠고(지금으로 치면 월수입 1000~1500 수준)... 뭐 왠만하면 먹고 사는거 문제는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심지어 그시대 학생들이 머릿속으로 그리는 가장 비참한 미래가 "그냥 회사원이 되어서 아무 꿈도 미래도 없이 출근해서 일만 하는 것"이었을 정도였죠. 그 이하의 삶이란건 상상이 불가능한 그런 시대였습니다. 가장 비참한 미래조차 월급 따박따박 받아서 저축해서(당시 보통예금 이자가 4%, 적금 이자는 12~16%) 주택청약 받아서 집 사고, 차 사고, 결혼하고, 자식 낳고... 그런거였습니다. 그런시대였습니다. IMF...라고 부르는, 사실은 재벌기업 방만경영으로 인한 연쇄 도산사태가 일어나기 전 까지는 말이지요.
엘리베이터걸은 일본 따라한거죠 (당시 일본 따라서 한것 수두룩) 다음으로 컴퓨터가 등장하기전이라 직업이 많았습니다. (전부 수작업) 순대국 700원 삼치백반 1500원이 1986년 물가였나? 그렇죠. 거기에 부동산 투기 광풍 (전두환 마누라로 대표되는 무지막지함) 등등으로 재벌이고 뭐고 몇년안된 것들 투성이었죠. 요즘처럼 계층이라기 보다는. 2~30년 밖에 않된 것들이 대통령 선생(대우)이었다고 재벌이 되는데 회사에 다니는것만해도 감지덕지한 그런 시대가 아니었죠.
시마과장 부터 시마 사장 까지 나오더니 다시, 시마 사원으로 돌아갔나요? 1960년대 말 와세다 대학을 나온 청년이 마쓰시다에 입사해서 사장 까지 올라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 만화입니다. 부장이 되어서 중국시장 진출하는 과정이 전개되다가 사장이 되어 결국, 한국 삼성과의 경쟁에서 처참하게 져서 몰락하는 스토리가 담담하게 이어집니다. 나는 이 만화를 처음 부터 보았는데, 그 때 부터 일본의 미래가 좋지 않을 것이라 느꼈지요. 부패한 집단주의 엘리트 문화가 성공한다면 오히려 이상한 것이지요. 메이지 유신으로 몇몇 엘리트가 일억의 순종적이고 멍청한 국민들을 이끌어 성공할 수 있었지만 그것은, 모래 위의 성일 뿐입니다...
영상을 보고 시마시리즈들을 다시 정독을 하였습니다. 다시보면서 영상에서 언급된 내용들을 주의깊게 살펴 보게 되더군요. 시마시리즈들을 다시보다 보니 일본에서 다른 나라 특히 인도를 위시한 아시아와 러시아를 바라보는 시선과 서구권을 보는 시선의 온도차이도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일본이 왜 현제와 같이 잃어버린 30년이란 말이 나오는지도 알겠더군요. 30년전 일본은 서구권을 copy하는 first follow에서 first leader로 변모하기는 했으나, 그 이후부터 시마가 사장이 되는 2000년대 시점까지 주구장창 다른 나라의 저가정책때문에 고생을 하고 일본의 기술이 최고다라는 고정관념을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으로의 파견에서도 한국기업들은 거의 언급이 없고 오히려 중국 기업을 일본 기업의 라이벌로 묘사하며 철저한 한국 스킵을 묘사하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한국 기업들이 중국 기업보다 더 중요하게 묘사가 되는 시점부터 일본전자업체가 왜 한국에게 따라 잡혔는지를 알 수 있겠더군요. 현제도 일본에서의 다른 아시아국가의 기술력을 폄하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본은 기술의 경쟁력보다는 중국과의 규모의 경쟁을 하다보니 본질적인 기술개발을 놓친듯이 보이더군요. 물론, 만화가 사실을 그대로 반영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잘 알지만, 저 역시 반도체 업체 종사자이고 상하이에서 근무하면서 일본과 거래하는 중국사람들을 많이 접해봤던 경험이 만화를 보며 떠오르게 하네요.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만화속 다른 나라의 여러 케릭터들이 일본을 동경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본 남자가 매력적이엇니 다른 나라 여성들이 반하는데......제가 경험한 대부분의 외국사람들은 일본 남자, 특히 해외 주제원으로 나온 일본 남자를 돈많은 애니멀이라 부르더군요. S*X Animal...물론 그중에 멀쩡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평가가 그랬습니다. 한국 남자들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국 남자들은 화류계 여성이라도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중국에 정착하려 하지만, 일본 남자들은 일본으로 돌아가고 돈만 보내며 현지처로 삼는다고...
저가 경쟁의 시대가 바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탈로 바뀌는 시대죠. 삼성이 일본보다 앞서나간것이 보르도 디자인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디자인을 일본이 베끼게 됩니다. 자칭 화질의 일본이 삼성의 디자인을 베끼는 시점이 2000년 초반이었습니다. 이때까지 한국이나 일본이나 많은 숫자가 일본 대단해 하던 그런 시절. 뒤떨어진 삼성을 배끼던 시절을 무시하는 것을 보면 뭐 ㅎ
@@데굴데굴나무늘보 일본에서 와세다랑 게이오가 사립대 최고인건 맞지만 일본은 국립대(그중에서도 구제국대학이라 불리는 7개의 명문 국립대)가 항상 최상위입니다. 다만 와세다랑 게이오 출신이 엄청나게 많은지라(입학정원의 자릿수가 다릅니다) 그만큼 와세다/게이오 출신중에 유명한 사람도 많지요. 최근에 와서는 일본이 계속 잃어버린 XX년 모드라 그런지 지방의 구제국대학 문과의 경우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일본 학원들이 대학 랭킹과 비슷하게 자체 서열을 매긴 리스트를 보면 국립/사립이 나뉘는데, 사립의 경우 게이오/와세다/죠치/메이지/아오야마가쿠인/릿쿄/츄오/호세이..... 이런식으로 있습니다. 참고해서 보실만한 문서라면 나무위키의 [대학 서열화/외국/일본] 문서, [제국대학] 문서 등이 있습니다. 추신1: 한국인 유학생들이 일본에 유학을 갈 경우 대부분은 국립대가 아니라 사립대에 가게 됩니다. 국립대 정원이 적은 것도 있지만 외국인 학생에게는 문호가 좁은 편이고요. 그러다보니 한국의 일본유학학원들은 도쿄의 명문사립대(보통 위에 말한 게이오~호세이까지를 소케이죠치, M.A.R.C.H 라고 줄여서 부릅니다)를 주로 목표로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