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품질에 놀랐음. 내가 국내 스파 여러 브랜드, 유니클로 제품 사봤는데, 국내 스파 브랜드는 여름 티셔츠의 경우 목이 잘 늘어남. 국내 스파 브랜드 옷은 세탁 후 수축과 목 늘어짐을 너무 많이 당해서 손빨래를 원칙으로 함. 근데 유니클로 면 100 퍼센트 UT를 만원에 사서 몇년 째 세탁기로 돌리는데, 목 늘어짐이 별로 없음. 세탁 후 수축은 약간 있었음.
유니클로의 가장 큰 장점은 무난한 품질 무난한 디자인이나 무난한 가격도 물론 장점이지만 국내 SPA와 유니클로가 가장 차별되는 부분은 사이즈의 다양함이라 생각함 극단적으로 마른 사람에서 극단적으로 뚱뚱한 사람까지 굳이 특수사이즈 매장을 찾지 않아도 모든 사이즈가 다 구비되어 있는 기성복 브랜드는 사실상 유니클로 밖에 없음
유니클로의 핵심은 재고 최소화가 경영의 핵심입니다 가장 베이직한 제품만 생산 하여 유 행이나 시즌이 지나더라도 팔릴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제고소진을90 프로 이상을 함으로 많은 제품단가를 낮추고 좋은소재를사용할수 있는것 이 핵심 이라고 생각합니다 lifewear 라고 했듯이 옷을 패션을로 보지 않고 의류를 인간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라고 생각 하는것이 다른 브랜드와 차별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니클로가 플리스를 첫번째 상품으로 생각한것도 추위를 막을수 있는 제품중에 가장저렴한 제품이 플리스자켓이어서 기획한것 을로 알고있고 대부분의경우 해외의류거래에 있어서 않팔린다고 오더한제품을 가져가지 않는경우는 드문경우입니다 단지 유니클로가 봉제 업자에게 환영 받는이유는 가격 괜찮고 스타일이 단순하고 수량이 많아서 다른 의류대비 생산성이 좋습니다 말씀한대로 기술자들이 와서 까다롭게 굴기는 하지만요
히트택은 진짜 문화유산에 등재시켜야함 몃년전에 산거 정확히 2년 19천원주고 산 8부 히트택이 옷을자주빠는데도 목늘어남 피는거 거의없이 원형복원되는거 티모양으로 만든 내복 촌스럽지도않고 인지도있는 사람들도 춥고 더운날에 유니클로 기능복으로 안쪽은 무조건 마크하지 겉옷은 명품으로 도배를할지라도 이세상 끝날때까지 유니클로 기능속옷덕분에 절대로 흔들림없을거라 확실한다
우리나라는 난방이 잘되어서 유니클로의 진가를 몰라요 ㅎㅎ 폴리스 잠바, 조끼, 잠옷들....도톰하면서도 실내에서 활동하기 편한 그런 옷들이 온돌난방을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국가들에서 실내복으로 얼마나 편한지 말이지요. 유니클로의 뿌리는 실내복이지요. 우리 나라는 실내복이 불필요한 나라라 다른 나라보다 유니클로 성장은 덜되겠지요.
유니클로는 모든 연령층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SPA 브랜드 중 컬러, 디자인 면에서도 가장 심플하고 단정하기 때문에 팔리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가격 대비 품질이 만족스러운 베이직한 아이템들이(아우터, 재킷, 티셔츠, 이너웨어, 양말 등등)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협업이 한몫한다.
지금은 손정의에게 자리를 빼았겼지만 몇 년 전엔 일본 최고 부자가 야나이 다다시였죠.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이 사양 산업이라는 의류 산업으로 이렇게 컸다는 데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결단력이 대단하네요. 중국 공장에게 옷이 안 팔려도 본인들이 다 사겠다고 Deal을 한 모습만 봐도 사업하는 사람들 중 아무리 본인들이 자금력이 있어도 저런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라면 못할 것 같습니다.
요새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전장에 수많은 군사 용병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민간군사기업 PMC 전세계 시장규모가 수백조원대라고 하며 연매출이 웬만한 대기업 매출액 수준이라고 합니다. 가장 유명하고 미국 최고의 PMC기업 아카데미(전 블랙워터)에 대해 좀 다뤄주십시오.
노재팬이고 나발이고 왠만한 도심지에서 좋은 입지에 최소 매장 1개씩 있음. 아무때나 방문해서 편하게 실착해보고 구경할 수 있음. 온오프라인 구매 가격 차이가 없음. 전세계적으로 해외 하이엔드 브랜드 디렉터와 콜라보 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써 유일 함. 스파브랜드 특성상 제품마다 편차가 있을 순 있으나, 대부분 가격대비 좋은 퀄리티와 봉제 마감을 보여줌. 좋은 퀄리티, 좋은 가격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니깐 안팔릴 수가 없음. 국내 스파브랜드는 반성해야 합니다...
노재팬 덕분으로 스파오, 탑텐을 입기 시작했는데, 맨투맨티, 후두티 청바지, 슬렉스 전부 유니클로보다 훨씬 좋던데요. 유니클로 옷 살 때는 괜찮은데, 몇 번 빨면 정말 후져집니다. 작년 겨울에 비싸고, 무거운 패딩에 질려서, 유니클로 가볍고, 편한 패딩 샀는데, 몇 번 입었더니, 원단이 후져서 정말 못 입었습니다. 그 3D 입체 패딩이라고 편안하다고 하는 거 샀는데, 완전 개짜증남. 절대로 유니클로는 청바지나 슬랙스, 히트텍까지만 사야해요. 후두티, 맨투맨도 앞에 그림이나 자수도 탑텐, 스파오가 훨 예뻐요.
유니클로 창업주는 말그대로 부락쿠민출신입니다 일본내에서 가장 차별받은 민족이였죠 현재도 일본에서 암묵적인 차별이 존재합니다 그런 일본에서 부락쿠민출신이 최고부자라는건 부락쿠민들의 자부심일겁니다 한국이 독립을 못했다면 부락쿠민처럼 2등시민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지 못했을거에요 유니클로 불매운동은 차별받은 부락쿠민을 또 다른 차별로 몰아세우는것에 불가합니다 부락쿠민만큼은 일제시대때 조선인과 같이 잘 지냈어요
인건비 경쟁에서 도태 되는데 비슷한 것을 하는 기업은 많아서 결국 품질 경쟁을 하는데 세계의 수 많은 기업들이 중국 공장에 자국 기술자, 장인들을 파견해서 노하우를 전수해줘서 지금의 중국은 인건비가 오르긴 했지만 동남아나 인도에 비해 압도적인 기술공이 많은 나라로 발전했고 그들의 노하우를 통해 국내 기업들도 크고 있으니 결국 중국이라는 엄청난 시장의 힘이라고 봅니다.
저도 한 때 품질 때문에 유니클로 애용했고 아직도 탑텐같은 국산 spa 브랜드들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스파오가 차세대 국산 대표 spa 브랜드로 떠오를 거라고 생각해요 유니클로에서 느끼던 프리미엄 급은 아니지만 품질과 가격을 둘 다 잡아서 오히려 저같은 학생한테는 유니클로보다 낫더라구요!
Fleece는 원래 울 펠트 직물인데 미국에 말덴이라는 회사가 니트 기모물을 개발하면서 상품명을 Polar fleece 라고 지었고 이게 오늘날에 fleece의 원류 입니다 말덴이라는 회사는 polartec으로 사명을 바꾸었습니다 후리스는 fleece의 일본식 발음인데 국내에서 후리스라고 발음 돼는게 거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