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관훼리 통해서 시모노세키로 가셨군요. 저도 처음엔 부관훼리 생각하다가 목적지가 일본인 친구들이 있는 도쿄라서 1,000킬로 (떡실신).. 팬스타크루즈 오사카로 택했습니다. (대신 항해는 10시간 더 들지만.. (도쿄까지 550km고 디럭스룸에서 움직이는 호텔 방에서 18시간 자고 간다 편하게 생각하렵니다..😂) 7:08 작년에 시범삼아, 나리타에서 도쿄까지 렌트해서 운전했는데 진짜 우회전 환장합니다, 머리가 기억해도, 몸이.. 😅 여튼, 28일 출항인데 떨리고, 계속 이런 후기 영상만 찾아보게 되네요. 😂👏 잘봤습니다.
작년 5월에 시모노세키로 들어가서 30박 32일로 혼슈 한바퀴 돌고 온 기억이 나게 하네요. 저는 돈 때문에 제 차 들고 갔었네요. 길게 가려는데 레일패스 끊어가면서 걷기 싫은데 렌트비가 경차를 타면 200만원정도 나올테고 제차인 k5급을 렌트하려면 400만원 가까이 할테니 뭐 좋은 방법 없나 보다가 일시반출입 알게되고 갔었네요. 30일동안 대략 5600km정도 미친듯이 운전하고 다녀왔었네요. 세토내해랑 태평양 따라 아오모리까지 갔다가 동해 따라서 다시 시모노세키로. 유료도로를 최대한 안 타려고 하다보니 더 고생했었네요. 한 100만원 쓰고 고속도로를 풀로 탔어야 하나 싶기도 했었네요. 다시 또 그만한 시간이 날지 의문이지만 언젠가는 또 한번 길게 (한 2달? 한달로 한바퀴 도는건 후회는 없지만 그냥 미친듯이 비효율입니다) 가보고 싶네요
우와 한달을 다녀오시다니 너무 부러워요 회사원이라 풀로 땡겨도 일주일정도밖에 시간이 안나서 ㅠ 4-5일밖에 못있었다는게 너무 아까워요 비용도 좀 그렇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저도 한달 정도 다녀오고 싶네요~! 좋은 코스도 추천해주세요~! 다음엔 오사카로 들어가서 도쿄찍고 돌아올까도 고민중이에요
@@BMWGCLUB 저도 이직하면서 중간에 시간 최대한 빼서 다녀온거라서 또 한번 직장을 때려치우지 않는 이상 늙어서 은퇴하기 전까지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시간 많은 분들에게 가보라고 하고 싶은 코스는 혼슈 한바퀴를 저처럼 미련하게 한달만에 돌지 말고 최소 40일에서 최대 60일 동안 돌기? 그리고 저는 대도시 지역은 개인적으로는 안 내키더라구요. 어차피 그냥 여행 가서도 갈 수 있는 지역이고, 또 주차비가 악랄한 지역이기도 하고해서 30일 돌았을 때 대도시에는 오래 있지 않았어요. 제가 한바퀴 돌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지역이 이즈, 미에 쪽이네요. 길지 않게 오사카로 들어가면 개인적인 취향으로 굳이 도쿄를 안 갈거 같고 그냥 오사카를 중심으로 바깥 지역 크게 한바퀴 돌거 같네요. 오사카-나라-미에-(나고야, 기후)-비와호-교토-오사카 대략 이런 느낌으로요. 이즈지역은 그냥 시즈오카 뱅기 타고 가서 렌트하고 시즈오카 후지 이즈 좀 돌고 오고 싶네요
![[시모노세키 -1부] 내차로 떠나는 일본여행 부관훼리 가라토시장](/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