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M6 편은 조금 더 깊이감 있는 설명이 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디자이너, 연구원 분들의 출연을 통해 시승기에서 만나기 힘든 내용도 넣었고,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해 봤습니다. 독자님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어 자주 제작하기는 어렵겠지만 아무쪼록 보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며 만들어 봤습니다. (진짜 힘들었어요 !!) 향후 오토뷰 로드테스트는 3가지 형식으로 구분되어 독자님들을 찾아뵙게 될 예정입니다.
김기자님 믿고 봅니다 오늘 같은 리뷰 자동차 리뷰 채널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게 맞지만 제조사 도움이 있어야하고 여러 문제가 있어 매번 할수 없죠.. 파트별 제조사 담당자분들의 설명이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아마 디자인담당자분만 있었으면 좀 아쉬웠을것 같단 생각이 약간 들긴해요.. 앞으로도 자동차리뷰 선구자 역활 기대하겠습니다!!
Sm6 페리 1.3 풀옵 오너입니다. 작년 8월에 구매하여 13,000km 주행중입니다. 해당 리뷰가 정말 와 닿네요^^ 시내주행 위주인데 중형세단임에도 엔진 믿고 탑니다. 쭉쭉 나갑니다. Dct 울컥거림 없고 센터 들어갈 일도 없네요. 연비는 서울시내만 주행하여 11.6 나오네요. 세금도 적구요.
디자인 설명 시간을 업체에게 준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네요. "우리는...." 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설명을 할때 소비자는 만듬의 의도를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로운 시도이고 한사람이 여러차를 설명하는것보다 각업체에서 자기의 차를 설명하는것은 좋고 또 새롭네요. 좋습니다. 항상 발전하는 오토뷰 응원합니다.
제작자가 직접 말해주는것이 너무나 새롭습니다. 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팔이 안으로 굽는것 처럼 달콤한 칭찬 + 디자인 탄생 배경 등을 본인들이 직접 설명해주니 좋은거 같습니다! 르노 이외에도 현대기아 쉐보레 쌍용등 다른 업체들도 가끔 이렇게 참여하면 참 재밌을거 같습니다!
오토뷰 클라쓰에 한번 더 박수치고 갑니다. 고속주행에서 190km에서도 상당히 안정적인 멘트가 가능한 부분에서의 김기태PD님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차를 평가함에 있어서 운전실력뿐만아니라 일상주행까지도 퍼펙트한느낌이네요 조금 두리뭉실하게 결론을 냈지만 메세지를 부여받은사람들은 "K5, 센슈어스 2.0CVVL보다는 낫다"라고 생각을 할 수 있을듯 싶네요 하지만 SM6이 FL이 년식변경함으로써 가성비트림은 무조건 만들어야 경쟁에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경쟁사 센슈어스가 이번에 판매량부진으로 깡통에 가성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만큼 SM6또한 과거 Sm5 끝물때처럼 한층 강한 가성비 트림으로 소비자를 만족시켜주면 어떨까 싶습니다(SM6 고가정책으로 많이팔았잖어?)
르노그룹이 코로나 이후 타격이 꽤 있는걸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금적으로 엄청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풀체인지 모델이 한동안 나오기는 어려울겁니다. 그래서 대대적인 경영 효율화 작업에 돌입했죠. 한국에 나오지는 않지만, 몇 차종들은 아예 없애버릴 생각도 하는것 같구요. 지금 그나마의 자금도 전기차 모델 개발에 쏟아붓고 있구요. 그런 와중에 르노 부산공장에서 상황파악 못하고 파업이니 뭐니 그러는거보면 황당하죠.
웬만하면 모든 시리즈 보고 있습니다. 컨텐츠라는것이 모든것이 안정화되면 그렇게 흘러가고 변화를 꾀하기 어려운데 과감한 도전 참으로 감사합니다. 전문적인 지식들과 어우러져서 더 좋은것같습니다. 저분들을 섭외하고 편집하는것들이 매우 힘들겠지만 그런것들을 해내는것이 전문적인 채널로서 오토뷰가 보여줄수있는 방향인것같습니다. 전 이런구성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만족하며 타고 다니는 차입니다. 1.3 터보가 힘이 부족하지도 않고 치고 나갈땐 치고 나가주는 힘이 있더군요. 엑셀 반응이 좀 둔탁한것 같다면 스포츠모드로 다니시면 민감해집니다. 가속성능도 더 빨라지는거 같구요. 승차감부분에서도 좋습니다. 너무 토션빔이라고 까이는거 같은데 신형 투싼과 비교해봤지만 저는 이 차 승차감이 더 나았습니다. 내부 디자인도 훌륭하고 통풍시트나 편의장비 다 괜찮습니다. 저는 qm6로 가는것보다 sm6 tce260 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만약 ADC 달린 RE 등급 이상으로 가신다면 배터리는 AGM 배터리로 교체하시는걸 권장합니다. 배터리 전압이 충분치 않을때 ADC가 제대로 반응을 못한다는 말이 카페에 있더군요.. 네비게이션 터치 반응이 현대급으로 빠르지 않습니다. 약간 터치반응이 느려서 답답한 느낌은 있습니다. 그래도 쓸만한 정도는 됩니다. DCT의 울컥거림도 없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다만 저도 처음 차 받고 한 3천km 까지는 악셀 밟을때 조심했습니다만, 그 이후부터는 학습을 했는지 편안하게 운전 했습니다. 내부 정숙성도 훌륭했고 특히나 보스 사운드가 좋더군요... FLAC 파일도 지원해서 음질 좋은 음악 넣어도 무리 없이 잘 받아줍니다. 좋은 점을 많이 썼지만 단점도 있긴한데.. 위에 썼던거 말고 자잘한 이지커넥트의 오류가 있습니다. 주행 자체는 무리가 없으니 언젠가 업데이트 해줄거라 생각하고 운전중입니다. 그리고 뒷좌석 폴딩이 안됩니다.. 이게 가장 아쉽더라구요.. 다만 트렁크 공간이 넓어서 쓰기 좋습니다. 동급인 쏘나타가 트렁크 내릴때 그 양쪽 프레임이 트렁크 공간을 침범하여 내려오는데 이건 그런 방식이 아니라서 좋습니다. 저는 진짜 이 차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궁금하신점 있으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직접 개발에 참여하시는 연구진분들의 설명을 들으니 귀에 쏙쏙~ 몰입하면서 들었습니다~ SM6 메뉴얼 한권을 읽은 느낌ㅋㅋ 마제스티 솔루스 oe타이어가 마제스티9re보다 1키로 감량하였다면 무게는 10,6~10,7키로 요정도 나오겠네요ㅎ TA51과 비슷한 수준~~ (마제스티9re는 연비 안좋음;) 제 차량 1.6TGDI엔진과 비슷한 토크에 놀라고 갑니다. 실주행 고속연비에 기대를 하고 궁금했는데 이 부분이 빠졌네요ㅠㅠ; 살짝 아쉽습니당 😭 나중에 고속주행시 계기판도 같이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코미터 올라가는것도 보고 싶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