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선수입니다. 음.. 이 영상은 뭐든 혼자 해결해보려고 고군분투하는 한 평범한 40대 가장의 '슬기로운 생활'기 입니다. 해당부분을 처리하는 방법이나 과정은 개인의 호오나 처해진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설명드린 방법(또는 다른방법)으로 시도가 가능하며 저는 이런 분야의 '전문가'가 아님을 미리 인지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부분을 시트지로 처리한 것은 문짝 바로 옆에 오븐이 있어서 접착제를 바르거나 해도 열기 때문에 다시 떨어질 확률이 커서 그렇게 작업한 것이구요. 이 영상이 누구에게는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꿀팁이 될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은 영상일 수도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쨋건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현장에서 하자보수일 하고있습니다 원래 시트지는 영상속 문짝에 시트지를 문질러주는 양모와 밀착시켜주는 열풍기가 있으면 좋으나 갖고 있는분은 거의 없을겁니다 실망치 마시고 시트지는 손가락대신 면장갑 또는 마른행주로 문대는것이 낫고 (문댈때 열이 발생되어 더 잘붙음) 다른댓글에서처럼 드라이기 사용하시되 거리유지를 잘하셔야 시트지가 찌그러지듯 녹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트지 전체시공하실땐 한번에 붙이고 난후 공기층 생겼다고 다시 때고 붙이고 하면 그만큼 흡착력이 줄어들기 십상입니다 공기층 생기면 문구용 칼로 살짝 찍고난후 문질러서 해결하세요 그럼 티도 안나고 문제도 해결됩니다 그리고 시트지시공은 면을 열심히 문질러주는것보다 모서리를 확실히 마무리해야 시트지가 들뜨지 않습니다 혹여나 시트지 시공전 문짝이 오래되서 3~5미리정도 파였거나 스크래치가 크게난 부분이 있다면 록타이트플렉스젤이라는 고탄력 젤타입 순간접착제를 이용해 먼저 보수후 작업을하시면 깔끔히 완성된 문짝을 확인할수 있을겁니다
집에서 할때는 최소한 면장갑 한쌍과 헤어드라이어 사용해야 제대로 붙일 수 있음. 면장갑 한쌍을 왼손에 겹쳐서 끼고 모서리 문질러 각을 살짝 낸 다음 헤어 드라이어로 모서리 부분을 좀 뜨겁게 해주고 면잡갑 낀 왼손으로 달군 모서리를 살살 문지르며 붙여준다. 프라이머도 안바르고 시트지 붙이면서 열처리도 안하면 모서리 부분이 떨어지기 쉬움.
깔끔하게 잘 처리하셨습니다. 제가 2주쯤 전에 좋은 정보 얻은 것이 있습니다. 싱크대 도어 옆면 몰딩(?)의 접착부분이 떨어졌을 때 그 부분을 드라이어의 열풍으로 가열하면 누글 누글하게 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밀착시키면 납작하게 잘 붙는다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다음에 한 번 사용해 보세요.😅
필림 일어난것은 떼어내어야 됩니다 그리고 프라이머를 칠하지 않으면 금방 일어납니다 프라이머는 매끄러운곳, 칠이 되어 있는곳등은 칠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MDF이든 PB판이든 옆면은 프라이머를 칠해줘야합니다 또, 중간에 폭 파여져 있는 부분은 필림을 떼어내지말고 깔끔히 정리후 파인부분에다 핸디코트를 바르고 말린후 사포질을 해서 면을 평평하게 정리후 프라이머를 부분 도포 30분후 필림을 바르면 됩니다 시트지.....비니루 필림.........플라스틱입니다 당연 필림이 두껍고 퀄리티가 높습니다 다음 문제는 커터칼로 튀어나온 부분을 정리해야되는데 이걸 잘못하면 붙힌 필림이 칼에 패이니 조심하고요 책상이나 서랍이나 복잡한 부분은 밑면부터 윗쪽으로 발라 나가야 됩니다(중요)바르는 순서가 있어요 한두번 해보면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DIY로 본인들의 씽크대 색상을 바꾸어보세요 방문과 크라운 몰딩등은 경험치가 쌓여야 깔끔히 바를수 있으니 초보들은 간단한 장,걸레받이,씽크대에 도전해보세요 필림,프라이머,핸디코트,사포,PVC헤라,목장갑,(양털로 된 문지르는것) 없으면 목장갑 필수,커터칼 핸디코트는 가격이 싸서 부담없지만 패인곳 울퉁불퉁한곳이 없으면 없어도 됩니다 씽크대도 시트지가 떨어진곳이 없으면 프라이머 없어도 됩니다 씽크문 중간부분이 떨어지거나 불룩 올라왔을때는 그 부분 프라이머를 칠하고 마른후 다리미로 살짝 다리면 붙고요 너무 뜨거우면 기존 시트지도 일어나버리고 우그우글 되버리니 조금 뜨거울대 잠깐 누르면 됩니다 문짝 옆면,윗면이 너무 안좋으면 시트지를 떼내세요 다리미로 누르면 쉽게 떨어집니다 그 뒤 중요한것은 사포로 면을 문질러서 조금이라고 튀어 나온곳을 다듬어주고 난뒤 프라이머 도포 필림시공 푹패였다 프라이머 도포전 핸디코트로 땜빵해주고 사포질후 프라이머 이런 순으로 하면 초보라도 훌륭하게 시공이 가능합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공부를 했는데요. 님이 말씀하신게 완전히 정석입니다. 본영상은 편하고 쉽게 하기 위한 목적이 있고 결과 또한 나쁘지 않기 때문에 만들었던 것이지요.! 기존의 필름의 면이 고르거나 필름이 벗겨져 자재의 면이 드러나 있다면(안고르다면 핸디코트로 면정리) 바로 수성프라이머 칠 후, 마르고 난 뒤 필름지 시공.. 그러면 내구성 좋고 보기에도 좋은 아주 견고한 필름지 시공이 되죠..! 그럼에도 이런 과정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라는 것이지요..! 인테리어 필름 문짝하나 시공하는데도 일반인은 시간 엄청 걸릴거에요. 힘들구요. 장문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필림 시공하는 면에 불순물이 있으면 바르고 난뒤 바로 볼록 표가 납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붙히기전에 깨끗하게 닥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붙힌곳에 공기가 들어가서 볼록볼록 올라온것은 공기를 빼내 줘야합니다 자동차 썬팅지 바르ㅡㄴ것과 같아요 그래서 붙힐때 순차적으로 밀면서 발라야되는데 그래도 공기가 안빠지면 마지막으로 해보는건 바늘로 찔러 공기를 빼주면 되는데 표가 납니다 공기가 안차게 양털로된 미는게 있습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아니면 목장갑으로 문지러서 빼는 방법밖에 없고 프라이머가 칠해지지 않았다면 다시 떼어내 부치면 됩니다만 필림에 이물질 특히 머리카락등이 붙으면 바로 표시가 나니 신경 쓰야됩니다
시트지 색깔 똑같은것 있으면 기존꺼 벗겨내고 한판 전체 교체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저도 같은 문제로 두짝 교체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기존 싱크대와 똑같은 색상의 시트지 찾는것이 어렵더군요. 그리고 시트지 옥션같은데 찾아보시면 가격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습니다.
과거에 많이 판매된 시트 접착형 도어 제품들에 고질적이 불량이지요 요즘은 거의 생산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용된 씨트지가 일반 판매용 씨트지와 타입이 다르고 열처리 방식으로 압축하는 방법이라 한계가 있는제품입니다 보수하려고 프라이여와 열을가해도 탄성이 없어 잘 않되실 겁니다 기존 씨트지를 제거하시고 새로운 시트지를 바르면 되는데 셀프시공이 어러운 분들은 필름시공 자료등 참고하시든 전문가에게 문의해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하실수 있습니다